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식 제25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사실상 확정

2020.10.23 09:17:11

현재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창식 세무사가 차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22일 한국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제25대 회장과 감사에 대해 후보등록을 이날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회장에는 이창식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 감사에는 천혜영·백정현 세무사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원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고시회는 오는 29일 역대 회장과 현 집행부가 참석하는 확대임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공식 선출한다. 감사 2인은 내달 20일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이창식 회장 후보는 서강대 경영학과, 고려대 법무대학원 조세법학과에서 수학한 후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한국세무사회 감리상임이사, 국세청 정보공개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택스테크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곽장미 현 고시회장과 함께 매주 헌재 앞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서고 있는 열혈 임원이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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