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서광주세무서에서 분할되는 광산세무서가 개청한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도 신설된다. 17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광산세무서 신설 요구안과 광양지서 신설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심의가 통과하면서, 다음달 3일 동시에 청사 문을 열고 납세서비스에 돌입한다. 광산세무서(서장.김태열) 청사는 광산구 하남대로 83에 위치했다. 조직은 5과1실17팀에 정원 115명으로 출범한다. 광산서는 광산구와 전남 영광군을 관할하게 되며 관할구역 내에는 5개 산단과 1개 농공단지에 1천860여개 사업체가 입주해 있다. 광산서는 지역 납세자 수 및 국세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세무서 분리.신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지난 2017년 4월3일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로 개청한 뒤 3년 만에 세무서로 승격됐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전남 광양시 중마중앙로 149에 둥지를 틀었다. 조직은 4팀에 정원은 32명이며, 광양시 전역을 관할한다. 광양지서(지서장.오금탁)는 지난 2008년 광양시청내 순천세무서 광양민원실로 출발한 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이번에 지서로 승격됐다. 광주국세청은 광산세무서와 광양지서의 개청으로 납세서비스 품질제고를 통해 납세자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2억3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31억9천9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29억6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한 2억3천400만달러의 흑자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9억7천400만달러, 같은 기간 수입은 7.8% 증가한 4억4천1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3천3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가전제품(16.7%)·기계류(4.8%)·타이어(15.7%)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6.4%)·반도체(11.2%)는 감소했고, 수입은 반도체(17.0%)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13.9%)·기계류(19.7%)·고무(41.4%)·화공품(11.7%)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1.4%)·중국(8.9%)·EU(4.2%)가 증가했으나 동남아(17.5%)·중남미(52.6%)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17.4%)가 증가했으나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직접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1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금호타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동호회 '한사랑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에 필요한 소독약품 등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사)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측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재능기부 봉사단'이 (사)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광주 송정역사 방역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포했다. 특히 이번 물품기탁 및 방역활동은 사내 두 단체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2000년에 결성된 '한사랑회'는 주변의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병원입원 불우환자, 비인가시설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매월 소정의 금액을 전달하고 있다. '재능기부 봉사단'은 전기·기계설비 분야의 전문가인 사내기능강사 및 현장 실무자·관리자 등 임직원 65여명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대표 봉사단체다. 지난 2016년 10월17일 발대식을 갖고, 광주시청 및 5개 구청과 상호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매월 봉사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착한임대료 운동'을 적극 응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임대인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힘든 세입자들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더 큰 감동과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에 대해 세금혜택을 주고 정부소유재산과 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해 임대료를 내리기로 했다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IMF 금융위기에도 금모으기 운동 등으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이 있는 국민으로서 이번 코로나19도 충분히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임대료 운동'은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각계 인사들이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많은 임대인들이 동참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금호타이어의 법인, 지사가 있는 각 나라들의 홈페이지를 통합해 일관성 있게 개편 및 재편성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 국가의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도메인을 통일하고, 접속지역에 따라 각 법인·지사별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재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한국에 우선 적용하며 오는 7월까지 총 18개국의 총 19개 언어로 모두 적용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말 금호타이어가 새롭게 제공하는 '차량번호 검색 서비스'는 국내 3사 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차량번호와 소유주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금호타이어가 판매하고 있는 해당 사이즈의 다양한 타이어들도 추천받을 수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새롭게 개편한 통합 홈페이지는 금호타이어의 고객서비스와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며 "이번 개편 이후에도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에
하이트진로(주) 광주지점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동구청 등 5개 자치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건강음료 블랙보리캔 음료 총 100박스(6천캔)와 핫팩 총 50박스(1만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대곤 하이트진로(주) 특판광주지점 차장은 "코로나19로 광주지역 경제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잘 마무리돼 지역경제가 정상화되길 희망한다"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 이천공장이 '2019년 빈용기 회수·반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빈용기보증금제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빈용기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생산자와 도·소매업자를 대상으로 빈용기 회수·반환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했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은 맥주 공병 반환경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난해 공병 회수실적을 증가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생산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존에는 빈병 반환경로가 공병상-직매장-맥주공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였으나 공병상의 선택에 따라 맥주공장으로 직접 반환할 수 있는 방안을 새로 도입했다. 공병상이 맥주공장에 빈병을 직접 반환하는 경우 운반비를 맥주공장에서 부담함으로써 공병상의 운반 비용은 낮추고 빈병 회수율은 대폭 높인 것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공병 반 경로 개선을 통해 공병상과의 상생체계를 구축하고 재사용병 이용률을 증대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환경경영을 기업 핵심이념으로 삼고 있는 만큼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보해양조가 과일소주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호주시장에 수출 전용제품 '달콤'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한인들과 현지 소비자들이 과일맛 주류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복숭아맛 소주인 달콤은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2도, 용량은 360ml이다. 호주 현지업체인 L&S International Trading를 통해 진행된 1차 선적 물량은 약 5만병이다. 현재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일대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보해는 이러한 한국식 요리에 한국식 소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달콤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출 전용으로 생산된 달콤은 호주에 이어 미얀마에서도 출시된다. 호주와 마찬가지로 과일소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미얀마에서도 보해가 만든 복숭아맛 소주 달콤을 판매하기로 했다. 미얀마 1차 수출 물량은 1만2천병으로 한인타운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 유통될 전망이다. 미얀마 업체 요청에 따라 달콤 이외에도 복받은부라더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수출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해양조라는 이름을 알릴 전망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과일소주에 새롭게 열광하고 있는 호주와
보해양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임대료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해양조 제용범 경영지원본부장과 김종식 목포시장 등은 목포시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목포시청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보해는 목포시 본사 건물에 입주한 10개 청년상인들의 월 임대료를 3개월 동안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목포시 대안동 보해양조 본사 건물에는 지난해 2월부터 전라남도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점포가 문을 열었다.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보해와 목포시가 협력해 출발한 청년점포는 영상촬영 스튜디오, 핸드 메이드 소품가게 등 총 10곳이다. 지난해 청년 창업가 선발부터 목포시와 함께 교육을 진행한 보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매출이 급락한 청년상인들을 위해 임대료 지원에 나서게 됐다. 2016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5년동안 소줏값을 동결하며 지역민과 상생을 추구해 온 보해는 착한 임대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보해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소줏값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가 오는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교체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교체대행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타이어프로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또한 고객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타이어프로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교체대행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제주 제외) 전화예약을 통해 대상제품 4본을 구매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프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이용시에는 자신의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해 장착점과 시간, 차량 인수 및 인도 장소를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매장을 찾아 전화 문의해 타이어를 선택 후 예약 진행하고 개별 결제하는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교체대행서비스를 고객들이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마스크 450여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광주지방회 회원들이 직접 대구로 지원하는 온정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성균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의 모든 세무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하루하루 힘들게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동료 회원으로서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겠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목포세무서(서장·장길엽)가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서는 장길엽 서장을 중심으로 6개 과 17개 팀 103명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지난해 국세청 조직 BSC 성과평가에서 2군 세무서 중 1위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장길엽 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농어촌지역을 관할하는 열악한 세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며 모든 영광을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목포서는 자체 발굴·시달자료에 대한 신고내용을 적극 확인하는 등 세입예산 확보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현금 위주의 체납처분 집행으로 '체납액 현금정리 실적 100%'를 달성했다.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의 현장정보 및 과세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조사선정 및 조세포탈자의 변칙적인 탈세를 끝까지 추적했다. 이를 통해 조세포탈·체납면탈을 목적으로 한 명의위장 사업자, 자료상·무자료 거래 등 세법질서 침해사범을 엄단해 조세정의를 확립했다. 또한 성실신고 지원 홍보 및 기관장 현장소통도 강화해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세무행정을 펼쳤다. 근로·자녀장려금을 적극 홍보하고 부정수급자 사전 차단 및 조기 심사
금호고속은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혈액수급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4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전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유·스퀘어 2층 헌혈의집 터미널센터에서 긴급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또한 금호고속은 캠페인 기간 동안 헌혈의집 터미널센터에서 헌혈 참여자들에게 헌혈증서와 기존 헌혈기념품 이외에 유·스퀘어 내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쿠폰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금호고속은 혈액 재고량을 높이는 한편, 소비를 활성화해 유.스퀘어 내 상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 쿠폰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금호고속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임원급여의 20%를 삭감한 바 있다. 한편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이달 매주 금요일마다 공동연차를 사용하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매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헌혈행사에 동참해 왔는데, 코로나19로 다같이 힘든 때에 헌혈캠페인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헌혈 수급량도 늘리고 유
광주세무서(서장·최재훈)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서는 최재훈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성실납세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추진과제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최 서장은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 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고 밝히고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목표의식의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의 세정 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모든 공로를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특히 광주서는 경기부진에 따른 고액 체납이 증가함에도 체납액 정리실적 및 현금 정리노력으로 2019년 조직 BSC 성과평가 결과 전국 125개 관서 중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전 직원들의 연가사용 활성화, 공감소통 활성화, 일선 업무량 감축 및 업무효율화 평가에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목표비율 100%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치밀한 조사관리 및 조세포탈·체납면탈을 목적으로 한 명의위장 사업자, 자료상·무자료 거래 등 세
광양세관(세관장·백도선)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업체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해 온 (주)우현피엔티(대표·김우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주)포스코 김성수 과장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 김성호 관세행정관과 구선미 관세행정관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관세청장표창, 광주본부세관장표창을 수상했다. 백도선 광양세관장은 "지난해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수출입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 수출입기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 세관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납기연장·분할납부 등 특별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