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 11일 잠실교통회관에서
29일부터는 세무사랑Pro 활용 실무교육도 진행
세무사들이 양도소득세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을 꼼꼼히 짚어주는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오는 11일 잠실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양도소득세 체크포인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도세 분야 대가로 이름난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인 안수남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안수남 세무사는 이날 강의에서 다양한 비과세 여부 체크 사항, 상생임대주택, 상속주택, 토지수용 및 농지, 일괄취득가액 또는 일괄양도가액, 부담부증여, 부당행위계산부인, 이월과세, 비사업용 토지, 장기보유특별공제 등 세무사들이 양도세 실무에서 실수하거나 놓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서울지방회는 또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랑 Pro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 실무’ 회원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손창용·윤정기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사랑 Pro를 활용해 회계관리, 부가세, 연말정산, 소득세 결산조정, 법인세 결산조정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