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맥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3일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대표·배성환), 이온어스(대표·허은)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청주, 이천의 3개 맥주 생산 공장에서 직접 발전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광주·청주·이천공장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공장에서 발전된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 발전설비 운영사업자에게 전기사용료와 임대료를 지급한다. 한전과 발전 6개사가 설립한 에너지효율화 전문기관인 켑코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는다. 이온어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사업자로서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 탄소배출권 확보와 운영에 따른 실적평가와 검증 등을 수행한다. 국내에서 'RE100 (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 사업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실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내달 오비맥주 광주공장에 첫 삽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회장·이제훈)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3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3호점 완공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뤄졌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23호점의 주인공(서울 영등포구 거주)은 현재 4형제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학습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라 공부방 지원이 필요했다. 아이들이 직접 꿈꾸는 공부방 스케치 도안을 토대로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부방 이외에도 불편한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보수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
오비맥주가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 나선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푸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오비맥주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국내 신생 벤처기업이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대체식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리하베스트가 식혜 부산물인 식혜박으로 만든 에너지바는 이미 클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두 차례나 펀딩 목표금액 2000% 이상 초과 달성하며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식혜와 맥주는 주 원료가 보리로 발효 이전까지의 담금 공정이 비슷하고 부산물의 성분도 거의 동일하다. 오비맥주는 국내 신생 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제4회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을
보해양조는 이달 중 베트남에 아라소주 오리지널 등 약 23만병을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1억4천만원 상당이다. 지난 10월 싱가포르에 과일맛 '원샷소주'를 수출했던 보해양조가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아라소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라소주는 동남아시아지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수출 전용 제품으로 오리지널을 비롯해 블루베리, 복숭아, 청사과맛 등 총 4가지가 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 용량은 360ml이다. 특히 이번에 베트남으로 수출될 제품들은 제품명과 맛 등을 한글로 표기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BTS와 박항서 축구대표팀 감독 등 한류열기가 높아 한글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보해는 현지 무역업체인 KORICE와 함께 과일소주를 좋아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을 위해 청포도맛 등 추가제품 생산 및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임채현 해외사업팀장은 "보해는 지난달 싱가포르에 원샷소주를 수출한 것에 이어 이번달에 아라소주를 베트남에 수출하는 등 해외 수출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수출 관련 협의들을 꼭 성사시켜서 안정적인 수출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이 광주 동곡동에서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해양조는 지난 14일 젊은잎새 봉사단원 20명은 광주 동곡동에서 대청소 및 공부방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원들은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배작업 등을 진행해 가족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단원들이 창고와 마당에서 꺼낸 쓰레기는 1톤트럭 4대 분량에 달할 정도로 많았다. 보해는 지난 1월 젊은잎새 봉사단 27기 60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그동안 젊은잎새 봉사단은 광주, 목포, 순천 지역에서 50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지원자가 대폭 늘어 활동 인원을 10명 늘렸다. 이들은 지난 1월 보해양조 장성공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그동안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난 10월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젊은잎새 봉사단은 보해양조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우리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월 광주지역 수출은 수송장비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 수출은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세관(세관장·김종호)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35억2천500만달러, 수입은 24억8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3%, 24.5%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억4천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3.0%, 수입은 25.0% 각각 감소해 무역수지 기준 91억5천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한 13억2천600만달러, 수입은 41.7% 증가한 6억1천5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1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45.0%)·가전제품(14.8%)·타이어(11.6%)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3.0%)·기계류(28.3%)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40.7%)·가전제품(16.6%)·기계류(31.7%)는 증가했으나 고무(3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열 다섯 가정에 김장김치 총 2천 가구분(8천53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창원, 광주지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지역은 26일에 일괄 전달한다. 특히 광주는 17일 북구 면앙로에 위치한 'The 드림채움장터'에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동구, 서구, 상무, 남구, 북구동신, 일터, 희망, 광산, 어등 총 9개 지역 자활센터)에 총 36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나눔행사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각 가정에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완제품 김치'를 구입, 지원키로 했다. 완제품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은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근무
생산자협회·수출유관기관과 협업, 전자상거래 통한 농수산물 수출 지원 중소기업 수출입 검사비용 국가 부담 적극 안내 영세수출기업 원산지 사전확인서비스 실시 노석환 관세청장은 29일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해 관세행정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총력 지원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노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업체를 위해 생산자협회나 수출유관기관과 협업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맞춤형 수출 등 지원에 관세행정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입 검사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는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우리 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해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수출물품에 대한 수입국의 FTA 원산지 검증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영세중소 수출기업에 대해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를 실시해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노 청장은 업무보고가 끝난 후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인 '혁신·공감 Talk 콘서트' 시간을 갖고 평소 기관운영 철학과 혁신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
보해양조는 수출 전용 제품 '원샷소주'를 싱가포르에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해가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원샷소주는 총 다섯 종류다. 기존 소주와 맛과 향이 유사한 '오리지널'(14도)을 비롯해 '복숭아맛(10.1도)', '리치맛(10.1도)', '청포도맛(10.1도)', '수박맛(10.1도)'이 있다. 새롭게 선보일 원샷소주는 기존 잎새주와 동일한 초록병에 담기며 용량은 360ml다. 1차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25만병, 금액으로는 1억6천만원 상당이다. 현지 업체인 'COSMIC BRANDS PTE'를 통해 싱가포르에 수출되는 원샷소주는 현지 편의점과 마트는 물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싱가포르 전역에 유통될 전망이다. 싱가포르에서는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방영되면서 한류 열기가 높아졌다. 이후 한국 주류문화에도 관심이 높아져 현지인들에게 친숙해진 단어 '원샷'을 제품명으로 정했다. 보해는 현지 업체와 망고맛, 청사과맛 등 다른 제품에 대한 생산 및 수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임채현 해외사업팀장은 "싱가포르는 리치 등 열대 과일에 대한 선호가 강한 지역이라 과일맛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돼 원샷소주를 수출하게 됐다"며 "반응에 따라서 추가
하이트진로(호남권역장·최수호)는 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광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서 재단법인 록수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길 (재)록수장학회 이사장, 최민철 광주소방본부장, 임종복 광산소방서장, 최수호 하이트진로 호남권역장, 김성준 광주지점장, 이용기 특판광주지점장, 하주완 광주TFT팀장이 참석했다. 최수호 하이트진로 호남권역장은 "소방의 날(11월 9일)을 앞두고 광주지역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지역 소방관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력증진의 기회가 줄어들자 소방청과 함께 10월 1일부터 2개월간 언택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순직소방관 지원활동, 소방마이스터고 지원 및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오는 26일부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승용 및 SUV차량용 겨울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20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 (일부매장 제외)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프리미엄 겨울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72', SUV전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S71' 전 규격이며, 해당 제품을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캠핑/차량용 폴딩박스를 제공하며 제휴카드 결제시 모바일 주유권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임에도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겨울용 타이어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필수 장비로서 장착 여부에 따라 운행시 제동거리와 제동 안정성에 크게 차이가 난다"며 "반드시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여 추위에도 안전 운전을 하시길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주사랑지역아동센터'를 '행복 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8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 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오비맥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사연을 받아 올여름 연이은 태풍 피해로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전라남도 해남지역에서 여덟번째 '행복 도서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30여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주사랑지역아동센터'는 태풍 바비와 마이삭 등으로 지붕이 손상되고 건물 누수 피해를 입어 불편을 겪고 있다. 오비맥주는 오는 11월까지 노후한 센터의 학습 공간 리모델링은 물론 지붕 보수와 방수 공사 등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공사까지 병행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선 주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태풍 피해로 학습환경이 악화돼 고민이 많았는데 오비맥주의 지원으로 근심을 덜게 됐다"며 "깨끗해진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그려진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창업허브와 함께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한다.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양사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 혁신성장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와 기술협력 브랜딩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중소·벤처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장영승) 산하 기관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초기단계에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신사업 △물류 및 시설관리 최적화 △Direct to Consumer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최종 선정업체는 내달 25일 '스타트업 밋업' 행사에서 발표되며,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POC)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오비맥주 백윤아 구매부장은 "오비맥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유망 스타트업을
20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열린 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이날 국감은 윤후덕 감사 1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고용진·기동민·김수흥·김주영·박홍근·양향자·우원식·정일영 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흠·윤희숙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향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질의했다. 특히 광주국세청 세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진의 방증이라고 지적하고, 경기회복을 위해 무리한 세무조사를 지양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내수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기둔화가 심화되고 있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역경제 상황에 맞는 세수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또 송기봉 광주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에게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인식해 세정에 반영하고 관할지역의 중소기업 및 서민층의 애로를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후덕 위원장은
박홍근 의원 “3년간 체납액 증가율 8.0%…효율적 체납규모 축소방안 필요” 장혜영 의원 "이스타항공 지분 확보 탈루혐의 철저히 조사해야" 전국 7개 지방국세청 가운데 광주국세청 소관 지역의 체납액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체납액 규모를 줄이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세정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 광주시 북구 소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에서 광주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20일 광주국세청에 대한 국감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청 소관 체납현황을 보면 2016년 1조5천348억원, 2017년 1조6천160억원, 2018년 1조7천649억원, 지난해 1조9천315억원으로 연평균 1천322억원 가량 증가하고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62.2% 체납액이 발생해 역대 최고 체납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세심한 세정 운영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어 "광주청은 다른 청과 달리 체납 규모는 가장 적은 편이나 체납액 증가 속도가 가장 빨라 2017년 이후 3년 동안 광주청의 총체납액은 평균 8.0%로 전국 평균 증가율 4.3%에 비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