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33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한상원)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정성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7~8월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세무사회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지방회 정성균 회장을 비롯, 하상자 부회장, 유권규 부회장, 고영동 총무이사, 박종배 사무국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비대면으로 받았다.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 운전면허시험장 이용자들은 본인의 휴대폰으로 시험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 서약에 참여하며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도 참석해 온라인 서약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의 실태와 위험성, 예방법 등을 한 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월을 전시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점검해보는 OX 퀴즈도 운영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다음달 29일까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서약에 참여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 새내기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 습관을 심어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싱가포르항공 등 아시아지역 항공사 3곳과 코로나19 위기 속 안전운항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에바항공,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운항훈련책임자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항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4개 항공사는 2018년 타이페이에서 첫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 매년 1회씩 운항훈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운항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운항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운항승무원의 안전운항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각 사가 진행하고 있는 훈련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EBT(증거기반훈련)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기반한 훈련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BT는 ▲실제 발생한 운항 중 비정상상황에 대해 Data를 수집하고 ▲원인을 분석해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수립된 대책을 실제 운항훈련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다. EBT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한 정기훈련 방식으로 훈련에 적용하는 항공사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항
오비맥주는 11년 만에 바뀐 새로운 'CI'를 26일 공개했다. 새 CI는 오비맥주의 전통과 미래를 향한 혁신의 의지를 함께 표현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고유의 'OB' 심볼을 사용해 맥주의 대명사가 된 '오비'라는 이름의 역사성과 업종의 대표성을 강조했다. 또한 'O'와 'B'가 서로 관통하는 디자인은 '연결'과 '어우러짐'을 상징한다. 부드럽고 심플하게 변한 '오비맥주' 한글 글자체는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 CI는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 맥주 기업인 오비맥주의 전통과 미래를 향한 열정을 담아 탄생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신규 CI는 오는 9월부터 오비맥주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25일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농가에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대구지방세무사회 임원들이 보내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5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를 받아 사랑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임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상처를 입은 광주지역의 농가에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정성균 회장은 "광주지역 침수피해 농가를 위해 후원금을 보내주신 대구지역세무사들에게 피해 농가를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마스크 지원과 수해복구후원금으로 '영·호남 세무사회가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 지역을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광주지역은 북구, 광산구, 남구 효덕·대촌동, 동구 학운·지원2동, 서구 유덕·서창동 등이 포함됐다.
금호고속(대표·이덕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 종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취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금호고속은 금호리조트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금호고속은 이날 이덕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임직원들이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수어 동작을 취한 사진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에어부산을 지목했다. 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재 금호고속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고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비치, 차량 환기 시스템 가동 및 수시 소독 등을 통해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순천세무서(서장·강백근)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납세자에 대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순천서는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가 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구례군 소재 영세사업자 및 중소기업 등 직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와 그 외 지역의 피해 납세자도 납세유예 등을 통해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납부기한이 8월31일로 연장된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는 연장기간 3개월을 포함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12월말 법인 법인세 중간예납은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미 고지된 국세나 2020년 1기 확정 부가세 무납부자의 경우에도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고 체납액이 있더라도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 특히 순천서는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민원인들을 위해 피해지역 읍·면사무소에 세정지원을 안내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세무서 방문 없이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종합소득세 납부대상자(100만원 미만 소액)는 전화를 통한 유선
하이트진로음료(대표·조운호)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에 '석수'와 '블랙보리' 등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구례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자원봉사자들과 군장병 등이 수해 현장에 투입돼 연일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폭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친 수해 복구현장에 식수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석수' 500mL 총 5천병과 물대용 차음료 '블랙보리' 400병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7일 하이트진로와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석수' 2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은 물론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장병 및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7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53.2% 증가한 14억3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8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한 37억9천500만달러, 수입은 24.3% 감소한 23억6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9억3천400만달러 대비 53.2% 증가한 14억3천100만달러 흑자를 거뒀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13억3천200만달러, 수입은 7.2% 증가한 5억6천9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7억6천3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수송장비(17.5%)·반도체(2.0%)·가전제품(21.2%)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6.8%)·타이어(3.6%)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3.0%)·기계류(49.5%)는 증가했고, 가전제품(19.3%)·고무(53.2%)·화공품(8.2%)은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은 미국(30.4%)·중국(22.2%)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7.1%)·EU(10.1%)·중남미(53.5%)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9.0%)는 증가한 반면, 중국(26.4%)·EU(7.6%)·미국(23.9%)·일본(31.5%)은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석현 광주청장과 직원 50여명은 연휴도 반납한 채 섬진강 지류 제방이 넘쳐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의 침수된 포도밭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복구활동에 참여한 국세청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데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광주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자투리 봉급 기부와 사랑의 연탄배달, 농촌일손 돕기, 명절 불우이웃 위문 및 소외계층 배식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산세관(세관장・김재권)은 지난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보세사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력 5년 이하 보세사 및 올해 보세사 시험 합격자 등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함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력이 짧은 보세사가 놓치기 쉬운 보세구역 및 화물관리와 관련한 보세사의 의무사항을 교육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재권 세관장은 "세관과 함께 수출입화물을 관리하는 보세사는 세관의 동반자라 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력이 짧은 보세사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해는 우수 보세사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세관에 등록된 보세사는 약 40여명으로 이들이 군산세관과 함께 군산・장항・보령항의 수출입화물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푸른 숲 가꾸기를 11년째 이어간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국제 환경단체푸른아시아(이사장·손봉호)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 20여명은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200여 그루의 포플러 묘목을 식재하고 나무에 물을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총 1천5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환경난민이 터전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환경난민에게 에르덴 솜 인근 닭 공장에서 나오는 계분을 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제작하는 일자리를 주고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장과 주변
금호리조트(대표·김현일)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종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현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국내 6개 사업장 금호리조트 임직원들은 수어동작을 취한 사진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공개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금호고속을 지목했다. 김현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호리조트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비치,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이용한 체온 측정, 예방 수칙 안내 등의 기본적인 활동을 비롯해 상시 환기 및 실시간 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금호리조트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 매월 직원급여 끝전 모으기, 독거노인 쌀 전달,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10일 2층 회의실에서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광주세무사회는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가 있을 경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과 직접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정성균 회장, 모형중 연수이사, 고영동 총무이사,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신병식 교장, 허대웅 혁신사업부장, 최정윤 취업지원부장, 유정희 취업지원관이 참석했다. 한편 광주세무사회는 현재 광주권 광주여상고 등 27개, 전남권 순천효산고 등 3개, 전북권 군산여상고 등 4개 학교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 권익 증대, 지역 우수인재 육성,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10일 섬진강 및 영산강 유역을 비롯해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는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는 연장기간 3개월(8월31일)을 포함해 최대 9개월까지, 12월말 법인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기한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특히 광주청은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한다. 또한 국세환급금 발생시 부당혐의 없는 경우 최대한 앞당겨 조기 지급하고,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준다. 신청 방법은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홈택스)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납이 있는 경우 압류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보류 등 체납처분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한다. 세무조사 연기는 원칙적으로 연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