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곤 광주세관장 "광양만 물류흐름 개선에 앞장서 달라"

2021.06.14 09:16:37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11일 광양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 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수출입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날 성 세관장은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총력지원과 광양항 물류흐름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세관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항만 주감시소와 컨테이너 검색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감시현황 및 공사 진척사항을 점검하고, 항만 감시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성 세관장은 포스코(주)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 세관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발전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산업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고 개선의견 등은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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