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613번지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시 전신소독 실시와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의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35세대 △84㎡C 35세대 △84㎡D 31세대 △99㎡ 54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천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이란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하기 위해 전세 항공편을 띄웠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전세기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이란에서 이동해 온 재외국민 80명을 태워 한국으로 수송한다. 이들 재외국민들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좌석을 분산 배치해 앉게 되며, 동승하는 캐빈승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방호복 및 보호장구가 함께 지급되고 기내서비스 역시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란 재외국민 수송 전세기는 19일 오전 2시45분(현지시간 기준)에 두바이를 출발했으며, 오후 4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는 앞서 17일 오후 11시50분 승객 없이 빈 비행기로 이륙하는 페리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지난 18일 오전 4시51분(현지시간)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이란과 주변국 간의 항공노선이 축소돼 이곳을 오가던 우리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 이번 전세기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알막툼 국제공항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제벨알리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두바이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37km 떨어져 있는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원을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주청은 지난 16일 지방청 및 관내 일선세무서 자율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박석현 광주청장을 비롯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6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에 쓰여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경북 도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매주 2회 청사 인근 식당을 이용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 등 지역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음식점, 마트 등 25개 업체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지난 4일 관내 담양보건소 등 25곳을 방문해 연일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도 전달했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17일 FTA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 참여대상 2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YES FTA 컨설팅사업'은 관세청에서 FTA 활용실익이 있는 최초 수출예정기업 또는 유망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FTA 활용부터 수출입통관, FTA 원산지 검증까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기업지원 사업이다. 광주세관은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컨설팅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신청한 전남·북 소재 40개 업체 중 2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최초로 수출하거나 거래선을 확대하는 기업 27개 업체 중 15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FTA 원산지 검증에 대응하는 기업 13개 업체 중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관세청에서 위촉한 전문 컨설턴트(관세사)가 직접 방문해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FTA 활용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광호 광주세관장은 "이번 컨설팅 사업에 미선정된 업체에도 공익관세사의 상담제공, 유관기관 FTA 컨설팅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FTA활용에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 3일 서광주세무서에서 분할되는 광산세무서가 개청한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도 신설된다. 17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광산세무서 신설 요구안과 광양지서 신설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심의가 통과하면서, 다음달 3일 동시에 청사 문을 열고 납세서비스에 돌입한다. 광산세무서(서장.김태열) 청사는 광산구 하남대로 83에 위치했다. 조직은 5과1실17팀에 정원 115명으로 출범한다. 광산서는 광산구와 전남 영광군을 관할하게 되며 관할구역 내에는 5개 산단과 1개 농공단지에 1천860여개 사업체가 입주해 있다. 광산서는 지역 납세자 수 및 국세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세무서 분리.신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지난 2017년 4월3일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로 개청한 뒤 3년 만에 세무서로 승격됐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전남 광양시 중마중앙로 149에 둥지를 틀었다. 조직은 4팀에 정원은 32명이며, 광양시 전역을 관할한다. 광양지서(지서장.오금탁)는 지난 2008년 광양시청내 순천세무서 광양민원실로 출발한 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이번에 지서로 승격됐다. 광주국세청은 광산세무서와 광양지서의 개청으로 납세서비스 품질제고를 통해 납세자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2억3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31억9천9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29억6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한 2억3천400만달러의 흑자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9억7천400만달러, 같은 기간 수입은 7.8% 증가한 4억4천1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3천3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가전제품(16.7%)·기계류(4.8%)·타이어(15.7%)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6.4%)·반도체(11.2%)는 감소했고, 수입은 반도체(17.0%)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13.9%)·기계류(19.7%)·고무(41.4%)·화공품(11.7%)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1.4%)·중국(8.9%)·EU(4.2%)가 증가했으나 동남아(17.5%)·중남미(52.6%)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17.4%)가 증가했으나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직접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1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금호타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동호회 '한사랑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에 필요한 소독약품 등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사)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측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재능기부 봉사단'이 (사)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광주 송정역사 방역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포했다. 특히 이번 물품기탁 및 방역활동은 사내 두 단체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2000년에 결성된 '한사랑회'는 주변의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병원입원 불우환자, 비인가시설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매월 소정의 금액을 전달하고 있다. '재능기부 봉사단'은 전기·기계설비 분야의 전문가인 사내기능강사 및 현장 실무자·관리자 등 임직원 65여명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대표 봉사단체다. 지난 2016년 10월17일 발대식을 갖고, 광주시청 및 5개 구청과 상호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매월 봉사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착한임대료 운동'을 적극 응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임대인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힘든 세입자들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더 큰 감동과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에 대해 세금혜택을 주고 정부소유재산과 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해 임대료를 내리기로 했다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IMF 금융위기에도 금모으기 운동 등으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이 있는 국민으로서 이번 코로나19도 충분히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임대료 운동'은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각계 인사들이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많은 임대인들이 동참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금호타이어의 법인, 지사가 있는 각 나라들의 홈페이지를 통합해 일관성 있게 개편 및 재편성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 국가의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도메인을 통일하고, 접속지역에 따라 각 법인·지사별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재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한국에 우선 적용하며 오는 7월까지 총 18개국의 총 19개 언어로 모두 적용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말 금호타이어가 새롭게 제공하는 '차량번호 검색 서비스'는 국내 3사 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차량번호와 소유주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금호타이어가 판매하고 있는 해당 사이즈의 다양한 타이어들도 추천받을 수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새롭게 개편한 통합 홈페이지는 금호타이어의 고객서비스와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며 "이번 개편 이후에도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에
하이트진로(주) 광주지점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동구청 등 5개 자치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건강음료 블랙보리캔 음료 총 100박스(6천캔)와 핫팩 총 50박스(1만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대곤 하이트진로(주) 특판광주지점 차장은 "코로나19로 광주지역 경제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잘 마무리돼 지역경제가 정상화되길 희망한다"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 이천공장이 '2019년 빈용기 회수·반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빈용기보증금제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빈용기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생산자와 도·소매업자를 대상으로 빈용기 회수·반환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했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은 맥주 공병 반환경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난해 공병 회수실적을 증가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생산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존에는 빈병 반환경로가 공병상-직매장-맥주공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였으나 공병상의 선택에 따라 맥주공장으로 직접 반환할 수 있는 방안을 새로 도입했다. 공병상이 맥주공장에 빈병을 직접 반환하는 경우 운반비를 맥주공장에서 부담함으로써 공병상의 운반 비용은 낮추고 빈병 회수율은 대폭 높인 것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공병 반 경로 개선을 통해 공병상과의 상생체계를 구축하고 재사용병 이용률을 증대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환경경영을 기업 핵심이념으로 삼고 있는 만큼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보해양조가 과일소주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호주시장에 수출 전용제품 '달콤'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한인들과 현지 소비자들이 과일맛 주류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복숭아맛 소주인 달콤은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2도, 용량은 360ml이다. 호주 현지업체인 L&S International Trading를 통해 진행된 1차 선적 물량은 약 5만병이다. 현재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일대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보해는 이러한 한국식 요리에 한국식 소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달콤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출 전용으로 생산된 달콤은 호주에 이어 미얀마에서도 출시된다. 호주와 마찬가지로 과일소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미얀마에서도 보해가 만든 복숭아맛 소주 달콤을 판매하기로 했다. 미얀마 1차 수출 물량은 1만2천병으로 한인타운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 유통될 전망이다. 미얀마 업체 요청에 따라 달콤 이외에도 복받은부라더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수출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해양조라는 이름을 알릴 전망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과일소주에 새롭게 열광하고 있는 호주와
보해양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임대료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해양조 제용범 경영지원본부장과 김종식 목포시장 등은 목포시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목포시청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보해는 목포시 본사 건물에 입주한 10개 청년상인들의 월 임대료를 3개월 동안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목포시 대안동 보해양조 본사 건물에는 지난해 2월부터 전라남도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점포가 문을 열었다.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보해와 목포시가 협력해 출발한 청년점포는 영상촬영 스튜디오, 핸드 메이드 소품가게 등 총 10곳이다. 지난해 청년 창업가 선발부터 목포시와 함께 교육을 진행한 보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매출이 급락한 청년상인들을 위해 임대료 지원에 나서게 됐다. 2016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5년동안 소줏값을 동결하며 지역민과 상생을 추구해 온 보해는 착한 임대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보해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소줏값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가 오는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교체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교체대행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타이어프로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또한 고객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타이어프로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교체대행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제주 제외) 전화예약을 통해 대상제품 4본을 구매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프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이용시에는 자신의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해 장착점과 시간, 차량 인수 및 인도 장소를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매장을 찾아 전화 문의해 타이어를 선택 후 예약 진행하고 개별 결제하는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교체대행서비스를 고객들이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마스크 450여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광주지방회 회원들이 직접 대구로 지원하는 온정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성균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의 모든 세무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하루하루 힘들게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동료 회원으로서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겠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