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정 고시회장 "매년 세전포럼 정회원 50명 이상 양산…'세금=세무사' 인식 확산"
한국세무사고시회, 10년만에 광주서 정총 성료…200여명 참석 "고시회의 숭고한 가치를 차분하고 당당하게 이어 나갈 터" 고영동 광주고시회장 "열정에 감동했다" 집행부 지지 당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고시회장은 가장 자랑스런 경력…황금시대 반드시 열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징세와 납세와의 균형추 역할 잘해 달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17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가 광주에서 정기총회를 연 것은 2013년 제43회 정기총회 이후 10년만이다.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랜만에 빛고을 광주에서 광주세무사고시회 회원들과 함께 개최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서두를 뗀 뒤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26대 집행부는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라는 모토로 불철주야 노력했다”며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그는 먼저 “명실상부한 ‘분야별 전문세무사’ 시대를 열었다”고 ‘세무사전문분야포럼’ 창설을 내세웠다. 이와 관련 고시회는 세무업무 무한경쟁 시대에서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업 5년차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세무
- 광주=오관록 기자, 김유리 기자 기자
- 2023-11-17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