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피해 유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진로컨설팅 및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후원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선발된 60명의 초·중학생에게 진로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을 제공해 개인 성향 파악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자기소개서 첨삭에 참여해 진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대상의 교육 및 취업 멘토링 컨설팅을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취업멘토(재능기부) 모집 공고가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내부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교육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세관(세관장·김완조)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국내선 이용 여행자,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과 불법 약물이 사회에 미치는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세관은 마약류 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특히 해외직구 마약밀수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무인으로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우편물 이용 마약류 반입 적발도 증가함에 따라 마약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등 어느 때보다 관세국경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자, 도민에게 마약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김완조 제주세관장은 "제주세관은 관세국경 최일선의 마약단속 기관으로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약근절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단합과 소통 기반 세무사회 숙원사업 성취하겠다" 제47회 정기총회 개최…부회장 정순오·김상연 세무사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앞으로 2년간 730여 회원의 광주세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유권규 제25대 광주세무사회장 당선을 확정했다. 부회장은 연대입후보한 정순오·김상연 세무사가 동반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들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마무리로 바쁘신 와중에도 제47회 광주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세무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 장운길·고은경·이대규·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이동일 연수위원장,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 등에게도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본회 임원진과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나형수·신점식·최기종·이영모·윤경도 전 광주지방회장, 김진환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 내외빈 100명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정부방역 수칙에 따라 함께 참석하지
광주본부세관은 지역 수출입기업이 관세행정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화물 검사비용 지원, 해외통관 애로해소 등 관세행정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방식의 안내 창구"라며 "기업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출입 관련 기업지원 사업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상단 검색창에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은 23일 목포세관을 방문해 주요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항만감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성 세관장은 대불 주감시소를 방문해 CCTV를 활용한 영상감시 시스템 등 항만감시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성 세관장은 "목포세관은 넓은 서남해안을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최근 발생한 대규모 담배 밀수입 재발 방지 등 사회 안전 위해물품이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성 세관장은 직원과의 현장혁신 토론회에서 '대불 자유무역지역입주기업' 지원방안 등 각 업무별로 발굴한 혁신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관세행정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관세행정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금호익스프레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새로운 이동 수요를 찾기 위해 '셔틀서비스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셔틀 서비스 강화에 그치지 않고, 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개발에 중장기적으로 양사 역량을 총동원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호익스프레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스포츠, 축제, 문화 행사를 위한 셔틀 이동 서비스 △기업 회원 임직원을 위한 B2B형 통근셔틀 서비스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 협력을 통해 △터미널 공간 기반 사업 협력 △해외 시장에서의 버스 및 택시 호출 서비스 연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에 대한 협력 기회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세진 금호익스프레스 신규사업부문장은 "전통적인 운송업계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이동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이동수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궁극적으로 운송업계 전체 이동시장수요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완성형 MaaS형 플랫폼인 카카오 T에서 버스를 활용한 서비스 확대는 모든 이동 수요를 공
전주세관은 17일 전북요트협회와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및 외국인 밀입국 방지를 위한 보안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전주세관과 전북요트협회는 격포 마리나 요트계류장을 통한 테러분자 입국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반입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한 전주세관은 격포 마리나항 항만감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상호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입출항 수속 등 보안감시 업무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세관은 요트 계류장 근무인력에 대한 보안교육 등 제반사항을 적극 제공하고 불법행위 차단 공적이 있는 근무자에 대해 포상하기로 했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안전 위해물품 및 테러행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또로, 로로' 캐릭터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를 강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을 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쓰오일 캐릭터인 '구도일'의 지목을 받은 '또로, 로로' 캐릭터는 이날 금호타이어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및 엑스타TV(유튜브)에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슬로건을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운전자와 보행자,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뽀로로'와 '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가전 및 철강제품 등의 호조에 힘입어 코로나19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세관이 밝힌 '2021년 5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9.2% 증가한 48억8천600만달러, 수입은 96.0% 증가한 35억4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3.2% 늘어난 13억4천2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수출은 코로나19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9.2% 늘어난 12억6천200만달러, 수입은 33.7% 증가한 6억8천3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7천9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57.2%). 반도체(67.1%). 가전제품(135.2%). 기계류(48.4%). 타이어(135.7%) 모두 증가했다. 수입은 반도체(28.7%). 가전제품(64.9%). 기계류(30.3%). 고무(5.8%). 화공품(33.9%)이 늘었다. 한편 전남지역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7.4% 증가한 36억2천400만 달러, 수입은 120.6% 늘어난 28억6천1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6천300만달러
오비맥주는 오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해 산림청이 개최하는 웨비나(화상 토론회)에서 기업 차원의 사막화 방지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막화 방지 조림 성과 소개를 골자로 한 이번 행사에서 오비맥주의 몽골 '카스 희망의 숲'이 '유한킴벌리의 몽골숲'과 함께 국내 대표 활동사례로 소개된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2010년부터 오비맥주와 함께 몽골에서 조림사업을 펼치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기후변화대응과 사막화방지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생명의 토지상(賞)'을 수상하면서 바람직한 환경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 뿐만 아니라 몽골의 사막화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몽골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지원해 직접 양목하도록 하고, 열매를 재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의 사막화는 현지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미세먼지와 황사로 영향을 주고 있어 꾸준한 환경 개선과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14일 개청 41주년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기금으로 쌀과 라면 등 기부물품을 마련했으며, 이는 첨단1동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매월 정기후원하고, 해당 아동들에게 관세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한다. 성태곤 광주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광주세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우수공무원과 관세행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달했다. 광주세관은 1957년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해 1980년 광주본부세관으로 승격됐으며 현재 산하기관으로 7개 세관, 2개 세관비즈니스센터가 있다. 광주·대전 2개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전라남·북도, 제주도, 충청남도 일부를 관할구역으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송기봉) 매직핸즈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2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광주시 북구 장애인 3세대를 찾아가 '사랑의 전등(LED) 교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지난 4월 독거노인 4세대에 대한 봉사활동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활용해 노후화된 전등을 LED로 교체했으며,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방역 소독도 병행했다. 지원 받은 장애인 가장은 "불편한 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소와 LED 전등 교체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광주국세청 봉사단 덕분에 새 집이 된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기봉 광주청장은 "행사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주국세청은 LED 전등 교체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취약계층에 밝은 빛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11일 광양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 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수출입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날 성 세관장은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총력지원과 광양항 물류흐름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세관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항만 주감시소와 컨테이너 검색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감시현황 및 공사 진척사항을 점검하고, 항만 감시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성 세관장은 포스코(주)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 세관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발전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산업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고 개선의견 등은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서울 소재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실숲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조원초등학교에서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조원초등학교 석승하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타이어와 함께 하는 교실숲'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교실숲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에서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실숲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제작된 환경교육 키트와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 키트 2가지로 이뤄져 있다. 학생들은 환경교육 키트를 통해 직접 화분에 식물을 기르고 반려나무 양육일기를 작성함으로써 스스로 흥미를 발견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키트의 반려나무는 나사(NASA)에서 선정한 율마, 황금사철 등 12가지 공기정화 식물이다. 교실숲은 트리플래닛 식물관리사의 정기 방문을 통해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교실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30%, 초미세먼지 20% 감소 효과(1개 학교 25개 교실/ 1년 기
상반기 국세청 명예퇴직 및 정년퇴직 신청이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의 경우 사무관을 비롯해 6·7급 조사관 20명이 이달 말 후진을 위해 명예(정년)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일선세무서에 따르면, 북광주세무서 서영철 법인세과장, 조상현 재산세과장, 광산세무서 임채동 조사과장, 여수세무서 신명곤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이달말 각각 정년퇴직 또는 명예퇴직할 예정이다. 이들은 퇴직 후 광주·전남지역에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주세무서 백인숙 민원봉사실장 외 7명의 6급 계장과 북광주세무서 김명희 재산세과 조사관 외 7급 3명이 정년퇴직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북광주세무서 민원봉사실 이재현 조사관(6급)도 세무사 개업을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세무서에 따르면, 퇴직하는 사무관 4명, 6급 13명, 7급 3명 등 모두 20명에 대해 세무서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퇴임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달말 광주청 관내 세무서장급 이상 인사대상자는 송기봉 청장을 비롯해 정학관 성실납세지원국장, 선규성 목포서장, 김상구 여수서장, 나종엽 익산서장, 최영철 정읍서장, 오대규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