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국세청 고공단 인사로 대부분의 보직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본청과 1급청 조사국장에 모두 행시 출신들이 임명돼 '편중 인사' 논란이 확산. 본청과 1급청 조사국장 자리는 모두 11곳으로, 현재 공석인 중부청 조사3국장을 제외한 10곳 조사국장을 행시 출신이 차지한데 따른 것. 행시 중에서는 41회가 4명으로 가장 많은데, 행시37회에 합격했지만 41회 합격자들과 연수를 같이 해 사실상 41회로 분류되는 국장까지(이동운) 합하면 5명으로 무려 50%를 점유. 오호선 본청 조사국장이 39회로 기수가 가장 빠르며, 뒤를 이어 40회 1명, 42회 2명, 43회 1명으로 분포. 출신지역 별로는 서울과 전남이 각각 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전북⋅부산⋅경북이 각각 1명이며,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5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2명, 연세대⋅한양대⋅부산대 각각 1명씩 분포. 이처럼 1급청 조사국장을 행시 출신이 싹쓸이하다시피 하면서 조만간 단행될 중부청 조사3국장에 과연 비행시 출신을 임명할 지 안팎의 이목이 집중. 국세청 안팎에선 1급청 조사국장 전원을 행시 출신으로 채울 경우 인사권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데다, 지난달 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으로 전보된 직전 중부청
상 호 : 한길 세무회계사무소 일 시 : 2023년 1월 13일(금) 장 소 : 광주 남구 독립로 65, 3층(백운동, 동아일보사옥) 연락처 : 062-362-0100(사무소) 개업소연 일 시 : 2023년 1월 13일(금) 11시 장 소 :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30 델리하우스 (김대중컨벤션센터 별관 2층) 연락처 : 062-611-3337(행사장)
상 호 : 더진(The 眞) 세무회계사무소 일 시 : 2023년 1월 9일(월) 장 소 :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 101, 708호(치평동,차스타워신관) 연락처 : 062-712-2007(사무소)
□ 발 인 : 2023년 1월10일 □ 빈 소 : 강남 서울성모장례식장 8호실(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 연 락 처 : 070-7123-9888(무진관세법인)
□ 발 인 : 2023년 1월8일 □ 빈 소 : 카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장례식장 9호실(인천광역시 부평구 동수로 56) □ 연락처 : 032-764-5160(세명합동관세사무소)
발 인: 2023년 1월 7일(토) 빈 소: 광주 만평장례식장 202호실 연락처: 062-369-2171(사무소)
□ 일시 : 2023년 1월7일 오후 2시 □ 장소 : 작은 결혼식 □연락처 : 032-881-7741(유신관세법인)
□ 일 시 : 2023년 1월8일 오후 2시 □ 장 소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프리룸(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 연락처 : 051-469-1163(근화관세법인)
□ 일 시 : 2023년 1월7일 오후 1시 30분 □ 장 소 : 부천시 소풍컨벤션웨딩부페 7층 베일리홀(경기도 부천시 송내대로 239) □ 연락처 : 02-518-4130(관세법인우신)
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최현정 (崔賢晶) 관세청 디지털혁신기획팀장 이효진 (李孝眞) 관세청 기업심사과장 나종태 (羅鐘太)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김종덕 (金鍾德)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최재관 (崔載官) 동해세관장 김익헌 (金翼憲) (2023년 1월 9일자) 안양세관장 박진희 (朴珍熙) (2023년 1월 10일자) 금융정보분석원 임주연(林珠延)(과장급 파견) (2023년 1월 10일자) 광양세관장 윤청운 (尹靑雲) 관세청(통일교육원 파견 예정) 김재식 (金在植) (2023년 1월 11일자) 관세청(세종연구소 파견 예정) 김동수 (金東洙) (2023년 1월 16일자)
□ 발 인 : 2023년 1월6일 □ 빈 소 :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VIP실(부산 서구 동대로 9) □ 연락처: 055-282-1101
◇…국세청이 지난달 30일 26명의 복수직서기관을 초임세무서장으로 직위승진 발령한 가운데, 이들 중 70% 가까이는 2년을 훌쩍 넘는 대기 끝에 꿈에 그리던 기관장으로 정식 부임. 지난해 11월 본청에서 승진한 6명이 1년2개월여 만에 초임서장으로 발령돼 가장 빨랐고, 2019년 11월 승진한 1명은 무려 3년1개월여 만에 복수직 꼬리표를 떼 가장 늦은 케이스. 26명 중 11명은 초임서장으로 나가기까지 2년8개월여를 기다려야 했으며, 6명은 2년1개월, 2명은 1년8개월 만에 초임서장으로 직위승진. 특히 초임세무서장 6명은 ‘연령명퇴’ 시한이 1~2년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세무대·7급공채 등 일반승진자에 대한 배려인사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 이같은 문제는 비단 개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세행정 발전을 가로막는 인사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세정가 곳곳에서 제기되는 실정. 연령명퇴 임박 초임세무서장들의 경우 수십년 국세청에 몸담아 왔기에 숙련된 업무경험이 무엇보다 강점으로, 과장급 직위승진 이후 지방청으로 복귀해 그간의 노하우를 국세행정에 담아내는 것은 물론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기회마저 사장되고 있다는 비판. 전직 국
◇…이달 6일자로 단행되는 국세청 사무관급 전보인사에서 가장 핫(hot)한 세무서 과장급 보직이 ‘재산세과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 일선세무서 과장급 전보인사 때면 전통적으로 ‘법인세과장’, ‘조사과장’ 등이 가장 선호보직으로 꼽혀 왔으며, 두 보직의 경우 지방청에서 오랜기간 근무해 온 고참 사무관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돼 왔음은 세정가 인사들이라면 누구나 공감. 실제로 세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명예퇴직을 앞둔 사무관이라면 세무사 개업 등을 감안해 마지막 임지에서 법인세과장 또는 조사과장으로 근무하는 것을 여전히 희망하고 있으며, 이같은 바람이 현실화되면 주변 동료들로부터 ‘잘~갔다’는 덕담을 듣기 일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지방청에 근무 중인 사무관 가운데 세무서 재산세과장을 희망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며,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도 수도권 주요 세무서 재산세과장 보직에 지방청 출신들이 대거 배치돼 눈길. 종로세무서, 강남세무서, 반포세무서, 서초세무서, 동대문세무서, 잠실세무서, 안산세무서, 수원세무서, 평택세무서, 동화성세무서 등 수도권 주요 세무서 재산세과장(재산법인세과장 포함) 등은 모두 지방청에서 전보된 케이스
최근 국회에서 세법을 개정하는 작업이 한창인데 필자의 눈에 크게 비치는 것은 금융투자소득 과세에 관한 논쟁이다. 금융투자소득의 개념은 주로 이자와 배당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법제화 해오던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그런데 경제현상이 급속도로 달라지면서 새로운 금융거래 형태가 생겨나고 이에 따른 투자방식과 조세 부과 문제가 또 하나의 큰 과제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예를 들면 파생금융소득이라 일컫는 이른바 펀드(fund) 투자에서 생긴 이득 또는 손실을 어떤 방법으로 소득을 계산하고 세액을 산출하는 것이 경제법칙에 합당하고 조세법리에 잘 맞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해 보았다. < 개정(안) 전의 과세 형태와 문제점 > 지금까지 금전을 운용하여 얻는 이득은 포괄적인 개념으로 금융소득이라고 일컬어 왔다. 그러나 이를 법률적 개념으로 정의한 바는 없고 소득세법에서 이자나 배당으로 받는 이득은 소득이라는 개념으로 종합소득에 합산해 과세해 온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방법이 다른 소득과 달리하여 과세의 불균형 또는 불평등을 자아내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득은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소득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자나 배당은
최근 세금환급 대행 앱인 삼쩜삼의 시장 장악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가입자 수가 이미 1천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쩜삼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납세자의 세금환급 등 신고를 대리한다고 하여 혹자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변화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해 알고리즘을 코딩하더라도 훈련할 예측모델을 만들 수 없고, 검증할 데이터가 없다면 에너지가 없어 동작을 멈춘 기계와 같다. 따라서 삼쩜삼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여야 하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 조치가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세금환급 대행 업무는 매년 납세자 정보를 축적하게 되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수익사업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업체와는 달리 삼쩜삼은 단순한 회원가입 정보를 넘어서 수입과 지출, 신용카드사용 명세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삼쩜삼이 '세무사법' 및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위반으로 업무정지를 당하여 수익창출을 못하게 된다면, 납세자의 개인정보 매각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수익사업에 악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실례로 인터넷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