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주사랑지역아동센터'를 '행복 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8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 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오비맥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사연을 받아 올여름 연이은 태풍 피해로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전라남도 해남지역에서 여덟번째 '행복 도서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30여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주사랑지역아동센터'는 태풍 바비와 마이삭 등으로 지붕이 손상되고 건물 누수 피해를 입어 불편을 겪고 있다. 오비맥주는 오는 11월까지 노후한 센터의 학습 공간 리모델링은 물론 지붕 보수와 방수 공사 등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공사까지 병행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선 주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태풍 피해로 학습환경이 악화돼 고민이 많았는데 오비맥주의 지원으로 근심을 덜게 됐다"며 "깨끗해진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그려진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창업허브와 함께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한다.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양사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 혁신성장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와 기술협력 브랜딩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중소·벤처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장영승) 산하 기관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초기단계에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신사업 △물류 및 시설관리 최적화 △Direct to Consumer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최종 선정업체는 내달 25일 '스타트업 밋업' 행사에서 발표되며,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POC)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오비맥주 백윤아 구매부장은 "오비맥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유망 스타트업을
20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열린 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이날 국감은 윤후덕 감사 1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고용진·기동민·김수흥·김주영·박홍근·양향자·우원식·정일영 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흠·윤희숙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향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질의했다. 특히 광주국세청 세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진의 방증이라고 지적하고, 경기회복을 위해 무리한 세무조사를 지양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내수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기둔화가 심화되고 있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역경제 상황에 맞는 세수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또 송기봉 광주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에게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인식해 세정에 반영하고 관할지역의 중소기업 및 서민층의 애로를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후덕 위원장은
박홍근 의원 “3년간 체납액 증가율 8.0%…효율적 체납규모 축소방안 필요” 장혜영 의원 "이스타항공 지분 확보 탈루혐의 철저히 조사해야" 전국 7개 지방국세청 가운데 광주국세청 소관 지역의 체납액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체납액 규모를 줄이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세정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 광주시 북구 소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에서 광주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20일 광주국세청에 대한 국감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청 소관 체납현황을 보면 2016년 1조5천348억원, 2017년 1조6천160억원, 2018년 1조7천649억원, 지난해 1조9천315억원으로 연평균 1천322억원 가량 증가하고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62.2% 체납액이 발생해 역대 최고 체납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세심한 세정 운영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어 "광주청은 다른 청과 달리 체납 규모는 가장 적은 편이나 체납액 증가 속도가 가장 빨라 2017년 이후 3년 동안 광주청의 총체납액은 평균 8.0%로 전국 평균 증가율 4.3%에 비해 높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 오전 광주시 북구 소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에 마련된 국정 감사장에서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은 윤후덕 감사 1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고용진·기동민·김수흥·김주영·박홍근·양향자·우원식·정일영 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흠·윤희숙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기봉 광주청장은 기재위 감사1반 국회의원들 앞에서 선서를 통해 성실 수감을 다짐했으며, 광주청 4국장들도 여·야 의원들 앞에 인사를 하고 성실히 국감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송 청장은 업무현황보고를 통해 코로나19 등 재난 극복을 위해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한 선제적 세정지원을 실시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주요 세목에 대한 성실신고·납부를 적극 지원하고 세정지원에 따른 기한연장분이 기한내 납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악의적·지능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 관리하는 등 효율적인 세정 집행으로 세수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전안내와 납세자의 편
광주본부세관은 19일 11층 강당에서 제39대 김종호 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종호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지역 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이 큰 만큼 우선적으로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세관장은 "마약과 불량식품 차단 등 관세국경을 빈틈없이 지켜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세관장은 "올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향후 여수 묘도 LNG 탱크터미널 건설 등 국가적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 세관장은 "수요자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는 업무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품격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본부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취임식 후 김 세관장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추모탑에 분향·헌화하며 민주화 운동을 하다 희생한 열사들을 기리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신임 김종호 세관장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렌탈 서비스이다. 금호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직접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교체대행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또로로로 렌탈'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전해수기', 200명에게는 '또로로로 KIT',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렌탈 등록비 면제와 렌탈료 1회 면제(7회차 적용) 혜택까지 주어진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타이어시장에 대응하고자 기존 타이어 판매사업에 품질관리 서비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오는 26일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를 출시한다. 1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제로는 355ml 캔맥주 제품으로 출시되며, 논알코올 맥주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과정 없이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기존의 형태와 달리, 카스 제로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 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이번 신제품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 '국민맥주' 카스의 이름을 내건 첫 논알코올 맥주다. 카스 제로는 최근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 및 무알코올·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여러 사정으로 알코올의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술자리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의 첫 번째 논알코올 맥주 카스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35억8천800만달러, 수입은 10.9% 감소한 25억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8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3.9% 감소했고, 수입은 25.1% 감소해 무역수지 기준 81억3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5.3% 증가한 14억2천100만달러, 수입은 25.9% 증가한 5억9천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2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75.2%)·반도체(0.8%)·가전제품(59.3%)·타이어(70.5%)는 증가한 반면, 기계류(14.0%)는 감소했고, 수입은 반도체(22.4%)·가전제품(37.8%)·기계류(30.0%)·화공품(5.8%)은 증가했으나 고무(0.9%)는 감소했다. 한편 전남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9% 감소한 21억6천700만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19억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16년 연속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0년 제29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고객요구품질, 전반적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간의 인과관계를 구조화시킨 지표이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일반/공공 서비스업 등 총 110개 산업 분야 중 승용차타이어부문에서 81.7점을 얻어 해당 부문 평균인 80.9점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평가항목(종합만족도(100%)= 전반적만족도(30%)+요소만족도(50%)+재구입의향(20%)) 중 '요소만족도'와 '재구입의향'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3사 중 내수 판매 1위(2019년 기준)를 지키며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국내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올해에도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을 최우선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법인 환경재단,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물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후원한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물과 생활(우리 일상에서 함께하는 물), △물과 생명(모든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 △물과 직업(우리의 직업과 연관된 물)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일러스트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전달성, 참신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위원 점수(80%)와 그라폴리오 회원 투표점수(20%)를 합산해 이뤄진다. 총 16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750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물과 사람 공모전 수상작은 2021 세계 물의 날(3월 22일) 주간에 서울 시내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 중 일부는
광주본부세관은 '3분기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여수세관 김용일, 광주세관 전경일, 광양세관 구선미, 제주세관 조경수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세관인으로 선정된 김용일 행정관은 1조3천억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탱크터미널 건설사업이 관련 법령의 미비로 진척에 어려움을 겪자, 이를 관세청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해 외자유치 등으로 건설되는 공사를 보세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보세건설장 가능 판단을 받아내 특허해 줌으로서 지역산업 유치 지원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의 전경일 행정관은 저가 신고된 중국산 생강의 과세가격을 바로잡아 국내 생강 농가 보호 및 세수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통관분야의 구선미 행정관은 물품이동시스템을 활용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이어 조사분야의 조경수 행정관은 관광·레저산업과 관련한 정보분석을 통해 사건 수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가격조작 사건 2건 등 총 7건의 범칙사건 검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세관은 분기마다 적극행정·기업지원, 통관, 심사, 조사·감시, 일반행정 등 총 5개 분야에서 특별한 공이 있는 직원들을 발굴해 '으뜸 광주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강화를 위해 '다양성·포용성 위원회(이하 D&I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D&I 위원회는 개인의 성별, 나이, 인종, 배경, 특성 등과 무관하게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D&I 위원회는 영업, 생산, 마케팅, 인사 등 전 부문을 아울러 총 26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배하준 사장과 정영태 인사 부문 부사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D&I 위원회는 격월마다 △다양성 존중 △편견 최소화 △포용문화 △해외 모범사례 △세대 차이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성·포용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나온 제안과 실행 계획은 정기적으로 위원장에게 보고돼 진행상황에 대한 점검을 받게 된다. 오비맥주에는 한국을 비롯 벨기에, 브라질, 미국,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일하고 있다. 본사의 여성 임원 비중은 약 30%에 이르며 '여성 리더십 포럼' 이라는 사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청주-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청주-제주 노선은 에어서울의 첫 지방 출발 노선으로, 에어서울은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관광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전략적 관광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앞으로 에어서울과 청주시는 청주-제주 노선의 활성화 및 청주시 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 마케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8월 김포-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김포 및 지방 출발 노선을 늘려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청년 자립을 위한 '빵그레 2호점'을 광주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광주시청에서 김인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첫 도전으로 지난 5월 창원시에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1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은 100일만에 월 매출 1천500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어 성공모델로 자리잡았다. 빵그레 1호점의 성공적인 창업모델이 알려진 후 많은 지자체로부터 2호점 제의가 쇄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입지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한 후 청년 일자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온 광주광역시에 2호점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빵그레 2호점'은 내년 상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년 창업지원 모델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