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HS52', 미래형 타이어 'Fin-Sread'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운송기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53년부터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약 1만1천개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세웠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132명의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컨셉 △형태/시각적 요소 △기능/효율성 △차별성/특징 △영향력/책임 등 5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출품작을 평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엑스타 HS52'와 'Fin-Sread' 타이어로 본상을 거머쥐었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프리미엄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Fin-Sread'는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컨셉타이어이다. 에어리스 구조이기 때문에 펑크가 없어 사고율을 줄일 수 있으며 각각의 트레드는 독립제어가 가능해 노면을 완벽하게 케어함으로써 안락한 승차감을 극대화시킨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차량의 전동화가 가속화하면서 부품들 역시 첨단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타이어 역시 다른 장치들과 시너지를 내며 발전하고 기존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혈액공급을 위해 14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광주국세청은 지난 2월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2.2일분에 불과하다는 보도를 접하고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판식 광주국세청장은 "의료 현장의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지난 1월 사회복지시설 방문, 2월 생명을 살리는 헌혈, 3월 산불 피해지역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화공품, 석유제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 13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56억8천700만달러, 수입은 44.6% 증가한 45억6천만달러, 무역수지는 11억2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24.3% 증가했고 수입은 44.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9억8천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15억4천400만달러, 수입은 5.0% 증가한 7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7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40.6%)·가전제품(22.2%)·기계류(17.4%)·타이어(19.4%)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26.9%)가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74.9%)이 증가했으나 반도체(2.3%)·고무(1.6%)·기계류(41.5%)·화공품(9.4%)이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을 살펴보면 동남아(50.5%)·중국(5.8%)·EU(2.6%
'3월 으뜸 광주세관인'에 임녹희 관세행정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정보분석에 기반한 기획감시를 통해 감시행정 발전에 기여한 군산세관 임녹희 관세행정관을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2일 밝혔다.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임녹희 관세행정관은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통과선박의 항만시설료 부당 면제 가능성을 분석해 입항 허위신고 및 항만시설료 부당 면제업체를 적발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해양수산청과 내용을 공유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조사분야' 김국현 관세행정관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불법의약품 판매 조직을 검거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물류·감시분야' 방승주 관세행정관은 철저한 영상감시를 통해 담배 등 선용품 밀수를 적발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5개구 소재 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11일 15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5개구 소재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정보에 취약한 다문화 가족에게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국세행정 권익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체결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가족 지원에 필요한 각종 통계자료와 다양한 세무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의 교육과정 내용을 서로 추가하며 필요로 할 때에는 강사진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족이 각종 증명발급 등으로 세무서 방문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세무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의 해결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발간책자,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정책 공동 홍보와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광주청은 광주광역시 5개구 소재 가족센터에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 영세납세자지원단제도, 세금포인트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 제도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다문
오비맥주는 홈플러스와 함께 '홈술·혼술' 트렌드에 재미를 더할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비라거 브랜드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간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했다.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은 오비라거 브랜드를 상징하는 곰 캐릭터 '랄라베어'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잠에서 깬 랄라베어가 만든 허니버터 팝콘'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달콤한 꿀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 꿀단지를 끌어안은 파란 곰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또한 맥주와의 궁합을 고려해 버터의 고소함과 허니의 달콤한 맛을 적절하게 섞어 최적의 '단짠(단맛과 짠맛)' 팝콘 맛을 구현했다. 350g의 대용량 패키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으며 지퍼 포장을 적용해 개봉 후에도 보관이 용이하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100% 올몰트 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는 오비라거가 홈술족들의 새로운 취향저격 안주로 꼽히는 팝콘과 만나 특별한 제품이 탄생했다"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최상의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초고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 마제스티X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했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저온에서 제동력을 높이고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입체 아이콘으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시켰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아이콘를 눈으로 확인하고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X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
금호고속은 코로나19로 인해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한데 따라 광주-인천공항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호고속과 광신고속은 오는 5월6일부터 광주-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조치에 따라 국제선 항공 운항편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해 운행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에 광주·전남지역에서 인천공항을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민들에게 이번 고속버스 운행 재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출발 인천공항행 버스는 코버스 홈페이지 또는 고속버스 티머니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인천공항 출발 광주행 버스는 시외버스 티머니 홈페이지 또는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광주-인천공항 버스는 일 4회 투입되며 광주 출발 01시, 03시, 11시, 13시, 인천공항 출발(제2터미널 기준) 08시30분, 11시15분, 18시05분, 20시30분에 운행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광주-인천공항 버스 운행 재개로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용객 증가시 버스 운행편수도 증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를 20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었던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를 올해는 소비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카스맥주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먹거리로 부상한 식물성 대체육을 식재료로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단을 알려 가치소비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식물성 대체육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맥주박과 대체육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가 직접 시연하며 지구인컴퍼니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밥상'을 주제로 강연도 한다. 오는 11일까지 리하베스트, 언리미트(지구인컴퍼니)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각 사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재료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분들
금호타이어는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내달 2일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 행사를 실시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듯이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유니폼은 중계 방송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리그의 명문 구단으로 올해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_올웨이즈(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맥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카스 화이트'를 앞세워 최근 가정시장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밀맥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카스 화이트는 카스에서 선보이는 첫 밀맥주다. 카스 화이트는 코리엔더의 향긋한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다. 카스 화이트 330ml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은 슬릭(Sleek, 매끈)한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제품의 화이트 색상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MZ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해 '올 뉴 카스'를 선보이며 제품 혁신을 꾀한 카스는 새로운 제품 라인인 카스 화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카스 화이트는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473ml캔과 슬릭 형태의 330ml캔 2종으로 출시된다. 카스 화이트는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4월 초부
광주본부세관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RCEP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간이인증 특례기간'을 관세청에서 별도 공지할 때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RCEP 발효 즉시 우리 수출기업이 RCEP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8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시행했으나, 수출기업의 RCEP 활용 활성화를 위해 특례기간을 추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타 FTA 인증수출자가 RCEP 인증수출자 지위를 취득하기 위한 인증자격 신청시 간이 인증 신청서 및 원산지소명서, 원산지 인증요건 충족 확약서, 원산지관리 전담자 증명자료 등 4종만 제출하면 된다. 현재 한-중, 한-아세안, 한-베트남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중 'RCEP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본부세관 'RCEP 활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봄 제철음식과 '한맥' 궁합 탐구 떡갈비냉이무침, 주꾸미꼬치, 새우달래부침 등 최적의 앙상블 긴 겨울이 지나 봄이 성큼 찾아왔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입맛을 돋아주는 봄나물과 이 시기에 특히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육류와 해산물 등이 인기다. 실제로 온라인 설문조사 기관 패널나우가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봄철 음식으로 딸기가 1위(34.3%), 냉이가 2위(16.5%)를 차지했다. 그 외 바지락(14.2%), 쭈꾸미(12.3%), 달래(9%)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제철마다 나오는 싱싱한 재료를 나물, 무침, 국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자연스럽게 먹어왔다. 이러한 한국의 식문화와 깊은 호흡을 자랑하며 봄 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는 무엇일까? 바로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인 오비맥주 '한맥'이다.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은 '한식과 한맥의 조화를 통한 풍미 가득한 경험'을 강조하면서 봄 제철한식에도 어울리는 맥주로 주목받고 있다. 맥주의 기본 원료에 국내산 쌀을 더한 한맥은 한식과 어우러질 때 음식을 더 깊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처럼 한맥은 깊이 있으면
군산세관은 군산항 입항 국제무역선에 대한 기획감시를 통해 군산해수청과 협업으로 입항 허위신고 및 항만시설사용료 부당 면제업체를 적발·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무역선은 선박용품 적재, 선원 교대, 수리 등 목적으로 입항하는 경우(이하 '통과선박') 항만법에 따라 항만시설사용료를 100% 면제받는다. 군산세관은 이를 악용한 부정신고가 있을 것으로 보고 최근 2년간 통과선박을 분석해 허위신고 의심선박을 특정하고 유관기관 협업으로 위반업체를 적발하는 한편, 재발방지 시스템 개선안도 도출했다. 또한 군산세관은 통과선박 혜택을 누리기 위해 관행적으로 이뤄진 '소액 선박용품 적재' 신고 개선을 위해 최근 선박회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 선박용품 적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계 스스로 군산항에서 부식을 적재하도록 변경하는 등 선박용품 적재금액을 상향조정함으로써 연간 약 6천만원의 경제 효과를 이끌어 냈다. 군산세관은 앞으로도 관할 해상을 통한 밀수, 총기·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방지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7일 전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정 간담회는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고충들을 수렴하고 코로나19 정부의 기업 지원정책 및 각종 세정지원 제도 홍보를 통해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공인들과 전라지역 세정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를 수렴하고 세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전북지역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청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등 각종 세정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전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요청 △중소상공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