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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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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와인 6종 추천

 

하이트진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각각 2종씩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어울리는 와인으로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를 추천했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금빛과 녹색빛을 띠며 화사한 꽃향과 시트러스 계열 과실의 풍미가 복합적이다. 해산물 타르타르, 홍합, 오믈렛, 구운 랍스터, 치즈소스, 햄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추천와인은 존경과 사랑을 표현한 마쩨이 필리프,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이다. 

마쩨이 필리프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1인이자 마쩨이 가문의 선조 필리프 마쩨이에게 헌정된 와인이다. 20년 이상 숙성이 가능한 와인으로 나무, 담뱃잎, 자두와 같은 검은 과일의 향이 특징이다. 블루치즈 소스와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붉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스프링밸리 빈야드는 미국 워싱턴 주 왈라왈라에 자리잡은 부띠끄 와이너리(고품질의 와인을 소량으로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출시 초부터 평론가들에게 고득점을 받아왔다. 특히 모든 와인에 가족의 이름을 붙여 헌정 와인을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은 현재 와이너리 오너의 아버지인 프레데릭을 기리기 위해 만든 와인이다. 딸기와 라즈베리 풍미가 압도적이며 꽃 풍미가 더해져 복합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연인, 가족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에는 장미를 닮은 와인 2종을 추천했다.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는 프랑스 남부지역 와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제라르 베르트랑이 100% 뮈스카(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품종 중 하나)로 만든 와인이다. 살구빛을 띈 꽃향과 허브, 과실향에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바바 로제타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100년 넘게 포도 수확을 해온 바바 와이너리가 말바시아(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자라는 화이트와인 품종)로 만든 와인이다. 반짝이는 루비 컬러에 달콤한 딸기 향과 야생 장미의 향이 특징이며 약간의 기포감이 있어 케이크, 초콜릿 등의 디저트류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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