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건 회장 "중부지방회 염원, 회관 신축에 애정 어린 관심·지원" 업무용승용차 개선방안·세무신고시 체크리스트 주제 세미나 구재이 세무사회장 "제대로 된 보수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21~22일 이틀간 강원 웰리힐리파크에서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열고, 24개 지역회원들 간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했다. 이중건 회장 취임 이후 첫 열린 이번 대규모 소통행사에는 3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신임 집행부에 대한 높은 지지도가 확인됐다. 중부지방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최근 법인들로부터 큰 이슈를 받고 있는 업무용 승용차 번호판 도입과 관련해 양현태 세무사가 ‘업무용승용차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발표한데 이어, 서현일 세무사가 ‘세무신고시 꼭 챙겨봐야 할 체크리스트 모음’을 발표하는 등 실무 위주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중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시사했다. 이 회장은 “앞선 회직자 워크숍 개최시 자유토론 등에서 말씀해 주신 의견에 대해 임원들과 계속적으로 토론을 통해 회원님들이 원하시는 데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
한국세무사회 임원과 사회공헌위원, 사무처 직원 등 40여명은 지난 19일 경기 광주 소재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사랑마을은 중증장애인 보호, 치료 및 상담 등 전문적인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김귀순 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장이 한국여성세무사회장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2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곳이다. 세무사회 임직원들은 이날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식사와 양치를 챙겼다. 또 장애인들과 시설 밖으로 나와 햇볕 쏘여주기 산책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세무사제도 창설 기념일인 9월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등을 준비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앞으로 세무사들은 고객만의 전문가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과 중소기업의 경제전문가로서 경제현장을 찾아가 세금애로를 듣고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살리기,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9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에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념해 대구시와 함께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만 회장, 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용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참여했다. 현장 상담은 8명의 마을세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 이재만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세금 문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 세금 상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세무사회는 화재 발생시에 유독가스를 막고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인 ‘생명구조타올’을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 각각 전달했다.
내년부터 1월⋅7월에 교육 편성…주말 교육 확대 현장실습 점검 강화 등 교육관리 철저히 내년부터 국세경력 세무사 실무교육은 국세청 직원들의 퇴직 시기를 감안해 1월과 7월에 실시하고 주말교육이 확대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024년 국세경력 세무사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일정 편성과 학사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국세청 퇴직자가 세무사 개업을 하려면 한국세무사회의 1개월짜리 실무교육(집합교육, 현장교육)을 받아야 하며, 올해의 경우 3월과 7월, 9월, 11월에 교육이 진행된다. 11월은 주말교육이고 나머지는 주중교육이다. 세무사회는 내년부터 국세경력 세무사 실무교육을 공무원들이 퇴직 후 공백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예년과 다르게 1월과 7월에 편성하고, 이를 제외하고는 주말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세무사 개업에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장실습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교육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 18일 회관에서 제3차 국세경력 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세무사라는 단결된 힘으로 함께 협력해…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및 마을세무사제도 7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부산진구 소재 개금골목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지방회는 이날 무료 세무상담과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한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생명구조타올 130장과 개금 1·2·3동 노인정에 추석 과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인재 회장,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권영희 부산진지역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여해 생필품을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부산진구 마을세무사인 이장조·김원표·최강국·김란진 세무사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에 나섰다.
18일 남성사계시장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실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지역경제·전통시장 살리는 마중물 될 터" "내년 기초단체와 마을세무사 1천500명이 참여하는 행사 기획" 세무사회, 19일 광주 한사랑마을에 구매물품 전달…자장면·말벗 봉사 한국세무사회가 '9월9일 세무사의 날' 선포와 마을세무사 7주년을 맞아 18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금상담을 해주고 추석맞이 장보기와 화재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1석3조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에는 이수진 의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양한규 홍보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김미화 감리이사, 박연기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이수호 행정행전부 지방세정책과 주무관,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재열 회장을 비롯한 남성사계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세무사의 날'을 선포하고 전문가로서 납세자 권익보호는 물론 직접 경제현장
인천지방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무료상담에 상인 대거 몰려 계양산전통시장연합회에 생명구조타올 100장 기부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구입한 과일 노인복지센터 전달 유동수 국회의원 등 방문해 봉사활동 격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에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념해 지난 14~15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인천지방회는 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날 무료 세금상담, 전통시장 화재예방 방연물품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순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무료 세금상담은 지난 15일 계양구청이 제공한 계양사랑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인천지방회 임직원과 마을세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담 세무사로 참여한 이현섭⋅유용익 세무사가 사전예약한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내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세금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한 10명 외에 이날 현장에서 접수한 20여명 등 총 30여명의 주민이 상담 창구를 찾았으며, 한때 상담자가 몰려 관리자로 참여한 오형철 부회장과 박종렬 홍보이사도 상담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무료 상담을 받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경영컨설팅도 제공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이불 복지회관 기부 생명구조타올, 상인연합회에 전달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을 찾아가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하고 추석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중부지방회는 지난 15일 수원 팔달문시장 1층 고객지원센터에서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념해 수원시청 및 수원팔달문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중부지방회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 무료로 세금상담을 실시했다. 무료 세금상담에는 이영은 홍보이사와 오경식 연구이사(수원마을세무사), 이종현 홍보상담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세무상담과 재테크 및 경영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시장번영회 상인 및 노인복지관과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이불을 팔달노인복지회관에 기부했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들을 위해 재난 안전용품인 생명구조타올을 팔달문시장상인연합회에 전달하는 시간도
33대 집행부, 2개월간 협상 끝에 2025년말까지 연장 이끌어 내 스마트A 중복사용, 타 프로그램 데이터 변환 지원, 유지보수비 경감 위하고T로 전환하는 경우도 파격적 가격 지원 혜택 구재이 회장 "새 집행부 출범 따라 통 큰 결정 해줘 혜택 보게 돼" 한국세무사회는 ‘스마트A’ 회계프로그램 운영사인 더존비즈온과 협상을 통해 프로그램 유지보수를 올해 말 종료하지 않고 2025년 말까지 2년간 연장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더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넷 프레임워크 4.0’ 기술지원 종료로 인한 보안 취약성 문제와 스마트A 추가개발의 한계 등을 이유로 올 연말 유지보수를 종료하겠다고 안내한 바 있다. 세무사회는 스마트A를 사용하는 1만여 세무사회원과 많은 거래처가 위하고T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경우 현재보다 2배 이상의 경비가 발생하고, 프로그램 전환에 따른 애로와 불안이 심각해짐에 따라 집행부가 더존 측과 협상을 시작해 2개월 만에 파격적인 개선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세무사회와 더존비즈온은 ▷2025년까지 연장 기간 동안 위하고T로 전환한 세무사와 거래처는 스마트A를 중복 사용하도록 하고 ▷세무사에게 유지보수비를 경감하며 ▷기본 5유저까지 무상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세무사들이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에게 무료로 세금상담을 해주고 추석맞이 장보기와 화재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장 먼저 서울지방회는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에서 점심배식과 무료 세금상담을 펼쳤다. 대전지방회도 같은날 중앙시장에서 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하고 장보기 행사와 생명구조타올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지방회는 14~15일 계양산 전통시장과 계양구청 계양사랑나눔장터에서, 중부지방회는 15일 수원 팔달시장과 팔달노인복지회관에서, 부산지방회도 15일 개금골목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가졌다. 대구지방회는 19일 지하철 동대구역⋅반월당역에서, 광주지방회는 22일 양동시장에서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회는 오는 18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상담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19일에는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김귀순)가 경기 광주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
임채수 회장 "국민에게 받은 은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추석을 2주일 앞둔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따스한 채움터’는 365일 휴일 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과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수탁해 운영 중이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임채수 회장과 지방회 임직원, 홍지석 용산지역회장이 참여했으며, 채움터를 찾은 200여명의 식사 자리 안내, 점심 배식, 잔반 정리를 도왔다. 또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회 7천여 세무사를 대표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채움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회 7천여 세무사는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국민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다시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지방회는 본회가 제도창설 62주년 기념으로 펼치고 있는 ‘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날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국세청 퇴직 세무사의 전관예우 행태를 실질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수임제한 업무에 ‘신고’를 포함시키고, 수임제한 대상도 7급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와 관심을 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4일 ‘세무사 전관예우 방지 규정의 현황 및 쟁점’이라는 이슈와 논점 보고서(황성필 입법조사관)에서 세무사의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공직퇴임세무사의 세무대리 수임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으나 실효적이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국세청, 조세심판원 등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세무사들의 전관예우 문제가 논란이 되자 정부는 세무사법을 개정해 규제 장치를 뒀다. 대표적인 게 공직퇴임세무사의 수임제한과 업무실적내역서 제출 규정이다. 공직퇴임세무사의 수임제한 규정은 국세청이나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등에서 5급 이상으로 근무하다 퇴직해 세무사 개업을 하는 경우 퇴직 후 1년간 수임제한하는 내용이다. 수임이 제한되는 업무는 과세표준⋅세액의 결정⋅경정, 조세불복 청구, 유권해석, 세무조사 대리 등이다. 신고와 상담 업무는 포함되지 않는다. 업무실적내역서 제출 규정은 신고대리, 청구대리, 조사대리, 고문, 세무조정 등 업무별로 구분해 수임액과…
세무사회, 사무직원 결격사유에 '수임거래처 이전' 규정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사무소의 이른바 ‘건수 직원(사무장)’ 규제에 나섰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11일 ‘세무사의 날’ 선포에 즈음해 세무사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회원사무소 거래처를 갖고 입⋅퇴사하는 부정행위를 엄격하게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본인이 확보해 관장하고 있는 거래처를 갖고 근무조건이 유리한 이 곳 저 곳으로 옮겨 다니는 행태를 뿌리 뽑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세무사사무소설치운영규정’을 개정했다. 규정 제10조 ‘사무직원의 결격사유’에 ‘종전에 근무하던 회원사무소의 수임거래처를 다른 회원사무소로 이전시킨 자’는 사무직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했다. 만약 세무사가 이같은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윤리규정상 징계사유에 해당돼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규정 개정으로 주요 세목에 대한 신고가 끝난 후나 개업자가 쏟아지는 상⋅하반기에 거래처를 갖고 이동하는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제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무사계에서는 개업시즌, 비개업시즌 가리지 않고 거래처를 갖고 있는 직원 또는 사무장을 구하려는 수요가 여전히 많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1일 경북교육장학회(이사장·임종식)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재만 회장을 비롯해 류영애·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욱 연수이사, 경상북도 도의원인 박채아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대구세무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를 모토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2천850만원을 경상북도에 기탁하는 등 최근 2년간 성금으로 1억5천여만원을 대구·경북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9일 인천대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지난 9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아 인천대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자연보호 캠페인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지역회장, 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관모산⋅상아산⋅소래산⋅거마산 등 인천대공원 인근 네 곳의 산을 산행하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바쁜 주말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원과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자연보호 활동이 세무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오랜만에 가을 문턱에서 임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체력 증진은 물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인천지방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