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지난 6월말에 퇴직한 김상철 前 순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이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8일 김상철 세무사는 세무회계사무소 정광(전남 순천시 왕지1길 9 대호빌딩 4층)에 둥지를 틀고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 세무사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선·후배 동료를 비롯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세무사는 "세무대를 졸업하고 국세청에서 31년여를 근무하면서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국세청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세무사는 "납세자가 국세청에 신뢰감을 갖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금이 납세자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연에 참석한 고호문 순천지역세무사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김 세무사는 현직에 근무하는 동안 업무능력이 뛰어난 국세공무원이었다"고 소개하고 "이제 납세자의 세금지킴이로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고호문 순천지역세무사회장, 임진정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주현철 순천세무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8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6개 성상동안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판식 광주국세청장은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진정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비롯 지방청 4국장, 관내 15개 세무서장, 지방청 각 국 과장, 가족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36년이라는 긴 공직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영예로운 퇴임의 자리에 이르도록 도와준 광주청 직원 여러분을 비롯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 1986년 청량리세무서를 시작으로 광주청장에 이르기까지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오로지 한길만을 달려 왔다고 지난날을 회고하고 "그 길의 마지막 여정을 광주청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청장은 지난해 7월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한 어려운 세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끈기와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청장은 "시대와 문화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이에 따른 세정환경 변화도 급속
지역세무사회와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 서광주세무서(서장·나종선)는 7일 광주지방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서광주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2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종선 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 내에서도 많은 비중(24%)을 차지하고 있는 서광주지역세무사회가 성실납세문화 정착과 납세자 권익 보호, 세정 선진화를 위해 력해 온 데 대해 세무사회 임원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서장은 "올해 세정 운영방향인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 및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개최된 2022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에서 이장근 서광주서 부가가치세과장은 신고관리 기본방향과 주요 추진사항, 개정된 성실신고 지원 내용 등을 설명한 후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사업자 등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
세금을 징수하는 기관으로만 여겨왔던 세무서가 민원실과 복도에 지역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딱딱한 관공서를 탈피하고 '볼거리 있는 세무관서로 변신'을 꾀했다.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1층 민원실과 복도 여백의 공간에 지역의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첫 작품 전시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존재의 근원을 묻는 서정적인 회화로 우리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는 광주지역 대표화가인 '한희원 작가' 작품이다. 한희원 작가는 갤러리 동행에 '붉은꽃', '만추' 등 18개 작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작가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존재의 근원을 묻는 서정적인 회화로 깊은 위로와 공감을 주는 화가다. 이종학 광산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무서’라는 기존의 정형화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직원들은 물론 내방 납세자들이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딱딱한 관공서를 탈피해 볼거리 있는 세무관서로 변신'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작품 저작권 등은 작가가 소유하고 세무서는 전시공간만 무료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는 아시아나항공과 여행 콘셉트의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500ml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7%다. 95%의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모자익홉과 심코홉 특유의 열대과일 풍미가 균형을 이뤄 무더운 여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시아나의 구CI를 활용해 뉴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꿈-사랑-감동의 색동날개’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패키지도 돋보인다. 생산은 KBC가 맡는다. KBC는 아시아나항공 같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아시아나 호피 라거’처럼 수제맥주와 브랜드 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범한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맥주 생산 전문 설비를 갖춰 단시간내에 좋은 품질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인프라와 전문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6월 첫 출범해 ‘노르디스크 맥주’, ‘캬 소리 나는 맥주’,
오비맥주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이하 에피 코리아)'에서 브랜드 캠페인과 마케팅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어워드로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51개 국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 카스는 작년 8월에 선보인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 캠페인으로 ‘시즌 마케팅’ 부문 은상을 받았다.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주로 테마로 하는 여름 맥주 광고의 공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필굿은 지난해 7월 공개한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캠페인으로 ‘미디어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캠페인은 답답한 일상 속에서 필굿이 소비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오비맥주는 특별상 부문인 ‘올해의 마케터 상'도 수상했다. 올해의 마케터 상은 금상, 은상, 동상 수상 및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간 광고주들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TOP 3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5일 경제활력 회복과 수출 주력산업 지원을 위해 7개 석유화학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지에스칼텍스㈜, 남해화학㈜, E1㈜, 금호피앤비화학㈜, 여수탱크터미날㈜, 에스와이탱크터미널㈜, 오일허브코리아여수㈜다. 석유제품과 화공품은 각각 전남지역 수출의 35.3%과 3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석유화학은 전남지역 최대 산업군이다. 이날 기업들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특혜를 받을 수 있는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 확대와 석유화학 화물 특성을 고려한 세관의 물품관리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임원들에게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안별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를 관세행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세관장은 "수출 현장의 동향과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규제 개선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련 부처 및 수출 지원기관과도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산업별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주요 수출입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광주세관 김상호 관세행정관을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김상호 관세행정관은 영사용 스크린 업체의 수입실적 등을 분석해 단속한 결과 베트남산 영사용 스크린 약 46억원 상당을 국산인 것처럼 속여 학교 등 공공기관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했다. 또한 중국산 원단을 사용해 영사용 스크린을 제조하면서 공공조달 계약 규격서에 원단의 원산지를 중국이 아닌 국산으로 허위 기재한 업체 등 5곳을 적발해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조사 의뢰를 했다.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한성현, 이한나 관세행정관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물류⋅감시분야' 한성현 관세행정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선박 시운전용 폐유 72톤을 무단으로 하선한 업체를 적발한 공을, ‘통관⋅검사분야’ 이한나 관세행정관은 원거리에 산재한 농산물 보세창고 내부에 CCTV를 설치해 효율적 화물감시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를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해 100만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카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치맥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잊혀졌던 진짜 여름의 기억을 다시 되살릴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8일과 9일은 릴보이,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자발적 분리수거를 통한 깨끗한 페스티벌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컵을 2개 이상을 모아 오면 경품 스크래치 카드도 증정한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글로벌 워터 페스티벌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랜드 동문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대형 EDM 페스티벌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태국의 대표적인 물 축제인 '송크란'을 모티브로 물을 활용한 특수효과 속에 세계 정상급 EDM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카스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짜릿함을 제공하기 위해 '진짜 여름 카스존'을 운영한다. 루프탑 라운지와 넓게 펼쳐진 광장에서 강력한 비트의 EDM 음악과 함께 시원한 카스를 즐기며 진짜 여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전면의 초대형 전광판에는 진짜 여름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수 장치인 360 액션캠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신의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에서 첫선을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OB Multi Grain, 이하 OM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OMG는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다. 캔을 따는 순간 느껴지는 풍부한 넛츠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제품 음용 후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기획 의도도 제품명에 간접적으로 반영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곡물을 상징하는 노란색 바탕과 오비라거 브랜드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적용해 발포주 특유의 경쾌한 이미지를 살렸다. 오비맥주는 OMG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랄라베어의 유쾌한 이미지를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입증된 고품질 맛을 앞세운 프리미엄 발포주 OMG를 선보인다"며 "더욱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발포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내달부터 이천공장에서 전국의 직매장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에 '음주운전방지장치'(음주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한익스프레스 소속의 화물차 20대에 센텍코리아의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9월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한다. 지난 28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열린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행사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한익스프레스 윤영채 상무, ㈜센텍코리아 유도준 대표 및 시범운영 참여 화물차 운전자들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음주운전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음주가 늘어 음주운전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운영을 통해 술을 단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
오비맥주는 준법·윤리경영 문화 확대·강화를 위해 '투명한 기업문화,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주간 협력사와 함께 준법문화 준수 서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의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온라인 준법지원시스템에 개설한 서약 페이지를 통해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최고 수준의 기업윤리를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한다. 원재료와 패키징, 물류, 마케팅과 홍보 부문의 협력사 임직원들은 서약에 동참해 맥주 제조부터 포장, 운반, 소비의 전 과정에 걸쳐 준법문화 준수를 다짐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또한 10대 원칙과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차별 금지, 다양성과 인권 존중,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 등을 주제로 컴플라이언스 퀴즈 대회를 열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맥주 제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준법을 생활화·내재화해 준법문화를 안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젠 HP5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다.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 및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구름저항과 빗길 제동력 등을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줄여주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금호 만족 보증제'도 적용한다. 크루젠 HP5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조건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불해 준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크루젠 HP51는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최근 사의표명을 했다. 24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이판식 광주청장은 김창기 국세청장이 취임하자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고심해 왔으며 최근 고공단 인사를 앞두고 명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1965년생 전남 장흥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4기)을 나와 정읍세무서장, 부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7월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임명돼 1년 가까이 근무해 왔다. 이판식 광주청장의 용퇴로 지방국세청장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