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양을수)은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요트협회와 국제항해 요트를 통한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출입 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해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 항행 후 국내 기항하는 요트 및 모터보트를 통한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 등의 불법물품 밀수입 방지에 민관이 공동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하고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관협력 협약서를 서로 교환했다. 양을수 제주세관장은 "국가경제와 국민건강에 위해요소가 되는 것은 관세국경 단계에서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사회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양세관은 지난 16일 수출입 화물(적재화물목록) 신고정확도 제고를 위해 국내 해운선사, 선사대리점을 대상으로 '수출입화물 신고절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선박회사·대리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적재화물목록 작성방법 △적재화물목록 FAQ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광양세관에서 처리하고 있는 적재화물목록 심사 건수는 연간 약 16만여건(하루 435건)으로 이 중 2천700여건(하루 7.3건)이 적재화물목록 정보가 부정확해 이를 정정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적재화물목록 정정신청은 세관의 심사를 위해 정정사유서, 정정 입증서류 등 추가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특히 기한을 경과해 정정신청한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돼 화주, 선사 등 적재화물목록 신고자의 업무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3년 평균 광양세관에 신고된 화물 적재화물목록에 대한 최근 3년 평균 정정률은 1.68%로 전국 항만세관 정정률 0.49%와 비교해 3.4배나 높다는 것에 있다. 선적 스케줄 변경, 거래조건 변경 등 국제무역 상관행상 수출입화물에 대한 변경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광양세관의 적재화물목록 정정률
광주지방세무사회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황인재 부산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고태수 대전지방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 임진정 성실납세지원국장, 임경환 징세송무국장, 최영준 조사1국장, 강병수 조사2국장, 김훈 운영지원과장, 정학관 광주서장, 나향미 북광주서장, 나종선 서광주서장, 이종학 광산서장 등 광주청 국·과장, 일선 세무서장을 비롯해 정순오·김상연 광주지방회 부회장, 유희춘 전북분회장, 나형수·신점식·최기종·이영모·윤경도·서하진·김영록·정성균 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진환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적정한 납세의무 이행을 돕는 세무사로서의 사명에 충실하게 이바지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제48회 정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이 16일 군산세관을 방문해 항만 감시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세관장은 주감시소를 직접 방문해 김원식 군산세관장으로부터 기획감시 업무보고를 받고, 항만에서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정 세관장은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통과선박의 위험관리를 감시특화과제로 선정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정보분석 기반 기획감시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 정보수집, 항만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할 해상구역을 살펴보고 어청도 소재 '해군2함대 소속 어청도레이더기지'를 방문, 우범선박에 대한 레이더 추적감시 협조에 감사하며 "선박을 통한 테러물품 반입, 밀수 등 해상불법행위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과 군산세관은 밀수단속 최일선 기관으로서, 해상을 통한 총기, 마약류 밀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관세국경감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5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민(삼덕회계법인) 회계사가 회원의 추대를 받아 만장일치로 제15대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정병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회원 교육 및 여러 사업들을 정상화 해 회원 화합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의 위상 제고와 발전의 초석의 될 것이라며 회원 참여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이날 동시에 실시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출 투표에서 연임에 성공한 본회 김영식 회장과 함께 각 지방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하는 한편, 지방국세청 및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와 함께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병민 회장은 광주숭일고와 전남대 경영학과,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공인회계사에 합격해 동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15일 관내 3개 보세공장 임원진과 반도체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승환 세관장은 최근 코로나 상황은 나아지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 세관장은 현재 가중되고 있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관련해 수입원자재의 투입과 수출물품의 선적에 통관상 지체가 없도록 특별지원팀을 통해 24시간 상시 통관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특히 정 세관장은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에 기업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세공장 증설과 작업 장소 부족에 따른 장외작업을 허용해 최대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을 강조했으며, 불합리한 규제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보세공장과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규제개선과 수출 증대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14일 개청 제42주년을 맞아 관세행정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양수라 주무관이 농수산 수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세행정 협조자에게 수여하는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적극적인 청렴활동 전개로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광주세관 김경은 관세행정관 등 7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정승환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세관장은 "관세국경에서 통관 및 대외경제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불법·부정·불공정행위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광주세관은 매월 직원들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을 첨단1동 행복복지센터에 전달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세관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5월 광주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수송장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세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72억500만달러, 수입은 58.3% 증가한 56억3천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7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5.4%, 수입은 45.2%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는 49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0% 증가한 16억1천800만달러, 수입은 21.5% 증가한 8억3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37.9%)·수송장비(29.2%)·기계류(50.5%)·타이어(30.5%)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5.4%)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5.5%)·고무(1.5%)·화공품(52.0%)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7.0%)·기계류(21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유권규)는 오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유권규 광주세무사회장은 국세행정관계인에게 감사와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 생산공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2주간 '하나뿐인 지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뿐인 지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오비맥주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천·청주·광주 3개 생산공장에서 폐기물·부산물 처리, 폐기물 적환장 등 시설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들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오비맥주 환경안전보건팀과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프로에스콤, 아미바이오, 디와이솔루션 등 30여 협력사들은 최근 심화하는 기후위기로 인해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대해 공감하고 오비맥주의 ESG활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3개 생산공장에서는 각각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환경의 날 표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폐기물 배출 현황과 재활용 처리 실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 당일에는 전 직원이 공장 외부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오비맥주는 2025
오비맥주는 카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88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2022: 오히려 좋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는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브랜드 전용 부스 '카스 존'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의 친환경 컵을 제공한다. 별도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는 이번 청춘페스티벌 202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내달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EDM 워터 축제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지쳐 있던 청춘들과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량한 맛이 특징인 카스 프
수출·환적차량 특별통관팀 구성…적기 선적 지원 부두 내 물류적체에 자동차 장치장소 확대 승인 광양세관(세관장·김재식)은 현대자동차(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광양세관을 방문해 적기 선적 지원 등 관세행정의 적극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양세관은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등 수출입 유관기관간 네크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인 물류 정체 장기화, 환적 자동차 물량 증가에 따른 장치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자동차 장치장소 면적 26만㎡를 추가로 확대 승인했다. 특히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에 보관 중인 수출 및 환적차량이 적기에 선적될 수 있도록 문제해결 학습동아리를 가동하고 특별통관팀을 구성하는 등 관세행정 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과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으로 제품 생산 차질 및 부두 내 물류 적체가 심각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광양세관이 정확히 파악했다"며 "이에 수출물품이 적기에 수출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등 한국 자동차 산업
군산세관은 지난 3일 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와 관·군 합동 '해상 밀수 및 테러물품 반입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을 통한 마약류 등 해상밀수 및 총기·폭발물 등 테러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국제무역선 선원이 총기·폭발물 및 마약을 선박에 은닉해 군산항으로 반입하는 상황을 가정해 밀수신고 접수부터 혐의선박 감시, 선박 합동 검색 및 해안 경계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양 기관의 합동훈련은 해상불법행위 대응역량 및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양 기관은 테러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상호협력양해각서(MOU)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도 우범화물 적재 의심 선박에 대한 합동감시 활동을 통해 우범화물의 국내 무단반입을 원천 봉쇄하기도 했다. 김원식 세관장은 "세관 직원의 테러물품 적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의훈련·교육 등을 통해 국경감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시 관악구 소재 청룡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총 21개의 학급에 각 26그루의 공기정화식물과 분갈이 키트를 제공한다. 나무를 심은 '스밈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돼 이 프로그램의 친환경적 의미를 더욱 살렸다. 학생들은 식물 양육을 위해 120분간 환경교육을 수강했다. 교육내용은 식물 양육 방법과 분갈이 방법에서부터 산불로 인한 숲 피해 복구에 관한 내용,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등 광범위한 환경지식을 다뤘다. 금호타이어는 교실숲 조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오는 11월 추가로 559그루의 나무를 강원지역 생태기능복원숲에 심을 예정이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 교육 분야의 가치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지난 7년간 이어온 환경분야 탄소저감활동은 금호타이어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치를 더해 먹고, 쓰고,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맥주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행사다. 버려지는 맥주박, 폐기처리될 맥주 페트병 뚜껑 등을 업사이클링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 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각종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비맥주가 최초로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패션쇼에서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다시곰'과 협업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모던한복을 선보였다. 최근 3년간 오비맥주 행사에 활용한 현수막을 버리지 않고 모아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정책홍보부문 구자범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명이 패션쇼 모델로 서고 사무공간을 런웨이로 삼아 이색적인 패션쇼를 펼쳤다. 패션쇼 후에는 맥주 제조 시 발생한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음식과 화장품, 플래너 등을 판매하는 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