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 확대임원회 갖고 업무보고·차기 회장 선출 이석정 회장 "역사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항상 개척·헌신해 달라" 장보원 차기 회장 "신뢰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만들겠다" "타 자격사와의 경쟁·온라인 플랫폼 통한 무자격 세무대리와의 전쟁서 승리" 장보원 세무사가 제27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에 선출됐다. 장보원 세무사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정기총회에서 2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토파즈홀에서 제4차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회를 열고 27대 회장에 장보원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장 세무사는 출마소견에서 “신뢰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함께 가는 고시회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전문성”이라며 “전 분야의 전문성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때 이룰 수 있다. 두터워진 전문성은 신뢰로 이어지고 업역 경쟁에서 승리하는 무기가 될 것”이라
설문결과 공인회계사 98%·수험생 50% "10% 이상 줄여야" 답변 회계‧감사 시장의 성장률과 회계법인의 채용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내년도 공인회계사 적정 선발인원은 836~1천83명이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한국회계학회(회장‧김갑순),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최운열)과 지난 5일 바비엥교육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공인회계사 적정 선발인원에 관한 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자인 황병찬 청년공인회계사회장과 권세원 이화여대 교수는 이날 세미나 발제를 통해 “균형감 있는 공인회계사시험 선발인원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수요 측면인 ▷회계‧감사시장 성장률 ▷회계법인 채용 규모와 공급 측면인 ▷시험응시인원에 기반한 통계모형을 통해 내년도 적정 선발인원을 836~1천83명으로 제시했다. 또한 합격생들이 선호하는 실무수습기관인 Big4 회계법인의 채용 담당 파트너들은 적절한 선발 규모를 1천~1천100명(Big4 채용인원+10~20%)으로 정해야 한다고 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안정적 채용 규모를 유지 중이나, 교육훈련비용 증가로 인한 부담을 고려해야
권락현 회장 "건강·친목 도모…내달 19일 송년회 개최"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권락현)는 6일 가을 산행을 갖고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올해 산행에는 권락현 회장을 비롯해 문명화·신기탁 고문, 이인순·김종구·김나연 간사, 기성섭·송기숙·이희관·배정희·황희곤·최보민·홍영호 운영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계산입구역 팔각정에 집결한 세무사들은 원터골입구에서 출발해 매봉을 지나 옛골로 내려오는 코스로 산행에 나섰다.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했다. 이후 보양식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락현 회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건강과 친목 도모를 위해 가을 산행을 가졌다”며 “내달 19일에는 송년회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직원 양성학교' 모델형 세무사무원 양성 교육과정 개설 논의 한국세무사회와 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가 손잡고 세무사무원 양성에 나선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5일 회관 회의실에서 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센터장 및 취업담당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세무사회 ‘신규직원 양성학교’ 모델형 세무사무원 양성 교육과정 개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무사회의 세무사무원 양성사업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계 교육과정을 확장시켜, 전산세무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준비생이 세무사사무소에 즉시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형 세무사무원을 공동으로 양성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앞서 세무사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세무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취득과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한국세무사회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커리큘럼을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제공하고, 교재 및 강사 지원과 현재 전산개발 중인 한국세무사회 취업사이트를 통한 취업 연계 등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재이 한
내달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최운열 회장 "새로운 도약 준비할 것"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 한공회)는 다음달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공회는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공인회계사 가족 환경 캠페인, 공인회계사 숏폼 챌린지, KBS 열린음악회 참가, 심포지엄 및 세미나‧설명회, 회계 역사 다큐멘터리 제작 등 기념사업을 준비했다.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11월20일 ‘비영리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알고리즘-비영리 회계플랫폼과 실무사례 해설’ 설명회 ▶11월29일 ‘회계의 역사와 미래’ 세미나 ▶12월2일 ‘회계기본법 제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심포지엄 ▶12월11일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 ▶12월11일 ‘디지털 혁신과 함께하는 회계‧세무 IT솔루션 쇼케이스’ 설명회가 열린다. 최운열 회장은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인사말을 통해 “1954년 한국계리사회로 출범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다”며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성찰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겠다”
한국세무사회, HCN과 MOU 체결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자료 유실 및 거래처 이탈을 막기 위한 ‘세무사 전용폰’이 나온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4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HCN과 ‘회원사무소 업무전용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무사 업무전용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가 방대한 양의 고객 개인정보를 다루고 주로 휴대전화로 고객과 의사소통하는 점을 감안해 6개월 전부터 업무전용폰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무사사무소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전용폰의 개통 편의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무사회와 HCN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 회원 전용 업무전용폰몰 운영 ▷회원사 전용 통신‧방송 서비스 제공 ▷회원사에 통신‧방송 서비스 가입 편의 제공 및 홍보 ▷회원사무소 전용 콜센터 운영 등에 협력한다. 또한 업무전용폰 제공을 위해 세무사회 홈페이지와 맘모스앱을 통해 ‘회원사무소 업무전용폰몰’을 구축해 세무사들이 손쉽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업무전용폰이 출시됨에 따라 직원이 퇴사하거나 업무가 바뀔 때 보관정보의 연속성으로 거래처와 원활한 업무수행
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백석예술대에서 노트북 등 1천300만원 상당 상품 제공 한국세무사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2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세무사회원과 사무소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이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20년이 넘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접수 일주일 만에 세무사 회원과 직원 25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제1회 대회로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무사회는 이날 경진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구재이 회장이 커피차를 준비했으며 기념품 꾸러미도 증정했다. 구재이 회장은 개회식에서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열게 돼 대단히 감격스럽다”면서 “제33대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 직원 장기근속 포상 실시, 건강검진 및 상조와 금융서비스 제공, 세무사회 쇼핑몰 오픈 등 세무사사무소 서비스를 강화해 펄펄 나는 세무사
내년부터 적용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이 공고됐다. 표준감사시간은 감사인이 회계감사 기준을 충실히 준수하고 적정한 감사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감사시간을 말하며, 외감법에서 3년마다 표준감사시간의 타당성을 검토해 이를 반영하고 결과를 공개토록 함에 따라 이번에 개정안을 공고한 것이다. 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위원장‧김기영)는 지난달 16일 표준감사시간 공청회안을 심의해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개정안은 대형비상장사 기준을 변경해 자산 1천억 원 이상 5천억 원 미만의 비상장사 중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구축 및 감사인에 의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가 면제되는 경우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 시간을 차감할 수 있도록 가감요인으로 추가했다. 감사인의 경력별 가중치를 변경, 개정된 외감 규정에서 15년 이상 경력의 가중치가 세분화 됨에 따라 담당이사의 평균경력을 실제 경력인 20년으로 수정했다. 이와 함께 감사인이 합리적인 표준감사시간을 산출할 수 있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와 재무제표의 통합 감사, 학습효과, 디지털 감사효과 등을 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을 표준감사시간 본문에 반영했다. 아울러 상세지침에 개별특성 및 고유환경의 예시로 우수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지난 30일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서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단합 추계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김준현 이사와 대구지방세무사회 역대 회장을 지낸 김종구·김영봉·최상백 고문, 류영애·서정철 부회장이 참석해 덕담과 격려로 자리를 빛냈다. 이재만 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돼 기쁘다”며 “모두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축사를 대신한 김선명 부회장은 “그간 공인회계사에게만 허용되던 민간 위탁 기관의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뜻과 이익,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랑스러운 세무사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금오지 힐링 올레길 산책과 금오산 주변을 둘러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환경 관련 공시제도의 국제정합성 분석 및 개선 필요사항'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 이하 한공회)는 다음달 6일 제14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웨비나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환경 관련 공시제도의 국제정합성 분석 및 개선 필요사항’을 주제로 열린다. 정광화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들은 KSSB 공개초안과 환경정보공개제도간 정합성을 분석하고, 국내 환경 관련 공시제도의 국제정합성 고려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남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김도담 한국표준협회 팀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이승필 유한킴벌리 팀장, 이옥수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KSSB부위원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 “이번 포럼이 국내 기업들의 효율적이고 일관된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시체계를 갖추는 데 있어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한공회 홈페이지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임광현 의원, 세무사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세무법인 설립요건, '5명 이상→3명 이상' 완화 대법원이 이달 25일 서울시의회가 지자체 민간위탁 사무의 사업비 결산검사를 세무사나 세무법인도 수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이 적법하다고 판결한 가운데, 세무사가 정부 및 지자체의 세출 적정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대표발의됐다.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세무사가 세입은 물론 세금지출 부문인 정부·지자체의 예산안과 결산서 작성, 보조금·지원금·출연금·기부금 등의 적정성 검증, 조세지출 사후관리 업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세금 낭비를 막고 예산지출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공공기관 및 공익법인이 적절한 재정지출, 위탁사업의 운영이나 조세특례의 관리 등을 위해 세무사에게 조사·정산·검증·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세무법인 설립요건을 세무사 '5명 이상'에서 '3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임광현 의원은 "세무사는 지방자치법상 결산검사위원 및 상증세법상 공인법인 세무확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공정한 조세수입을 달성하기 위한 납세지원은
진성준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영세납세자는 건당 3만원 세액공제 '납세협력비용세액공제'로 명칭도 변경 전자신고세액공제의 명칭을 납세협력비용 세액공제로 변경하고, 영세납세자에 대한 공제 금액을 최대 3만원까지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세액공제액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자신고 등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은 시행령에서 소득세·양도소득세·법인세는 건당 2만원, 부가가치세는 건당 1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약 580만명이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통해 연간 1천281억원을 환급받는데, 이 중 연 매출 2천만원 이하가 70% 가량 차지하고 있다. 전자신고 등에 대한 세액공제는 과세관청이 해야 하는 과세표준 신고서류의 전자입력 작업을 납세자가 직접 하는 경우 납부세액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04년부터 세액공제 금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이후 20년간 변동 없이 적용돼 세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전자신고 세액공제를 납세협력비용 세액공제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소득세‧양도세‧법인세 전자신고를 한 경
27대 회장 단독입후보…내달 6일 확대임원회의서 선출 예정 장보원 세무사가 차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27대 회장 선출과 관련,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장보원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시회 차기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장보원 세무사는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나왔으며, 세무학과 4학년 재학 중에 3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세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조세계에서 이론과 실무가 뛰어난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20대 때 세무사시험 수험서를 썼을 뿐만 아니라 10년간 수험생을 대상으로 세법학을 강의하며 ‘명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30대 청년세무사 시절 쉐라톤워커힐, 서울프라자호텔, 한화개발, 63시티, 한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세무자문을 맡으며 탄탄한 내공을 보여줬다. 당시에는 국세청 출신이 아닌 순수고시 출신 청년세무사가 대기업 세무자문을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고시회 회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지방세제도연구위원장을 맡는 등 지방세 분야에도 밝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 한
연말까지 전국 30개 중학교 1학년 대상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교육'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가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4일 서울 인창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 교육대상은 서울 소재 15개교와 광주동명중학교 등 지방 소재 15개 학교다. 이번 회계교육은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1학년 학생들에게 대면으로 강의하는 방식이다. 한공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설명한다”며 “회계교육을 통해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 대상 회계교육은 한공회가 공인회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지난해 7개에서 올해 15개 학교로, 지방은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15개 학교로 확대했다.
'가지급금 솔루션' 세미나…'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특별강연도 회원 210여명 참석, 지역별 단합대회·해변 트레킹으로 화합 다져 이중건 회장 "내달 수원 영통 신축회관 입주…'회관 방문의 날' 행사"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29~30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회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회원세미나 및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천혜영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박연기 업무정화조사위원장,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정범식·이금주·유영조 고문,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중건 중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수 회원 의견을 제대로 파악하고, 잘 반영하겠다. 회에서 진행하는 행사 등을 중부회 알리미에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번 행사는 휴락이라는 개념도 있으니 쉬고 즐기면서 재충전해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신축 중인 회관은 11월에 준공돼 입주하고 12월10일에 준공식을 진행하면서 ‘회관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 감사를 전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천혜영 부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