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 장애인 재활치료 및 보호시설인 '예수 마리아요셉 부활의 집'을 찾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윤영석 청장은 '부활의 집' 원장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국세청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 주월동 ‘무등시장’에서 쌀과 과일을 구입해 위문금과 함께 부활의 집에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보육시설인 직장어린이집과 불우이웃, 환경미화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한맥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대도시 상권에서 릴레이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맥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부산 해운대에 ‘한맥X부산’ 팝업 홍보관을 열고 상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 대표 맛집들과 제휴해 만든 한맥 추천 ‘부산 맛집지도’를 나눠줘 누구나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게 했다. 팝업 홍보관 전면에는 한맥과 카스 공병을 활용한 대형 LED 전광판을 만들고 내부에는 포토존을 제작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구, 광주, 대전, 전주에서는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 알리기에 나선다. 한맥과 제휴를 맺은 지역 맛집을 선정,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과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 오존이 일일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가수들은 도시별 주요 상권을 직접 방문해 매장을 홍보하고 버스킹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인다. 뮤지션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은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맥은 또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미(여행에미치다)'와 협업해 전국 대도시의 명소를 SNS에 소개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은 소
국세청은 1일자로 176명(전산 포함)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의 경우 특별승진자 1명을 포함, 총 11명의 6급 고참 직원들이 승진했다. 지방청에서는 이강영 법인세과 법인1팀장, 정경일 법인2팀장, 박후진 체납추적과 추적관리팀장, 김민철 조사1국 조사관리1팀장, 방정원 조사2과 조사1팀장, 선희숙 조사2국 조사2과 조사2팀장, 강채업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김민후 행정팀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산하 세무서에서는 강경진 북광주서 체납징세과 운영지원팀장, 고진수 군산서 재산법인세과 법인팀장, 장민석 나주서 체납징세과 운영지원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영 광주청 법인세과 법인 1팀장과 정경일 법인 2팀장은 상공인 간담회 등 국세행정 역점 추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공익법인 신고 및 검증관리 강화로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별승진의 영광은 조사1국 김민철 조사관리 1팀장이 안았다. 균형있는 조사관리와 공정한 조세범칙 심의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특히 변칙적이고 지능적인 역외 탈세자를 정밀분석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웠다는 평가다. 탈세제보 업무 수행과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사관리도 인정받았다. 발탁 승진된 방정원
금호타이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호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1만여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한편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흡음기술)’를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K-Silent’를 개발해 흡음재의 형상과 재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금호타이어의 K-Silent가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마제스티X 솔루스,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이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높였다.
8월의 ‘으뜸 광주세관인’ 오유미 관세행정관 수상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항만감시 위험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광주세관 오유미 관세행정관을 8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유미 관세행정관은 본부세관 내 항만감시전담팀 구성을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상밀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육‧해군 레이더기지와 컨택포인트 13개소를 구축해 대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인접세관간 감시정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밀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조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박주영 관세행정관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박주영 관세행정관은 약 26억원 상당(1만3천37점)의 판매용 의류 등을 자가 사용 해외직구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피의자 2명을 검찰에 고발해 공정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보해소주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병을 돌파한 가운데 전국 노포에서 입점 문의가 잇따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최근 보해소주가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등 전국 유명 노포 맛집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부 업소는 손님들이 보해소주를 찾는다며 입점을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해소주는 히말라야 핑크 솔트, 안데스 레이크 솔트, 신안 토판염 등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쓴맛을 대폭 줄인 제품이다. 기존 소주들이 쓴맛을 줄이기 위해 당 성분을 첨가한 것과는 달리 솔트레시피로 맛을 내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특히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제품을 알리는 기존의 주류 마케팅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한 솔트레시피를 내세우며 제품 특성을 강조하는 색다른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화려한 외관이나 특별한 마케팅보다 음식 본연의 맛과 그 장소를 지켜온 인물들의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갖는 노포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하면서 이들 업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해서 인기를 얻는 노포처럼 보해소주 역시 제품 자체에 집중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29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경제·직능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중소상공인의 세무상 어려움을 경청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는 광주국세청과 경제·직능단체간 상시소통 기구이며 지역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등 6개 분야 29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직능단체 관계자들은 △세무조사 대상 축소 △조사기간 최소화 △영세 개인사업자의 체납액 징수특례 제도 홍보 △중소기업 법인세 공제 및 감면 컨설팅 대상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은 개정 건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청장은 "지역경제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특별통관지원팀'을 꾸리고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1개)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주세관은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다음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서류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 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현탁 서장 “현장 목소리, 세정에 최대한 반영” 목포세무서(서장·노현탁)는 관내 대양산업단지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들과 세정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업체 관계자들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물량 회복으로 업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저가 수주 및 인력 수급에 애로사항이 있어 수익성 개선에는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식품 가공업체들은 고물가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및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현탁 서장, 오금탁 재산법인세과장, 김안철 법인팀장이 참석해 코로나19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조선업종 및 식품가공업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탁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소통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군산·익산과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달 초부터 전북지역과 수도권, 중부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윤영석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폭우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지난 3월 경북·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장애인 가정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청은 자연재해나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와 중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주제로 사례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더블유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전 세계 민간부문의 적극적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이끌어 내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지원하는 발판을 만든다는 취지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부사장은 24일 열리는 ‘기후변화 대응기술’ 세션에 연사로 참석한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과 활동을 주제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경영 정책과 현재 추진 중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한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착공식을 열고 오비맥주 광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중이다. 오비맥주는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천600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하고, 설비수명인 3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두영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최정욱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읍면동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15명에게 10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청주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비맥주가 현재까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3억 5천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코로나19,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 피해 지역 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연말까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기업 지원센터' 운영 관세 납부기한 최대 12개월 연장…환급금 즉시 지급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사실 확인을 거쳐 관세법상 세정지원과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의 납부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또는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올해 관세조사 대상 업체가 피해를 입은 경우 조사 연기나 중지를 적극 수용하고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의 환급금도 즉시 지급토록 했다. 광주세관은 태풍·호우로 제조시설 등이 피해를 입어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이 어려워졌을 때 선적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하고 보세운송기간이나 반출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수입업체에 대해 수입신고 지연 주요 가산세를 최대 500만원까지 미부과하고, 수입신고가 수리된 물품이 지정보세구역에 장치돼 있던 중 침수 등으로 변질·손상된 때에는 변질·손상물품의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세정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물가.금리.유가의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성원 광산세무서 법인팀장은 설명회에서 고용증대 및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법에서 정한 세제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공제.감면에 대한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의 공제.감면에 대한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영세한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를 홍보했다. 이종학 광산서장은 “지역경제 버팀목으로서 경제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는 산단 입주기업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공제.감면 세액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고 밝혔다. 광산세무서는 평동 산단에 이어 하남 산단 등 관내 산단 입주기업에 대해서도 '세정지원설명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