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제42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통한 수출지원 등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수출입 업무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광범위한 서남해안을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관세국경 감시를 강화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고 불법.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세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화합의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합심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임 김용식 광주세관장은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조사감시국장·통관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에서 공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서약 캠페인이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교통량과 음주량 증가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음주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기획했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일 대구에 위치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찾아 장교와 부사관, 병사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군부대에도 술을 단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돼 성숙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늘었지만, 수입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이 발표한 2022년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한 62억6천900만달러, 수입은 50.1% 증가한 59억8천100만달러, 무역수지는 2억8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 및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3.6%, 수입은 45.5%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는 59억2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4% 증가한 17억3천900만달러, 수입은 33.3% 증가한 9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3천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62.4%)·수송장비(28.3%)·타이어(21.2%)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55.2%)·기계류(9.7%)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50.6%)·가전제품(18.4%)·고무(37.3%)·화공품(11.0%)이 증가한 반면, 기
오비맥주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1만 620병(500ml)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폭우와 태풍,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총 50만1천420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또한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사랑의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금호타이어는 ‘에어본 타이어’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디자인 컨셉,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국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개발업체들은 2025년 UAM을 출시할 계획으로, 2030년 정식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표적인 UAM인 도심형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100% 전기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UAM의 구현을 앞두고 자기 부상 열차 시스템에 착안해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를 기획했다. 올해 수상 제품인 UAM용 시스템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고,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해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 고무 부품과 에어리스 부품이 혼합된 구성으로 수직 이착륙에 부드러운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여 승객들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카스는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관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카스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부스 전면에 설치한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진 송출, 경품 응모 등 참여형 이벤트도 연다. 또한 카스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전용 무대 ‘카스 스테이지’를 마련한다. 적재, 이승윤, 글렌체크, '타히티80', '데프헤븐'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자우림, 넬, 이무진, ‘뱀파이어 위켄드’ 등 국내외 아티스트 50여 개 팀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재활용이 가능한 ‘PLA(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아이스컵에 맥주를 제공해 자발적 분리수거를 독려할 예정이다. 올 여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청춘페스티벌 2022’,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S2O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PLA컵을 사용해 친환경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카스 프레쉬, 올 상반기 가정시장 점유율 1위…41.1% 오비맥주와 카스가 올해 상반기(1월~6월)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6%)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1% 포인트 성장한 실적이다. 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전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4개 브랜드가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돌아서며 가정시장의 중요성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업계를 이끌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9일 대형 밴 차량 전문 업체인 밴코리아와 스마트 타이어 및 관련 서비스인 ‘타이어 토털 솔루션’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MOU를 통해 기아 카니발 차량에 신제품 ‘마제스티X 솔루스’를 납품하는 한편, 타이어 모니터링 센싱 기술과 LTE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이 통합된 ‘타이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상문 금호타이어 전략기획담당 상무, 김기운 금호타이어 특성연구담당 상무, 정무열 밴코리아 사장, 박정진 밴코리아 부사장 등 금호타이어 및 밴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타이어 내부에 폼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로, 밴코리아의 고급 밴 차량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온도, 상태 신호 등을 측정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타이어 위치 교환 및 교체 시기, 공기압 보충 알림과 실시간 상태 정보를 제공해 사전에 사고 예방과 더불어 연비 및 타이어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는 캐주얼 패션 브랜드 ‘커버낫'과 협업한 수제맥주 ‘커버낫 서퍼맨 라거'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커버낫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MZ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다. 커버낫을 대표하는 서퍼맨 그래픽을 패키지 전면에 활용해 시원한 청량감을 부여하고, 상단의 커버낫 영문 타이포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을 입혀 활기찬 여름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커버낫 서퍼맨 라거’는 상큼한 열대 과일향과 깔끔한 끝맛을 느낄 수 있는 페일 골든 라거로 캐스케이드 홉과 시트라 홉을 사용해 산뜻한 트로피컬 무드를 담아냈다. 은은한 꽃내음이 맥아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500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9%다. 제품을 생산하는 KBC는 이종산업과 수제맥주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범한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생산 전문 설비 등의 인프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 콘셉트 개발부터 패키지, 양조 등 제품 개발에 대한 모든 컨설팅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른 수제맥주의 주문자위탁
지난 6월말 37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한 서한도 전 서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이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28일 서한도 세무사는 광주 동구 중앙로 254번지 7층에 서한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에 나섰다. 이날 개업식에는 정순오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 광주국세청 임진정 성실납세지원국장, 나종선 서광주서장, 이종학 광산서장, 최재훈 (주)남화토건 부회장, 박철홍 (주)보광종합건설 회장, 양홍선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또한 현직에서 함께 근무했던 하상진 서광주서 소득세과장, 이장근 부가가치세과장, 정일상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선배·동료 및 광주, 전남·북지역의 많은 세무사와 지인들이 화환과 화분, 축전을 보내 개업을 축하해 주었다. 서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얻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납세자의 재산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납세자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신중한 검토로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2분기 광주지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46억9천400만달러, 전남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133억6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28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 증가는 자동차·반도체가, 전남지역의 수출 증가는 석유제품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15.9%), 자동차(19.3%), 타이어(15.0%). 주형(12.2%)은 전분기 대비 수출이 증가했고 가전제품(4.9%)은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주력산업 중 석유제품(29.7%), 철강제품(14.7%), 선박(13.7%), 크레인(171.8%)은 전분기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나 화공품(7.8%)은 감소했다.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광주지역은 전분기 대비 미국(19.4%), 싱가포르(19.7%), 대만(18.0%), 말레이시아(8.6%)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중국(12.1%)으로는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전분기 대비 호주(76.2%), 미국(48.5%), 일본(6.3%)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중국(20.9%), 베트남(29.4%)으로는 감소했다. 광주지역 K-푸드 산업의 수출은 전분기 대비 28.7% 증가한 2천937만달러, 전남지역은 전분기 대비 18.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7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최상범 오비맥주 영업부문 부사장, 강기삼 강원권역 본부장, 박정택 제6보병사단장과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냉장고, 커피머신 등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국가를 위해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9년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출범하고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 장병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위문품을 육군 제9보병사단에 전달했다. 매년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에 구호용 생수를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무관서장회의 개최…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 지원 강화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7일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지원 강화 등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14개 세무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광주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실시해 불필요한 업무 축소 및 각종 보고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영석 청장은 '2022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윤 청장은 "코로나19 피해와 물가 불안 등으로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납부
보해양조는 ‘여수밤바다’ 소주를 스타트아트코리아 소속 팝아트 작가 기안84와 손잡고 리뉴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전시회’ 콘셉트로 기안84의 팝아트 작품 4점을 ‘여수밤바다’ 전면 라벨에 담고 QR코드를 통해 도슨트의 작품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출시된 보해의 로컬브랜드 제품인 ‘여수밤바다’는 여수를 상징하는 돌산대교와 반짝이는 별빛을 이미지화 시킨 아름다운 소주 라벨로 여수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여수 낭만포차 거리 내 소주 점유율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수밤바다’는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낮추고 보해가 개발한 새로운 레시피를 적용시켜 여수지역 음식, 특히 해산물과 깔끔한 페어링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여수밤바다’에 입혀진 작품들은 스타트아트코리아 소속작가 기안84가 ‘제1회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것들로 ‘자화상’, ‘욕망의 자화상’, ‘인생 조정 시간(2)’, ‘인생 조정 시간(3)’까지 총 네 점이다. 보해양조는 스타작가 협업 및 여수지역 신인작가 발굴을 통해 다양한 작가전을 기획하고 작가별 리미티드 에
7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에 신기현 관세행정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환치기 계좌로 484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베트남인을 검거해 구속 송치한 광주세관 신기현 관세행정관을 7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기현 관세행정관은 복잡한 외환거래 구조의 정밀한 정보분석을 통해 불법외환거래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년4개월에 걸쳐 환치기 계좌로 484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하며 약 9천600만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베트남인을 검거, 구속 송치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하여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