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산단 입주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세정에 반영해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은 5일 관내 평동공단 디케이(주) 2층 대회의실에서 김보곤 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15명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영석 광주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 청장은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해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동산단 기업인들은 △세무조사 부담 완화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 △가업상속 공제 요건 완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영석 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실시해 세무조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영애로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
올해 8월 누계기준 광주지역 식품류 수출은 전년 대비 줄어든 반면, 전남지역의 수출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수출 감소는 담배 수출 감소에서 기인했으며, 전남지역의 수출 증가는 김, 전복, 미역 등 수산물의 수출이 견인했다. 28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2022년 8월 누계기준 광주·전남지역 식품산업 수출은 4억5천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광주지역은 7천3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1% 감소한 반면 전남지역은 3억8천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특히 전남 지역의 식품류 수출은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의 식품류 수출 동향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광주 지역 식품류 상위 5대 수출 품목은 주류(47.3%), 담배(24.9%), 김(10.3%), 과일조제품(5.2%), 음료(4.8%)이며, 전년 동기 대비 김(99.5%)․음료(91.3%), 과일조제품(28.7%), 주류(0.8%)는 증가했으나 담배(36.9%)는 감소했다. 전남 지역 식품류 상위 5대 수출 품목은 김(39.4%), 전복(8.7%), 분유(6.1%), 유자차(3.5%), 미역(3.0%)이며, 전년 동기 대비
오비맥주는 27일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이기형 서부권역 본부장은 이날 광주시청을 방문해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김순옥 광주시 여성가족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광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20년째 광주시에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5억8천만원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으로 더 크게 환호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난해 ‘100+ 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갖고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중심 소통을 강화해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22일 전북서남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상공인들은 ▲일용근로자 ‘근로내용확인신고서’ 제출주기 확대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 ▲중소기업 조세지원 제도 맞춤형 안내사항 등에 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올해 국세청 세정 운영 방안 및 중점추진 과제를 비롯한 주요 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참석 상공인들에게 설명했다.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과 지방 세정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국세청장을 초청, 간담회를 통해 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반영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중심 소통을 강화해 지역 기업인들이 코로나 여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금호타이어는 오는 11월까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7대 의무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에 해당한다. 참여 학생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이론 학습을 한다. 교육 내용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교육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아동들은 제공받은 로드맵과 스티커북을 활용해 '안전한 학교가는 길' 꾸미기 활동을 하고 교통안전수칙 골든벨 퀴즈 풀이를 하며 흥미롭게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다. 올해 3년째 진행중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학기에 총 10개 초등학교, 3천78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2학기 참여학교는 계속해서 모집 중이며 약 9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총 4천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과 연계한
해남 북평중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지역민과 '따뜻한 동행, 함께 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해남 북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농어촌 산간 벽지와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쇠퇴해 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넣고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광산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국세청이 세금만 거두는 징세기관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관공서로 변신해 함께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이날 광산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받은 도서 등을 북평중학교 도서관에 기증하고 장학금과 함께 학용품, 간식 등을 학교에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상담 및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의 쓰임새, 종류 등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광산세무서 관계자는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세정활동으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8월 광주·전남 지역 무역수지가 4억9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했으나 수입이 더 늘면서 흑자폭은 대폭 축소됐다. 19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61억6천100만달러, 수입은 39.6% 증가한 56억6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 및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3%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44.7%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63억8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5억7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15억5천500만달러, 수입은 38.6% 증가한 9억8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60.5%)·수송장비(35.3%)·타이어(4.4%)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23.4%)·기계류(6.4%)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55.2%)·고무(36.8%)·화공품(16.7%)이 증가했으나 기계류(15.3%)·가전제품(44.3%)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오비맥주는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하고 첫 신입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국내외 유명 마케팅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업계 최고의 마케팅 실력을 자랑하는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에 관한 마케팅 전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압도적 점유율 1위 ‘국민맥주’ 카스를 비롯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등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를 가진 오비맥주와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마케팅 기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29일부터 총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현직 임직원이 대거 참여한다. 커리큘럼은 자유롭고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 철학과 기업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적인 마케팅상을 수상한 다양한 맥주 브랜드의 마케팅 사례와 IMC 전략 등을 주제로 다룬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맥주 마케팅 No.1 기업으로 최고 수준의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신설한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시가 5억 상당 합성대마 12.6kg 식료품 위장 밀수 적발 광주세관, 동남아發 대형 마약 밀수사범 잇따라 검거 광주세관이 시가 5억원 상당 합성대마 12.6kg를 동남아에서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을 검거했다. 광주세관은 지난달에도 동남아에서 합성대마 7.5kg 3억7천만원 상당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내국인 2명을 검거했다. 동남아발 대형 마약 밀수 반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광주세관은 지난 14일 동남아인 P씨(남, 25세)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남아인 P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자담배 내부에 액체상태로 주입된 합성대마를 과자류와 함께 택배상자에 포장한 후 식료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합성대마는 대마초의 환각성분인 THC와 그 구조가 유사하고 대마의 5배에 달하는 환각효과가 있으며 전자담배 카트리지로 어디서든 자유롭게 흡입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P씨 등이 밀수입한 합성대마는 12.6kg 시가로 5억1천만원 상당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국내 반입과정에서 30개가 넘는 타인 명의를 이용하는
지난달말 26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김용길 전 목포세무서 조사과장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했다. 15일 김용길 세무사는 광주 광산구 하남울로12번하길 15 YJ빌딩 501호에 용대세무회계사무소로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 수행에 나섰다. 이날 개업식에는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정순오 부회장을 비롯, 이종학 광산세무서장, 박성열 광주국세청 조사2국1과장, 최대혁·오규성 세무사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또한 현직에서 함께 근무했던 노현탁 목포세무서장, 오금탁 목포서 재산법인세과장 등 선배·동료들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전북지역의 많은 세무사와 지인들이 화환과 화분, 축전을 보내 개업을 축하했다. 김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닦고 쌓아 온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열정과 진심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국세공무원 출신답게 품위와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조세불복, 세무조사 대리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두 달간 시범운영하는 것. 지난 14일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행사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사장,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음주운전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제한할 수 있어 미국, 스웨덴 등 해외 다수 선진국에서는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음주운전방지장치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제도 시행 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는 64%, 일리노이주에서는 81%, 캐나다 앨버타주에서는 89%, 스웨덴에서는 95% 재범률 감소 효과를 보였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이끄는 주류 선도기업의 일원으로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동참한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제공해
광주지방국세청이 프로야구 경기장에 모범납세자를 초청, 적극적인 세정홍보에 나섰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지난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2022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 프로야구를 관람하면서 세정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청은 이날 기아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간 프로야구 경기가 펼쳐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모범납세자 6명과 아름다운납세자 1명을 초청해 시타·시구 행사를 가졌다. 시구자는 제56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 유한회사 케이엠티 명경식 대표이사가, 시타자는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나섰다. 이날 야구장 대형 전광판에는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소개하고 성실납세의 감사 영상을 송출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광주청은 야구장 중앙 출입구에 세정홍보 부스를 마련해 국세청 세금포인트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국세행정에 대한 현장 홍보를 펼쳤다. 또한 관람 행사에 앞서 모범납세자, 아름다운 납세자와의 차담회를 갖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국세청은 현장에서 납세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
오비맥주는 용량은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줄인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국민맥주’ 카스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용량, 대한민국 어디서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 등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하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광산서는 지역민과 '따뜻한 동행, 함께 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선풍기와 여름용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광산서는 소외계층에게 멸치세트, 참치캔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고, 장려금 등 세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산서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이어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동안 세무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생수와 음료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세무서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북광주세무서 찾아 도움창구 운영현황 점검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 6일 북광주세무서를 방문해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관련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창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7일 광주청에 따르면, 이날 윤 청장은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둘러보는 한편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려금 신청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윤 청장은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앱, ARS,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점을 적극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 청장은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신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근로장려금 상반기분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연간 근로장려금 예상 산정액의 35%를 12월말에 지급한다. 대상은 소득요건이 2021년 부부 합산 총소득과 2022년 부부 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 2천200만원, 홑벌이 가구 3천200만원, 맞벌이 가구 3천800만원 미만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