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보교육과 함께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1]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김진익 한국글로벌문화개발원장은 ‘나라사랑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 직원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원장은 ‘아무리 힘들어도 전쟁보다 낫다’라는 문구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동서는 안보교육이 끝난 후 성희롱 예방과 관련된 동영상을 통해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강동서 관계자는 “안보와 성희롱 예방 교육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같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을 인수하려면 충분한 자본력과 운영 및 내부통제 능력을 갖춰야 한다. 또한 저축은행은 신용등급별 합리적 신용대출 금리체계를 마련·운용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대부업체 소액신용대출 수요가 제도권 내로 흡수돼 관리감독 및 소비자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금융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승인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엄정한 인수자격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감독 등을 통해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와 관련된 각종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킨다는 것이다. 승인기준에 따르면 우선 인수주체는 저축은행 자본적정성(BIS 비율) 요건 및 향후 증자 수요 등을 감안해 충분한 자본력을 갖춘 대부업체로 한정된다. 인수 저축은행의 성장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저축은행 운영 및 내부통제 능력을 갖춰야 한다. 또한 해당 저축은행은 신용등급별 합리적 신용대출 금리체계를 마련·운용하고, 개인 신용대출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중기대출을 포함한 적정 여신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저축
서울시내 저축은행 점포 70%가 강남·서초·종로구 등 1인당 소득세 비중이 높은 특정 지역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득세 비중이 낮은 지역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병두 의원(민주당 사진)이 금융감독원과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현재 서울의 저축은행 점포는 총 121개로 전체 25개구 가운데 1인당 소득세 납부 상위 5위 안에 드는 지역인 중구·종로구·강남구·영등포구·서초구 등 5개구에 69.4%인 84개가 개설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 저축은행 점포는 40개로 서울지역 전체의 33.1%를 차지했고, 서초구와 중구는 각각 15개인 12.4%로 나타났다. 반면, 용산구·금천구·성동구·광진구·강서구·도봉구·중랑구에는 저축은행 점포가 한 곳도 없었고, 서대문구·동대문구·동작구·관악구·은평구에는 각 1개가 위치했다. 민 의원은 “저축은행 점포가 한 곳도 없는 7개구의 대부업 점포는 총 656개로 저축은행이 담당하는 서민금융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2012년 현재 서울지역 대부업 점포는 100억 원 이상의 자본금을 갖춘 대형점포가 111개, 100억 미만의 대부
모든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위택스(WeTax) 시스템의 회원이 4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위택스를 2008년 개통하면서 38만명이 가입한 이후 올해 8월말 현재 391만명의 회원이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위택스는 전국 어디서나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모든 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으로 2008년 38만명에서 2010년 190만명, 2012년에 36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 8월말 현재 391만명의 회원이 가입한 상태다. 이와 관련 안행부는 위택스의 대국민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해 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납부를 정착시키기 위해 ‘위택스 400만명 회원가입 돌파 기념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달 23일부터 400만명 째 회원가입 종료 시까지 신규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400만명 째 가입자 1명과 가입자 앞뒤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400만명 째 가입자는 장관기념패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앞뒤 가입자는 각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배진환 안전행정부 지방세정책관은 “앞으로 위택스를 통한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납부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디서나 지방세
공직자의 성범죄와 관련해 징계처분을 받는 경우 승진임용제한 기간에 3개월을 추가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안전행정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임용령’과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안행부에 따르면 공직자가 성범죄와 관련된 징계를 받는 경우 공금횡령 등의 금품비리에 적용되는 강화된 승진임용제한 기간을 적용키로 했다. 지금까지 공직자가 성범죄와 관련된 징계를 받는 경우 다른 비위와 동일한 수준의 제재가 적용됐다. 현행 승진임용제한 기간은 정직·강등 18개월, 감봉 12개월, 견책 6개월이고, 금품 비리 시 3개월 추가됐지만 개정안은 성범죄 관련 정직·강등은 21개월로, 감봉은 15개월, 견책 9개월의 승진제한으로 기간을 늘린 것이다. 이와 함께 각 부처 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안행부는 정부 내 칸막이를 해소하고 협업·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직공무원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으로 인사교류경력의 50%를 근속승진기간에 추가 산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류경력이 2년인 경우 근속승진기간 계산 시 1년 추가 산입한다는 것이다. 현행 근속승진기간은 9급→8급(6년), 8급→7급(7년 6개월), 7급→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방재정 보전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상보육과 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지방재정 보전문제로 촉발된 중앙-지방 간 불신이 심화돼 상호 간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정부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이에 지방재정 보전과 관련된 협상이 결렬된 이후 중앙-지방 간 냉기류가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정부는 영유아 보육사업에 대한 국고보조율 10%확대와 지방소비세율을 11%인상을 핵심으로 하는 지방재정보전 대안을 내놨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7월23일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 방침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지방정부의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보전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방소비세율 5% 인상, 영유아보육사업 국고보조율 20% 인상, 사회복지 분야 3개 생활시설사업비 전액 국고환원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지방재정 보전을 놓고 중앙-지방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이처럼 지방재정 보전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이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하면서 이를 신고한 자의 위법행위가 발견돼 신고자가 불리한 행정저분을 받는 경우에 감경이나 면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국민 다수의 건강 및 안전 등과 관련된 불법행위 신고도 공익신고로 인정되는 등 공익신고자 보호 범위도 확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침해행위 신고자를 한층 더 보호하고 공익침해행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신고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불리한 행정처분도 책임감면 대상에 포함시키고 신고자 보호 확대를 위해 공익신고 대상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학교급식법’, ‘공중위생관리법’, ‘자동차관리법’, ‘위험물안전관리법’ 등을 포함시켰다. 또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국민 다수와 관련됐거나 내부신고자 보호 필요성이 높은 법률도 적용대상에 추가됐다. 보호조치 결정을 불이행한 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보호조치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공익침해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절차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공익신고자의 인적사항이나 노출된 경위를 확인하는 절차를 보완하고, 직장 내 공익신고자
앞으로 경력단절여성 등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사람도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같은 시간선택제 일반직공무원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승진·보수 등 인사관리가 이뤄지고 정년이 보장된다. 안전행정부는 시간선택제 일반직공무원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채용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무원임용령’,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간선택제 일반직공무원은 원칙적으로 주 20시간을 근무하되 업무특성, 공무원 개인의 필요 등에 따라 오전·오후·야간·격일제 등 다양하게 근무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시간선택제 근무를 하는 공무원들은 전일제 공무원이 본인의 필요에 따라 시간선택제 근무를 신청해 근무하거나 시간선택제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된 경우로 처음부터 시간선택제로 근무할 것을 예정해 신규 채용되는 ‘시간선택제 일반직공무원’ 제도는 도입되지 않은 상태였다. 안행부에 따르면 시간선택제 일반직공무원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승진, 보수 등 인사관리가 이루어지고 정년이 보장된다. 임용권자 또는 임용제청권자의 판단에 따라 5시간 범위에서 근무시간의 조정이 가능하다. 전일제공무원으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법무부가 제정 고시한 중소기업회계기준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명회 및 직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회계기준은 중소기업의 투명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규모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거래유형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하게 구성됐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부터 시행될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중소기업들에게 알려 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에 설치된 ‘중소기업회계기준 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등지에서 설명회 9회(433명), 직무교육 6회(226명) 등 총 15회의 설명회 및 교육이 이뤄졌으며 연말까지 설명회 5회, 직무교육 5회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및 교육일정확인 및 신청은 중소기업회계기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mac.kbiz.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2124-3306, 3118)
지방교부세 교부율을 22%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춘진 의원(민주당. 사진)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에는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부세의 재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매년 하락해 올해의 경우 51%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최근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이들 사업의 주요 재원이 되고 있는 지자체의 재정부담은 증가하는 반면, 경기침체 등으로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 수입은 감소하고 있어 지자체의 재정적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현행 19.24%인 지방교부세 교부율을 22%까지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지자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해야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는 지난 12일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시설 ‘돌봄의 집’을 방문했다. [사진1] 이날 방문은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식 서장은 돌봄의 집 관계자와 시설 운영 시 고충에 대해 말을 나누고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 직원들이 준비한 쌀과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추석의 풍성함을 나눴다. 강동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장애인시설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제2기분 서울시 재산세가 지난해보다 69억원 증가한 2조1천8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6일 서울시 소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 대해 2013년 제2기분 재산세에 대한 세금고지서 330만건을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2조1천083억원으로 지난해 2조1천014억원보다 69억원(0.3%↑) 증가했다. 납부기한은 9.30까지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더 내야 한다. 재산세는 1년분 세금을 2회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되는데 지난 7월에 주택에 대한 재산세의 1/2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는 1조1천317억원이 과세 됐다. 이번달은 주택분 나머지 1/2과 토지분 재산세 2조1천083억원이 부과된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민이 부담할 1년분 재산세 총액은 총 3조2천400억원으로 지난해 3조2천621억원과 비교해 221억원( 0.7%↓) 감소했다. 과세물건별로는 주택이 1조3천946억원, 건축물이 4천283억원, 토지가 1조4천158억원 등이다. 과세물건별 재산세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주택이 729억원(5.0%) 감소, 토지가 466억원(3.4%) 증가, 건축물이 5
양천세무서(서장 이승수)는 지난 10일 양천구 신월동에 소재한 ‘살레시오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사진1] 살레시오 나눔의 집은 가난하고 위험 중에 있는 청소년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된 가정 공동체다. 양천서는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노영애 운영지원과장 등 양천서 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함을 나눴다. 양천서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세무서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송파세무서(서장 윤봉환)는 지난 10일 도움이 필요하지만 부득이한 사유로 정부의 보조를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1] 윤봉환 서장 및 송파서 직원 6명은 마천2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추천한 3가정에 후원금을 직접 전달하고 집정리 등을 도와 따뜻함을 실천했다. 우선 정신지체장애3급인 어머니와 중학생 및 초등학생 자녀2명이 있는 가정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아들의 생존이 정확하지 않아 정부의 보조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에서 손자2명과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를 방문해 후원금 및 청소봉사를 했다. 이어 어린 동생과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소녀가장을 찾아 후원금과 함께 간단한 집청소를 도왔다. 양천서 관계자는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를 느끼기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며 “이날 봉사를 통해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올해 상반기 지방세 징수율 97.4%를 기록했다. 올해 말이면 지난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징수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는 13일 올해 상반기 지방세 집계 결과 7월 말 기준 8천729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말까지 부과된 지방세 8천964억원 가운데 97.4%인 8천729억원을 징수한 것이다. 울산시는 올해 말이면 지난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징수율인 98.9%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의 올해 체납액은 총 555억원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간 징수목표액 167억원 중 100억원을 징수해 60%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체납세 규모는 광역시 승격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이월 체납액이 감소하고 있다. 울산시는 고액체납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 강화와 CMA, 법원 공탁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은닉채권 압류에 주력했다. 또한 올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357명), 출국금지(20명), 관허사업 제한 요구(168명), 신용정보제공(362명), 고급 위락시설 이용 체납차량(4,796대 영치) 등의 조치를 내렸다. 재산은닉 등 사해행위자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