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신규 채용 인력의 급증으로 국세공무원들의 업무전문성이 세정가의 주요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종사 직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일선관리자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소신과 열정으로 묵묵히 국세행정 업무에만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고양세무서 손창성 서장<사진>. 손 서장은 지난 2월, 정기인사와 함께 직원들의 멘토가 되기로 스스로 작정하고 직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조사요원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춘천세무서 조사과장 재직 시 조사요원 시험 강의를 맡아 합격자 배출에 일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일과 후 서내 회의실에서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1시간30분에 걸쳐 강의를 했다. [사진1]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직원들을 전문 세무조사 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3개월 동안 각 세법 법령과 실무과목의 핵심 내용을 짚어주고, 시험 출제 유형까지 미리 파악해 강의하는 손 서장의 열의로 인해 직원들은 ‘학원 강의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최근 발표한 제49회 일반조사요원자격시험에서 17명의 지원자 중 11명이 합격해 6
평택세무서(서장 장경상)는 지난 23일 관내 녹원에서 역대 세무서장 및 일일명예서장을 초청,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는 우종무, 이태구, 이진영 역대세무서장과 명예서장을 지낸 이범익 (주)범진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서영윤 법인세 과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평택세무서의 국세행정 주요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 여론주도층인 역대 명예세무서장들의 세정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장경상 서장은 “앞으로도 세정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기업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서장은 “평택세무서의 세정 발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함께 국세행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세무서(서장 장경상)는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는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의 상황과 희생당한 46용사의 희생을 되새기고자 천안함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1] 평택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직원들에게 안보정신과 애국심 함양은 물론,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보면서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고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견학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보견학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서해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서해 수호관에서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영상자료, 사진, 유품, 장비 등을 둘러봤다. [사진2] 직원들은 처참하게 두 동강난 천안함을 통해 그날의 흔적과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안보의식을 되새 길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언론매체로만 접했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그 때 상황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천안함 용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이
평택세무서(서장 장경상)는 지난 5일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장경상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체육대회는 지난 여름동안 많은 업무와 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과 후 진행된 행사에는 소통▷화합▷한마음 이라는 슬로건으로 각 과별 6개 팀으로 참여해 피구, 2인삼각경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사진2] 평소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동심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식사 후 장기자랑에서는 평소 숨겨왔던 끼를 맘껏 발휘했다. 장경상 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직원 상호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하반기 업무에도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 우승팀은 부가가치세과, 준우승은 조사과, 3위는 소득세과가 차지했다.
평택세무서는 지난 3~4일 연속으로 장경상 서장이 안성상공회의소와 평택상공회의소를 차례로 방문해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사진2] 이날 간담회는 안성, 평택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지역 상공인 150명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 간담회를 시작으로 4일에는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에 걸쳐 국세행정과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 질문(평택세무서 5개과 과장 배석)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경상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서 중소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 이라는 주제로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국세운영 방향과 납세서비스, 세무조사 등 가업상속에 대한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 관리와 절세전략 관련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장 서장은 또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납세자를 배려하는 세정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27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스파크 EV’ 전기차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10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2] 스파크EV는 최대 출력(143ps, 105kW)과 시속 100km까지 8.5초 이내에 도달하는 한편 기존 전기차와 차별화된 스파크 EV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배터리는 기존 전기차의 단점을 보안해 급속충전 횟수 제한을 극복했으며, GM의 글로벌 배터리 시스템 연구소에서 총 20만 시간 이상의 종합적인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내구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스파크EV의 국내 출시에 앞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135km, 신연비 기준)와 가장 높은 수준의 연비(5.6km/kWh, 복합 모드기준)를 인증 받았다. 한국GM 관계자는 “1년에 1만5000㎞씩 7년간 주행할 경우, 동급 가솔린차 기름값 대비 1,208만의 연료비를 절감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출시된 스파크EV는 미스틱 스카이 블루, 삿포로 화이트, 맨하탄 실버, 프라하 블랙, 어반티타늄 그레이 등 총 5종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차량 판매가격은 3,990만원이다.
강릉세무서(서장 류덕환)는 지난 22일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납세자권익존중위원회 신규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외부위원으로는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를 비롯한 대학교 교수, 세무사, 법무사 등 6명과 내부위원 4명을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김래영 세무사가 선임됐다.[사진1] 류덕환 강릉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납세자권익보호와 세정발전을 위해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래영 위원장은 “억울한 세금으로 고통 받는 국민이 없도록 납세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고, 국세행정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 외부위원들은 최 일선에서 제기된 고충민원을 비롯해, 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조사범위 확대 등 세금관련 민원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지엠은 21일 미국 환경보호국이 매년 친환경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Energy Star Challenge for Industry)’에 GM의 63개 사업장이 뽑혔으며, 이 가운데 한국지엠의 보령, 창원 공장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사진2]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는 미국 환경보호국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 각 사업장은 생산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5년간 최소 10% 절감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 보령공장과 창원 엔진공장은 최근 3년간 이미 에너지 사용량을 각각 18%, 11% 절감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친환경적인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과 보령 공장에서 절감한 에너지는 7,710톤의 CO2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효과가 있으며, 이를 전력량으로 환산했을 때 최대 5,000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다. 한국지엠 생산기술본부 구본준 전무는 “한국지엠의 모든 임직원은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한국지엠은 엄격한 G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수동변속기와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렉스턴 W' Mania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2] 이번에 출시한 '렉스턴 W' Mania는 SUV 마니아들에게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자동변속 모델(복합 11.7km/ℓ)보다 10.3% 가량 향상된 연비(복합 12.9km/ℓ, 도심 12.1km/ℓ, 고속도로 13.8km/ℓ)로 경제성을 제공한다. 특히 Mania 모델은 이 밖에도 다기능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와 타이어 공기압 자동 감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과 18인치 스퍼터링휠, 브릿지스톤 타이어, 사이드스텝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위한 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또 가죽 스티어링휠, 전자동 에어컨, 2열 히팅시트 등 수동변속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쌍용차 판매담당 관계자는 “SUV 전 라인업에 수동변속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고유가 시대에 우수한 경제성으로 유류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SUV 마니아들에게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Mania 모델을 포함한 렉스턴 W의 판매가격은 ▲RX5 2,733만원 ▲RX7 Luxury 2,972만원
한국GM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2~8일까지 서해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서 '2013년 하계 휴양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엠 차량을 대상으로 진단 장비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 엔진오일 등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장거리 서비스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어디서나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인천세무서(서장 황신권)는 지난 17일 관내 비원에서 성실납세자들로 구성된 세정협의회 회원 40명을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정과 관련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신권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황 서장은 "기업하기 좋은 세정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실납세가 진정한 절세라는 납세의식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성실납세 풍토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세정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정협의회 임정섭 회장은 “평소 관내 납세자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편안한 납세가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지속 유지시켜 지역사회의 경제발전과 세정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릉세무서(서장. 류덕환)는 12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3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을 맞아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간담회는 세무대리인들에게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된 주요 법령 개정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이달 25일 마감되는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류덕환 서장은 “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며,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 이후 사후 검증을 엄격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하고 성실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강릉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후검증강화▷법령개정에 따른 간이과세자 신고 안내▷중소기업 모범납세자에 대한 환급금 조기지급▷경영여건이 어려운 납세자의 납기 연장 등을 상세히 안내 했다.
포천세무서(서장. 고정욱)는 지난 10일 5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초청해 ‘2013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정욱 서장을 비롯한 문덕배 부가소득세과장, 정순기 부가1계장, 윤영복 포천세무사회장 등 동두천, 철원지역 세무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세무서 개청 이후 첫 지역세무사들과 상견례 및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고정욱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지역 세무사회 창립을 축하한다”며 “포천세무서 개청 이래 처음 맞는 부가세신고에 세무대리인으로서 성실신고를 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덕배 부가소득세 과장은 이번 신고부터 적용되는 주요 부가가치세 법령개정 사항과 신고와 관련된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문 과장은 또 “올해는 여러모로 국세행정 업무가 많은 점을 감안해 이럴 때 일수록 지역 세무사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납세자와 국세청 간의 가교역할을 강조하고, 이번 부가세 신고에 성실하게 신고해 줄 것”을 세무사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가 끝나고 실시된 오찬에서는 세무대리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
북인천세무서는 지난 4일 지하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황신권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황신권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하경제 양성화로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으로 공정과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납세자의 권익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국세공무원으로써 납세자가 국세행정의 중심이라는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성실납세자는 진정한 애국자로서 존경과 우대를 받아야 한다”면서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납세자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납세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고 전제 한 뒤, 중소기업 및 지방소재기업 등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업무에 있어 과거처럼 본 지방청의 지시나 전산신고 자료검증 위주의 업무처리 방식에서 탈피하여 자율적인 현장 중심으로 세원 발굴에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본분이라며 직원 모두가 공직자의 본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공직생활에 있어서 절제된 행동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부천세무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직원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홍정표 서장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홍정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은 국세청의 얼굴이며 적극적으로 납세자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국세청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된다”며 공정한 업무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또 “국세행정의 주인은 납세자라는 생각으로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 할 수 있게 애로사항을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은 열정이 있어야만 납세자를 감동 시킬 수 있다”면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직원들이 각자 맡고 있는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 서장은 “자발적인 성실신고 기반을 통한 안정적 세수확보와 지능적 탈세행위와 자료상 등 세법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함으로써 세법질서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정한 과세 실천을 위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를 통해 역외탈세자 및 숨은 세원 양성화와 세무조사 관리 강화를 통해서 치밀하게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세공무원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