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9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3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3 스타트업 밋업’의 발표 주제는 ▲친환경 기술 및 ESG ▲신사업 개발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 혁신 ▲부산물 업사이클링 ▲물류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AI 테크 솔루션 등이다. 이날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석환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은 심사패널로 참석해 참여한 17개사의 아이디어 발표를 청취하고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스타트업 중 심사점수 상위 약 5개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뽑힐 예정이며 이후 약 6-9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쳐 내년도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후원하는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부터 12년째다. 이번 나눔은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만명분을 후원한다. 음식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조했으면 한다”며 “국내 주류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장성공장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장성군 보건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겨를이 없는 임직원들에게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해 실시한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어떤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냐는 질문에 응답자 62.1%가 직장 생활을 선택했다. 이는 스트레스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가 절실히 필요함을 보여준다. 보해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고자 △우울증 척도 검사 △정신 건강 인식도 검사를 시행한다. 또 뇌파 검사 측정기 ‘옴니핏’을 사용해 두뇌 건강 검사까지 가능하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우선적으로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심층 상담을 원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장성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과 정신의학과 전문의 치료를 연계 받을 수 있다. 입원이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덜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개최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패션쇼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은 오비맥주가 맥주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패키지,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KSFD) 산학 협력으로 마련한 이색 친환경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와 패션 전공 대학생, 협력 단체 소속 디자이너는 맥주박, 캔 뚜껑, 폐현수막, 맥아포대 등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가치를 지닌 패션아트 87점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였다. DDP 패션몰에서 열린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 ▲KSFD 패션아트 작가 초대전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체험존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패션 및 주류업계 관계자, 소비자를 포함한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행사인 패션쇼에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신진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인 맥주 부산물 리사이클링 패션,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패션 등 다양한 신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달 초 킹카그룹과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제2차 전략 회의를 갖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전략회의에 이어 5개월만이다. 킹카그룹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타이완 최초로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해 카발란을 생산하고 있으며, 골든블루는 2017년부터 카발란을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현재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총 13종(내수 및 면세 포함)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1일 골든블루 본사에서 진행된 2차 전략회의는 국내 출시 후 현재까지 카발란의 판매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킹카그룹 측에서 알버트 리 대표이사, 신디 린 국제사업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방한했으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는 최용석·박소영 부회장, 박희준 마케팅본부 부사장, 김관태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사는 한국 시장에서의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 제품 라인업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샴페인 제조 와이너리 '얀 알렉상드르'의 샴페인 6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얀 알렉상드르’는 프랑스 쁘띠뜨 몽따뉴 드 랭스 지역에 8대째 포도나무를 재배, 3대째 샴페인을 만들고 있는 와이너리다. 최장 7년간 숙성을 하는 장기 숙성 샴페인을 제조하며, 토스팅 정도가 서로 다른 나무판을 교차로 덧대어 만든 오크통에 숙성해 샴페인에 다양한 풍미를 부여한다. 또한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라고 손꼽히는 '크룩'과 파트너십을 가진 와이너리 중 품질이 가장 뛰어난 포도를 재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얀 알렉상드르 수 레 호즈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는 와이너리의 최고급 샴페인으로 '수 레 호즈'라는 이름의 밭에서만 재배한 포도를 사용한 싱글 빈야드 샴페인이다. 금빛 색과 함께 섬세한 기포가 돋보이며, 레몬과 헤이즐넛 풍미가 특징인 샴페인이다. '얀 알렉상드르 브뤼 누아'는 와이너리의 입문용 샴페인이지만 4~5년의 긴 숙성 기간을 거쳐 훌륭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얀 알렉상드르 블랑 드 블랑 밀레짐 브뤼'는 100% 화이트 와인 품종을 사용해 제조, 7년의 가장 긴 숙성 기간을 거쳐 다양한 풍미를 자랑한다.
맥주박 업사이클링한 핸드크림, 샴푸, 비누 등 판매 오비맥주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2023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에 홍보관을 열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우리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를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오비맥주 홍보관은 1층 전시홀에 위치한다. 오비맥주는 라피끄와 손잡고 맥주 생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보리 부산물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화장품들을 소개·판매한다. 맥주박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유통과 활용이 어려워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로 활용돼 왔다. 라피끄는 오비맥주가 제공한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에 성공하며 다양한 맥주박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비맥주와 라피끄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 샴푸’, ‘브루버드 그레인 스크럽 바’ 및 라피끄 자사 클린뷰티 브랜드 플렌티 플랜트의 ‘멜팅 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토너·앰플’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장
테라 업사이클링 굿즈 기증, 맥주박 활용한 체험공간 마련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로 사회 취약계층 지원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 행사 ‘IFC 서울 로맨틱 마켓’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IFC 서울 로맨틱 마켓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여의도에 위치한 IFC 서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자선 행사로, IFC 서울이 주관하고 판매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하이트진로는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에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테라 업사이클링 굿즈를 기증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활동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업사이클링 굿즈는 테라의 맥아를 담았던 포대인 톤 백으로 제작한 토트백과 피크닉 백 및 버려진 홍보물로 만든 쇼퍼 백, 그리고 미술 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백 등 총 4종이다. 또한 맥주박을 활용한 테라 청정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테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맥주박과 함께 천연 효모와 풍부한 영양을 지닌 배양토로 직접 나만의 미니 화분을 만들며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는
골든블루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골든블루' 선물 세트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세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세트’ 등 총 2종으로, 술잔을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제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골든블루 사피루스 세트’는 450㎖ ‘골든블루 사피루스’ 위스키 1병과 하이볼 글라스 1개로 구성했다. 이전에 출시했던 세트는 온더락 글라스를 제공했으나 최근 하이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볼 글라스를 패키지에 담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세트’는 450㎖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위스키 1병과 스월링(Swirling) 글라스 2개로 구성했다. 스월링은 위스키를 잔에 따른 후 공기와 섞어 위스키 속에 잠자고 있던 향을 발산시키기 위해 그 잔을 둥글게 돌려주는 행동을 말한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새롭게 변화를 줬다. 신뢰와 명품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다크 네이비 컬러와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각각의 패키지에 적용해 브랜드 철학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골든블루는 선물세트 2종 패키지 후면에 QR코드를 삽입해 하이볼 레시피,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