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이하 에피 코리아)'에서 브랜드 캠페인과 마케팅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어워드로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51개 국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 카스는 작년 8월에 선보인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 캠페인으로 ‘시즌 마케팅’ 부문 은상을 받았다.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주로 테마로 하는 여름 맥주 광고의 공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필굿은 지난해 7월 공개한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캠페인으로 ‘미디어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캠페인은 답답한 일상 속에서 필굿이 소비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오비맥주는 특별상 부문인 ‘올해의 마케터 상'도 수상했다. 올해의 마케터 상은 금상, 은상, 동상 수상 및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간 광고주들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TOP 3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5일 경제활력 회복과 수출 주력산업 지원을 위해 7개 석유화학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지에스칼텍스㈜, 남해화학㈜, E1㈜, 금호피앤비화학㈜, 여수탱크터미날㈜, 에스와이탱크터미널㈜, 오일허브코리아여수㈜다. 석유제품과 화공품은 각각 전남지역 수출의 35.3%과 3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석유화학은 전남지역 최대 산업군이다. 이날 기업들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특혜를 받을 수 있는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 확대와 석유화학 화물 특성을 고려한 세관의 물품관리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임원들에게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안별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를 관세행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세관장은 "수출 현장의 동향과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규제 개선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련 부처 및 수출 지원기관과도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산업별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주요 수출입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광주세관 김상호 관세행정관을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김상호 관세행정관은 영사용 스크린 업체의 수입실적 등을 분석해 단속한 결과 베트남산 영사용 스크린 약 46억원 상당을 국산인 것처럼 속여 학교 등 공공기관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했다. 또한 중국산 원단을 사용해 영사용 스크린을 제조하면서 공공조달 계약 규격서에 원단의 원산지를 중국이 아닌 국산으로 허위 기재한 업체 등 5곳을 적발해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조사 의뢰를 했다.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한성현, 이한나 관세행정관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물류⋅감시분야' 한성현 관세행정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선박 시운전용 폐유 72톤을 무단으로 하선한 업체를 적발한 공을, ‘통관⋅검사분야’ 이한나 관세행정관은 원거리에 산재한 농산물 보세창고 내부에 CCTV를 설치해 효율적 화물감시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를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해 100만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카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치맥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잊혀졌던 진짜 여름의 기억을 다시 되살릴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8일과 9일은 릴보이,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자발적 분리수거를 통한 깨끗한 페스티벌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컵을 2개 이상을 모아 오면 경품 스크래치 카드도 증정한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글로벌 워터 페스티벌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랜드 동문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대형 EDM 페스티벌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태국의 대표적인 물 축제인 '송크란'을 모티브로 물을 활용한 특수효과 속에 세계 정상급 EDM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카스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짜릿함을 제공하기 위해 '진짜 여름 카스존'을 운영한다. 루프탑 라운지와 넓게 펼쳐진 광장에서 강력한 비트의 EDM 음악과 함께 시원한 카스를 즐기며 진짜 여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전면의 초대형 전광판에는 진짜 여름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수 장치인 360 액션캠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신의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에서 첫선을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OB Multi Grain, 이하 OM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OMG는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다. 캔을 따는 순간 느껴지는 풍부한 넛츠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제품 음용 후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기획 의도도 제품명에 간접적으로 반영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곡물을 상징하는 노란색 바탕과 오비라거 브랜드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적용해 발포주 특유의 경쾌한 이미지를 살렸다. 오비맥주는 OMG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랄라베어의 유쾌한 이미지를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입증된 고품질 맛을 앞세운 프리미엄 발포주 OMG를 선보인다"며 "더욱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발포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내달부터 이천공장에서 전국의 직매장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에 '음주운전방지장치'(음주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한익스프레스 소속의 화물차 20대에 센텍코리아의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9월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한다. 지난 28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열린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행사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한익스프레스 윤영채 상무, ㈜센텍코리아 유도준 대표 및 시범운영 참여 화물차 운전자들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음주운전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음주가 늘어 음주운전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운영을 통해 술을 단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
오비맥주는 준법·윤리경영 문화 확대·강화를 위해 '투명한 기업문화,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주간 협력사와 함께 준법문화 준수 서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의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온라인 준법지원시스템에 개설한 서약 페이지를 통해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최고 수준의 기업윤리를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한다. 원재료와 패키징, 물류, 마케팅과 홍보 부문의 협력사 임직원들은 서약에 동참해 맥주 제조부터 포장, 운반, 소비의 전 과정에 걸쳐 준법문화 준수를 다짐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또한 10대 원칙과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차별 금지, 다양성과 인권 존중,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 등을 주제로 컴플라이언스 퀴즈 대회를 열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맥주 제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준법을 생활화·내재화해 준법문화를 안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젠 HP5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다.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 및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구름저항과 빗길 제동력 등을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줄여주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금호 만족 보증제'도 적용한다. 크루젠 HP5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조건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불해 준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크루젠 HP51는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최근 사의표명을 했다. 24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이판식 광주청장은 김창기 국세청장이 취임하자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고심해 왔으며 최근 고공단 인사를 앞두고 명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1965년생 전남 장흥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4기)을 나와 정읍세무서장, 부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7월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임명돼 1년 가까이 근무해 왔다. 이판식 광주청장의 용퇴로 지방국세청장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전망된다.
광주세관(세관장⋅정승환)은 업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꽃 생활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고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호접란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꽃과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식물을 활용한 그린 오피스를 조성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비대면 반려식물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직원들의 심리 관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간담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22일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조합 회의실에서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은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등이 2020년 설립해 27개 업체, 32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주본부세관은 K-FOOD 수출 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11월 同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김치 수출은 1억6천만달러에 달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의 지난해 김치 수출은 935만달러로 전국 대비 5.8%에 불과하나 지난 5년간 115% 수출이 증가했다. 또한 최대 김치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지난해 수출금액은 610만달러로 광주⋅전남지역 김치 수출의 65%를 차지하며 미국(81만달러)과 대만(60만달러)이 뒤를 잇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초보기업 또는 FTA 활용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세관의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해 김치 수출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세관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안내하고 해외 수출입통관 과정상 기업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가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미각 전문가들은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국제 우수 미각상'을 부여한다. 오비맥주의 5개 브랜드는 올해 품평회에서 총 8개의 별을 획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0.0와 한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라거는 올해 첫 출품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음료품평회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국민맥주 카스를 비롯 항상 오비맥주의 제품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7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해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27번째 공부방은 뒤틀린 창호를 새 창호로 교체하고, 조명, 도배, 장판을 새롭게 시공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탄생했다. 책상, 책장, 컴퓨터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나 전자제품도 지원했다. 지원 아동은 "독립된 공간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스스로 정리정돈해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공부방 지원사업이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육 기부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양을수)은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요트협회와 국제항해 요트를 통한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출입 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해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 항행 후 국내 기항하는 요트 및 모터보트를 통한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 등의 불법물품 밀수입 방지에 민관이 공동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하고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관협력 협약서를 서로 교환했다. 양을수 제주세관장은 "국가경제와 국민건강에 위해요소가 되는 것은 관세국경 단계에서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사회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