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수출실적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에 비해 1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35억200만달러, 수입은 10.3% 감소한 2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9억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10억3천700만달러보다 13.0% 감소했다. 이는 지난 10월 10억4천100만 달러에 비해서도 13.4% 감소한 수치다. 11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2.8% 감소했고, 수입은 23.7% 감소해 무역수지는 지난해(71억1천300만달러)에 비해 41.2% 증가한 100억 4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한 12억6천700만달러, 수입은 47.6% 증가한 6억4천8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1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는 수송장비, 반도체 수출 호조로 11월 누계 수출금액(125억4천600만달러)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13.5%), 반도체(24.8%), 가전제품(38.2%), 기계류(14.8%)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우승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타이어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 엑스타 제품 (PS91/PS71/PS31)을 구매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체대행서비스 무료 이용, 방문 세차 할인, 모바일 주유권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모터스포츠대회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기술명가의 이름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영업 흑자를 이어감으로써 내년 경상이익 흑자달성 목표를 위한 기틀을 마련,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2025년 글로벌 10위 재진입을 위한 '비전 2025'를 향해 순항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필굿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집콕족을 겨냥해 이번 파자마 세트를 기획했다.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는 신제품 7%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의 시그니쳐 색상인 빨간색을 바탕으로 필굿의 고래 캐릭터인 '필구'의 이미지를 넣어 제작했다. 남녀 공용 파자마와 여행용 파우치로 구성됐다. 필굿은 파자마 출시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을 코로나 19로 더욱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열린 옷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2011년 창립한 '열린 옷장'은 청년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정장을 대여하고 해당 수익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서비스가 17년 연속 세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美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7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매년 여행·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발표해 왔다. '글로벌 트래블러'가 1년간 약 2만여명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상기업이 선정되며,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의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17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인정받았다"며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3년에 설립된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항공·여행 전문지로, 미국 전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지역에 월 11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카스 라이트의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 다음주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카스 프레시', '카스 0.0'처럼 더 커진 카스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했으며, 카스 라이트의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을 기존보다 더욱 진한색으로 적용해 저칼로리 맥주의 젊고 산뜻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저칼로리'로 가볍고 상쾌한 맛을 뜻하는 'Light(라이트)'를 세련된 화이트 컬러로 표기,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새로워진 '카스 라이트' 디자인은 캔, 페트병 등에 적용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 라이트는 가정시장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는 오비맥주의 주력 제품"이라며 "이번 디자인 개편을 통해 완성된 '카스 패밀리'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6월 '카스 프레시'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으며 최근 출시된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브랜드 디자인에 통일성을 부여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의 패밀리 라인을 완성하고 정통 맥주 명가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 활동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카드를 작성해 전달해 왔다. 기부금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 60명에게 겨울 외투를 비롯한 생계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키트에 쓰일 예정이며, 금호타이어는 기부금 이외에도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 미니 인형과 핫팩 등을 복지관 측에 후원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추운 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5일 '금호타이어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인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130박스를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포근한 겨울 느낌의 패키지로 새롭게 디자인된 오비라거 한정판 패키지를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의 곰돌이 캐릭터인 '랄라베어'가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앞뒤로 각각 담아냈다. '랄라베어'와 눈사람 모두 빨간 장갑과 털모자를 착용해 크리스마스와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비라거 관계자는 "이번 겨울 한정판 패키지는 포근하게 쌓인 눈과 푸근한 랄라베어 캐릭터의 모습으로 오비라거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오비라거 겨울 한정판 패키지와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인도로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강화된 원산지관리규칙을 시행함에 따라 관내 기업에 수출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세관은 11일부터 490개 기업에 대해 유선,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안내하며 업체에서 개별 상담을 신청할 경우 영상시스템을 통한 화상상담으로 진행한다. 우선 한-인도 CEPA를 활용해 인도로 수출하려는 기업은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는 한 인도 측 수입자가 특혜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원산지입증정보 작성에 협력해야 한다. 인도측 수입자는 원산지결정기준을 충족한다는 원산지입증정보를 소지해야 하며 인도세관이 요청할 경우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원산지입증정보(FORM1)는 인도측 수입자가 소지해야 하는 정보로 역내가치비율, 생산공정 등 해당물품의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을 증명하는 최소한의 자료이다. 특히 수출물품이 인도세관에 의해 원산지결정기준 불충족으로 결정될 경우 동일 수출자 또는 생산자의 동일 물품은 향후 수입시 특혜관세가 배제되며, 과거 수입물품에 대해서도 추가 원산지검증 없이 특혜관세가 배제될 수 있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원산지증명서에 오류가 있는 경우 원산지검증 이전 단계에서 특혜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8일 오비라거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권역장은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500만원을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광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17년간 꾸준히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기부한 누적 장학금은 총 5억3천500만원이다.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광주시 소외계층 인재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장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학습 여건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펼쳐 핵심 기업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1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지난 10월말 퇴직한 전 북광주세무서 조사과 관리팀 최대웅 조사관이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최대웅 세무사는 8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956번길 6, 영산강빌딩 301호 '세무법인 동반'에 둥지를 틀고, 세무대리인으로 과세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에 나서는 한편 납세자의 권익지킴이 역할을 본격 수행한다. 이날 개소연에는 정성균 광주세무사회장을 비롯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 임진정 북광주서장, 서한도 조사과장, 오용현 전 서광주서장, 윤학술 세무사 등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의 많은 세무사들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최대웅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배우고 터득한 지식을 토대로 선·후배, 지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제2의 인생길을 출발하게 됐다"면서 "국세청에서 쌓아온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서 품위와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그동안 익혀 왔던 세법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컨설팅, 재산관리, 납세자 권리 구제 등 각종 세무 서비스는 물론 세금에 관한 모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오는 21일까지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따숨박스 캠페인'은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펼치고 있는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 터전을 잃고 영하 40도 이하의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첫 따숨박스 캠페인을 통해 710kg에 달하는 따숨박스 60개를 기부받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따숨박스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깨끗하게 세탁한 겨울용 외투, 스웨터, 털모자, 목도리,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21일까지 받을 수 있도록 푸른아시아(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68, 5층)로 보내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몽골 환경난민을 위해 기부된 방한용품 1개당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방역지원 물품세트를 오비맥주가 추가로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선물한다. 오비맥주는 사내에도 별도의 수집 공간을 설치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기부받는다. 일반 시민, 오비맥주 임
수능시험일 비대면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일인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청소년의 똑똑한 약속!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캠페인 운영 인력을 최소화하고 자율주행 로봇을 앞세워 비대면으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인티그리트(대표·조한희)가 선보인 최첨단 자율주행 로봇 '큐브릭'은 청소년 음주 예방 문구와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술은 몇 살부터 마실 수 있냐는 수험생의 질문에 인공지능 로봇답게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 즐기세요"라고 답변을 해 주목을 끌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 등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수능 당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시의적절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보해양조 임직원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상태가 되어버린 동료를 돕고자 성금을 모금,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보해양조는 갑작스런 사고로 전신마비 상태가 되어버린 사우를 위해 동료들이 직접 준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회사를 대표해서 이희종 생산본부장과 황보 욱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고 입원 중인 이창현 사우를 대신해서 가족들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보해양조 생산팀에서 20년 넘게 근무했던 이창현 사우는 얼마 전 자신의 집 근처 텃밭을 지나다가 발을 잘못 디뎌서 의식을 잃은 후 눈을 떴을 때는 손가락조차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척추신경이 크게 손상돼 전신마비 상태가 되어버렸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퇴근 후 개인적인 업무를 하다가 발생한 일이라 보험을 통해서 구제받을 길이 막막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병원 면회가 불가능하고 본인 혼자서는 전화 통화조차 힘든 상황에서 회사는 가족들을 만나 당사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다. 이후 자세한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본격적으로 성금모금을 한 결과 지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동안 138명이 625만원을 모금했다. 황보 욱 노조위원장은 "안타까운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들이 출품한 물 일러스트 중 우수작 16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30일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최측인 오비맥주와 환경재단, 수상자들이 모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비 대표상은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신승현 작가의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가 차지했다. 환경재단 이사장상은 물에 들어간 순간 돌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손해성 작가의 '누구보다 자유로운'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상은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정다은 작가의 'Thank you Water'가 수상했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10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열렸다. 전국의 학생, 일반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물과 생활, △물과 생명, △물과 직업 3개 부문에 총 2천26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일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25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친환경 등 지속가능 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하준 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들의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도시공유 플랫폼', '뉴로팩', '(주)알바체크' 등 9개 스타트업은 '비대면 인공지능 무인판매 시스템', '지속가능 친환경 종이 패키지', '비대면 업무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오비맥주 관계자들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의 구매 백윤아 부장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비대면 솔루션, 친환경 등 최신 산업 트렌드가 반영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작년에 개최한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