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신규직원 양성학교' 5기 교육생 55명 모집

2025.05.12 12:18:39

모집기간, 12~21일까지

6월17~8월5일까지 1일 4시간씩 교육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무사회가 직접 기획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자료 개발, 강의, 실무평가과정,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전문자격사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며, 120시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취업까지 돕는 ‘세무회계 사관학교’로 불린다.

 

지난해 1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4월1일 4기까지 1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세무사사무소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5기 신규직원 양성학교의 모집 기간은 12~21일까지다. 모집대상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을 취득하고 세무사사무소에 취업을 희망하는 자로, 교육 수료 후 세무사사무소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6월17일부터 8월5일까지 평일 기준 하루 네 시간씩 매일 교육이 진행된다. 세무사사무소의 기본업무부터 원천세 실무, 4대 보험, 부가가치세 실무, 소득세, 결산, 엑셀, 복습과정 등 신입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세무사사무소와 1개월 인턴과정 매칭 기회가 예정돼 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인턴과정을 수료한 경우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이외에도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세무사사무소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5기 신규직원 양성학교에 입학하려면 신청서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이메일(service@kacpt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결과는 세무사회의 서류심사를 거친 후 5월29일 개별 통보된다. 모집인원은 55명 내외로 수강료는 60만 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 세무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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