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 28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최석승 전 광산세무서 재산팀 조사관이 조세전문가로 인생 2막을 힘차게 도약했다. 이어 지난 6월말 목포세무서를 끝으로 1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태성 전 목포세무서 체납추적팀 조사관도 최석승 세무사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 15일 최석승·김태성 세무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956번길 6, 영산강빌딩 3층301호 '세무법인 동반'에 함께 둥지를 틀고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개업식은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생략하고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김성후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 임진정 광주세무서장, 강병수 북광주세무서장, 박강수 광산세무서장, 정장호 광주국세청 법인세과장, 윤학술.김경곤.윤영남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최석승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현직에 근무하면서 세무사 시험 준비로 주위 동료분들께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음에도 항상 죄송한 마음뿐이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신 선.후배님과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세무사는 지난 1993년 순천세무서에 새내기로 입사해 근무할
8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수출효자품목인 반도체·화공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7% 증가한 51억2천200만달러, 수입은 69.8% 증가한 40억5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억6천8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가전제품, 전남지역 수출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8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2.6% 증가했고 수입은 43.5% 증가해 무역수지 기준 98억3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12억600만달러, 수입은 34.3% 증가한 7억900만달러를 나타내며 무역수지는 4억9천7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17.4%), 가전제품(6.1%), 기계류(5.2%), 타이어(48.6%)는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14.9%)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3.3%), 가전제품(31.0%), 고무(239.7%), 화공품(16.5%)은 증가했으나 기계류(8.6%)는 감소했다. 나라별 수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14일 관내 반도체 제조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승환 세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 세관장은 "반도체 제조 수입원자재 신속 통관, 세정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세관장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의 생산시설 증설공사와 관련해 보세공장 확대 지정으로 수입원자재의 세금 납부를 유보해 주는 한편, 수입 시설기자재의 우선 통관으로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시설투자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 수출 증대를 위한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말 31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김경곤 전 광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이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0일 김경곤 세무사는 광주 서구 상무민주로6번길 36, 세무타운 2층에 '세무법인 동반' 사무실을 마련하고 세정동반자 역할 수행에 나섰다. 이날 개업식은 정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강병수 북광주서장, 김태열 서광주서장, 박강수 광산서장, 김성후 국세동우회장, 윤학술·윤영섭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또한 현직에서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전남·북지역의 많은 세무사들도 비대면으로 화환과 화분, 축전을 보내 개업을 축하해 줬다. 김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세무법인 동반'의 윤학술·현경호·윤형섭 세무사와 함께 새로운 길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업무가 낯설지만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에게는 최대한의 재산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개업 축하 인사말을 통해 "김 세무사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납세자의 애로 및 세무대리인의 역할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제주세관(세관장·김완조)은 10일 김해에서 출발해 제주로 도착하는 출·도착 상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과 관련해 여행자 125명의 신속통관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출·도착 상이(김포·김해발→제주 도착)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9월 총 3편(10일, 17일, 24일), 10월 총 2편 운항 예정이다. 출·도착 상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김해공항을 8시에 출항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순회한 후 제주공항에 9시 30분에 입항할 예정이다. 기존 해외여행과 같이 여행객의 면세품 구입을 허용하고 있어 제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면세점업계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세관은 여행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통관 검사대를 4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통관 지원 중인 인천·김포·김해세관을 방문해 과세통관 절차와 코로나 방역 준비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면세점 이용자의 경우 해외여행객 면세한도와 동일하게 1인당 미화 600달러(술 1병, 담배 1보루, 향수 1병은 별도면세)이하는 면세를 받을 수 있다. 면세한도액 초과일 경우 자진신고시 과세액의 30%(15만원 한도)
오비맥주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2년째 지속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해도 몽골 북동부 에르덴솜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지역 일대에서 인근 주민들과 몽골 학생 봉사단이 9월, 10월에 나무를 심고 물을 주는 활동을 벌인다.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통해 지난 12년간 오비맥주가 몽골에 심은 나무는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목으로 약 4만5천 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12년간 몽골에서 조림사업을 펼쳐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이상기후 현상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몽골의 환경난민들에게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지원하고 열매 재배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이웃사랑 캠페인' 20년째 실시 금호타이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30명에게 1천2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다들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세관은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1개월)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오는 17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추석명절 이후에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환 세관장은 "중소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추석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허가 탈모치료제·발기부전치료제 등 16억원 어치 밀수·판매 광주세관, 식약처·목포세관과 합동으로 밀수업자 2명 검거 2019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탈모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300만정(판매금액 16억원)을 인도 등에서 밀수입해 판매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광주본부세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조사단, 목포세관과 합동으로 불법의약품 밀수업자 2명을 관세법 및 약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 의약품이 국내에서 허가받은 전문의약품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노리고 탈모 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여드름 치료제, 다이어트약을 밀수해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구충제를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면서 밀수·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사 인터넷쇼핑몰의 서버를 해외에 두고 판매대금을 차명계좌로 입금받거나 고객 응대에 대포폰을 사용했다. 또한 국내로 불법 수입한 의약품은 세관신고 없이 국제우편물로 소비자에게 직배송하거나 자신들의 사무실로 배송 후 판매를 위해 보관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판매는 불법이므로 소비자들은 전문의약품의 경우
지난 6월말 3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임채동 전 광산세무서 조사과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달 24일 임채동 세무사는 전남 순천시 연향번영4길 31, 2층에 다인세무회계사무소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개업식은 정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이승래 순천세무서장, 노현탁 광양지서장, 정호경·이주한·고호문·손도종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전남·북지역의 많은 세무사들과 평소 함께 했던 지인들도 비대면으로 개업을 축하해 줬다. 임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선·후배 동료들이 베풀어 준 따뜻한 정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아온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열정과 성실한 자세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세무사는 "세무대리인으로서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납세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현장의 문제
북광주세무서(서장·강병수)는 청사 신축으로 인해 오는 27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임시청사는 신청사가 현재 부지에 완공되는 2023년 하반기까지 광주 북구 경양로 170에 소재한 한경빌딩 1~4층을 임차해 사용한다. 북광주서는 이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인 24일 오후부터 26일까지 사무실 집기류를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 청사 각 층에 나뉘어 있던 '세목별 상담창구'를 임시청사 1층 '국세신고안내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납세자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수 서장은 "납세자가 편안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청사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유권규)는 지난달 31일 제5차 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9월 추석연휴에 따른 회의 일정과 지방 및 지역회 임원간 상견례 진행 건에 대해 토의했다. 유권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 때문에 회원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회무에 대해서는 충실하게 추진해야 될 것 같아 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을 장마라고 하지만 비 예측도 정확하지 않는 것 같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해주시고 건강관리 잘 해서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 유권규 회장은 지난 4차 정기임원회에서 지방회 이사들을 선임하여, 선임증과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지역세무사회장들은 오는 10월 확대임원회에서 선임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5대 임원 명단 직 위 성명 직 위 성명 직 위 성명 회 장 유권규 부 회 장 정순오 부 회 장 김상연
국세청이 지난달 31일 186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은 특별승진 1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승진자가 탄생했다. 지방청에서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염삼열 심사팀장,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이용혁 소비팀장, 조사1국 조사관리과 함태진 1팀장, 조사2국 조사관리과 조호형 2팀장, 운영지원과 기연희 인사팀장, 백홍교 경리팀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 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노정운 법인팀장, 북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 강용구 운영지원팀장, 서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 김봉재 운영지원팀장, 광산세무서 체납징세과 박정환 운영지원팀장, 익산세무서 조사과 정명수 팀장, 정읍서 재산법인세과 이시형 법인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승진의 영광을 안은 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노정운 법인팀장은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와 광주청 조사국에 근무하면서 뛰어난 조사실적으로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인사에서 발탁 승진한 광주청 기연희 인사팀장은 원칙을 중시한 합리적인 인사관리에 기여했으며, 백홍교 경리팀장은 예산집행 및 국유재산 관리, 세무환경 개선사업, 청사 관리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일선세무서 승진
오비맥주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1리터 페트 제품(알코올 도수 4.5도)을 출시하고 가정용 맥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필굿 1리터 페트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야외활동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용량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필굿은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의 자체 집계 결과, 필굿은 최근 1년간(2020년 8월~2021년 7월) 전년 대비 판매량이 40% 이상 성장해 가정용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에는 알코올 도수 7도의 국내 최초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필굿은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젊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 가을,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필굿 1리터 페트와 함께 모두 '필굿'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
오는 11월30일까지 '기한 후 신청' 가능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자금에 도움이 되도록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26일 지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전남·북 지역의 2020년 귀속 총 지급액(상·하반기 지급액 포함)은 59만가구, 6천290억원으로 전국(4조9천845억원)의 12.6%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까지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오는 11월30까지 홈택스 및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해 기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 심사 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22만가구에 대해서는 내달초 반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9월1일부터 15일까지다. 한편 올해 7월에 일용근로소득을 지급했거나 인적용역 사업소득을 지급한 원천징수의무자는 8월 말일까지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또는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를 제출해야 한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녀장려금의 안정적 집행과 고용·사회 안전망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실시간 소득 파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