팝페라테너 임형주(31·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구성수 작가의 작품 '금매화'와 '유색카라'를 낙찰받았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최근 '대한적십자 갈라디너 행사’에 진행된 '도네이션 경매'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부인이자 삼성미술관 리움의 홍라희 관장이 기증한 구 작가의 대표작인 이 두 작품을 가져갔다.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이 두 작품은 평소 미술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자신이 그 동안 매우 갖고 싶었던 작품들이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임형주는 "물품구입비용 전액이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됐다고 하니 정말 1석 2조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임형주는 최근 발매한 팝페라 정규 6집 '더 라스트 컨페션 - 마지막 고해'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 1 '진심과 메시지' 담은 국세청 서기관 임명장 수여식 "이런게 축하행사지"
- 2 종합소득세 신고했다면, 개인지방소득세도 잊지 말아야
- 3 열정과 끈기로 빚어낸 대역전극...국세청, 5천억대 세금 지켜냈다
- 4 "눈물 차오르는 시간 버티고 또 버텨…오늘의 영광"
- 5 "여성세무사 90명 지혜 모아" 세금이야기 6판 출간
- 6 같은시기 퇴직한 국세청 조사관 출신, 국민은행‧예일회계법인 취업 여부 갈려
- 7 자영업자 버는 돈의 3.4배 '빚'…대출 1천64조 넘어
- 8 5월은 종소세 신고의 달…국세청, 633만명 신고서 자동작성
- 9 '2억이하 지방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 지방세법 시행령 공포
- 10 하이트진로,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와인 6종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