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세무서는 31일 제21대 이승수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직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이라며 “납세자 뿐 아니라 자신이 대하는 모든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자신과 국세청의 신뢰로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사진1] 이어 “국세직원으로써 신뢰를 얻는 것은 명예를 얻는 것과 같다”며 “친절과 배려를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다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장은 또한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이 서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자칫 동료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할 수 있다”며 “직장 상하·동료 간 소통은 몸의 혈액순환과 같아 소통하지 않는 순간 조직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힘든 업무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납세자에게 신뢰를 얻고, 직원 간에는 서로 이해하는 조직문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수 서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대학원 석사. 조지워싱턴대 회계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제조사
구로세무서는 31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안병영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병영 서장은 “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명예와 권익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안 서장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근무환경과 납세자들의 자세에 적응해야 한다”며 “직원 스스로가 국세직원임을 자랑스러워하되 관할구역의 납세자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어려움을 함께 하는 배려심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로서 직원들과 함께 밝고 편안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상호간에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동료들끼리 서로 상의하고 협력할 때 자신 뿐 아니라 직장 내 분위기까지 서로 위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온정이 퍼질 것”이라며 “나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편안한 직장분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직원 간 화합을 강조했다. 안병영 서장은 55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79년 국세청에 7급 공채로 입문한 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익산세무서장, 광주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동대문세무서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계사년(癸巳年) 신년사를 통해 공직사회를 국민과 더욱 소통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맹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께서 우리를 믿고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맹 장관은 “공직사회를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들고 국민과 더욱 소통하는 조직으로 만드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며 “고졸자·민간경력자·북한이탈주민 등에게 공직의 문호를 더욱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SOS 국민안심서비스’를 국민브랜드로 발전시켜 안전한 통학로와 통학버스를 만드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한파·폭설과 같은 겨울철 재난을 국민들께서 염려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대비하겠다”며 “재난과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관심으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우선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행복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고 국민의 소중한 꿈이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서세무서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이용주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취임식에서 이용주 서장은 “납세자 권익보호 등에 있어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향상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강서세무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정운영의 투명성과 향상된 납세서비스는 비단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면서 “강서 직원들 모두가 하나돼 서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직원 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서장은 “업무만큼 중요한 것은 업무 분위기”이라며 “직원들 상호간 원만한 관계를 이뤄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면 보다 화목한 직장생활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당부했다. 또한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인간관계와 업무를 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마인드로 생활한다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국세직원이 될 뿐만 아니라 동료에게 사랑받는 직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주 서장 프로필] 70년 대구, 행시 38기, 대구 오성고, 서울대 국제경제학
새해부터 연결재무제표 작성대상 법인은 자산규모에 관계없이 분·반기 보고서를 연결기준으로 작성·공시해야 한다. 또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한 기관 제재를 신설하고 고객확인의무위반에 대한 과태료 조항이 신설된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연결기준 분·반기 보고서 공시 대상 및 제출기한 변경,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강화,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 등 2013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10건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는 단기자동차보험 가입자도 무사고인 경우 보험료 할인·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공시이율산출 체계 개선·구속행위규제 대상에 선불카드와 상품권 등을 추가·‘대부중개 수수료 상한제’ 시행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5건이다. 또한 ‘전자단기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 시행·전자지급보증서 도입·외국환은행의 사후관리업무 개선 및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등 금융거래의 안전성 제고분야 3건, 연결기준 분·반기 보고서 공시 대상 및 제출기한 변경·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강화 등 기타 2건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연결재무제표 작성대상 법인에 한해 분·반기 보고서를 연결기준으로 작성·
공인회계사업의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종사자수의 증가속도가 빨라 1인당 매출액이 정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한국표준산업분류 11개 대분류 가운데 12만개 표본사업체의 통계청 조사결과를 분석·정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소매업·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서비스업을 통합해 사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 등을 분석한 것으로 조사기간은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인회계사업 종사자는 2007년 1만7천명에서 지난해 2만1천명으로 4천여명 많아졌고, 사업체도 2007년 1,161개에서 지난해 1,235개로 증가했다. 매출액은 2007년 1조 3,533억원에서 지난해 2조 122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1인당 매출액은 2007년 7,959억원에서 지난해 9,358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전문자격사 가운데 변호사·공인회계사 등은 진입규제 완화로 종사자수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해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으나 1인당 매출액은 정체상태라고 설명했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는 2000년에 550명에서 2001년 이후 1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서비스업의 경우 매출은 2010년 69조6천억원
국세청이 국세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국세청은 28일 2층 대강당에서 이현동 국세청장, 조현관 서울청장, 김덕중 중부청장 및 국세청 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음악회는 지난 3월 이 청장이 새봄맞이 음악회에서 약속한 것으로 국세청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4]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이수근과 탤런트 김정은의 사회로 진행됐고, 1부는 서울청 음악동호회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투윙스 듀엣, 선소리 동호회 민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이천세무서 기정림 조사관의 이호 연주와 국악전수회관팀 난타·모듬북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2] 2부는 락밴드 RINTS, 통기타소리샘의 7080메들리, 9인조 혼성그룹 ‘싸니’의 강남스타일, 버블맨 정일권의 매직 버블쇼가 공연됐다. 2부의 마지막은 국세청 합창단의 ‘사랑해도 될까요’, ‘여행을 떠나요’ 합창으로 끝났다. [사진3] 이현동 국세청장은 “우리 직원들은 국가재정의 파수꾼으로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공무원 가운데 가장 일 잘하는 공무원으
정부세종청사로 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 5,500명이 이전을 완료해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가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27일 김황식 국무총리와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입주기관장 및 공무원·관련 지자체장·국회의원·공사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개청행사’를 개최했다. 정부세종청사 건립은 2005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단계로 추진되고 있으며, 1단계는 2008년 12월 착공 후 5,20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지난달 완공됐다. 현재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이 입주를 마치고 정상업무 중이며, 환경부도 입주 중으로 7개 부처, 5,500여명이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정부청사 단계별 준공시기 및 이전기관 단계 준공시기 중앙행정기관(16개) 소속기관(20개) 1단계 (12개) 1구역 (2개) ‘12.4월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2구역 (10개) ‘12.11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농림수산식품
삼성생명이 100%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성부동산자산운용이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24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삼성부동산자산운용 및 에프지자산운용이 신청한 금융투자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부동산자산운용은 올해 1월 금융위원회에 설립인가를 신청한 후 1년여 만에 인가를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자회사인 삼성부동산자산운용을 통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삼성부동산자산운용은 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삼성생명 출신의 인력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문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아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금융위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신청한 금융투자업 인가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지스자산운용은 앞으로 전문투자자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펀드 운용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공무원 출장 시 업무회의·협의 등 정부 내 소통을 위한 업무지원과 업무 연속성이 확보돼 행정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세종시 정부청사 기획재정부에 150석 규모로 구축된 스마트워크센터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세종청사 출장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스마트워크센터는 수도권 인근의 거주지 중심으로 출·퇴근시간 절약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거주지형 센터로 구축됐다. 반면, 이번 세종청사의 출장형 센터는 세종청사 재정부 3층에 6개의 회의실과 총 110석 규모의 업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집중업무공간, 협업공간, 가변형 업무공간,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출장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구축됐다. 행안부는 현재 총 110석 규모의 업무공간은 가변형 가구를 활용해 최대 150석까지 늘릴 수 있어 원활한 업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고, 중앙부처, 소속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회의실, 휴게실 등을 공동 이용해 업무 공유 및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석 규모의 영상회의실은 서울청사, 과천청사, 대전청사 등 다수 부처와 다자간 영상회의가 가능해 원거리 회의를 위한 이용수요가
지난달 백화점의 매출이 의류·잡화 부분의 겨울철 방한용품 판매 및 구매고객 증가로 6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해보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의류·스포츠·잡화 부문 겨울철 방한 용품 판매 증가로 의무휴업을 시작한 4월 이후 9월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매출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가 27일 발표한 ‘2012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은 추운 날씨와 월말 세일행사로 의류·잡화 부분의 매출 상승으로 6개월만에 전년동월대비 9.1%증가했고, 대형마트는 겨울철 방한용품 판매 증가로 매출 감소세가 1.7%로 완화됐다. 11월 백화점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아동스포츠 17.2%, 가정용품 13.3%, 해외유명브랜드 10%, 여성캐주얼 11.1%, 식품 8.1%, 여성정장 5.7%, 남성의류 4.5%, 잡화 1.2%등 모든 부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경부는 의류 부문의 경우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인한 매출 증가와 월말 세일기간 구매고객 수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매출이 3.2%증가했고, 해외유명브랜드의 경우 재고부담완화를 위해 전년대비 세일행사 참여를 1주일 앞당겨 실시해 핸드백·고
11월 신설법인수가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했다. 또 올해 11월까지 누계 신설법인수가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27일 발표한 ‘2012년 1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1월 신설법인수는 5,987개로 전년동월 5,432개와 비교해 10.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올해 11월까지 누계 신설법인수는 6만 8,278개로 전년동기 5만 8,465개 대비 1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 수치로는 신설법인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다. 11월 신설법인은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모두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각각 13개월, 10개월, 21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울산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전월대비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광주,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서울, 부산 등 8대 도시 비중은 55.6%로 전년동월대비 0.4%증가했고, 수도권 비중은 60.5%로 0.3%감소했다. 자금규모별로는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50억원 초과 등 모든 구간에서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는 1억원 초과~5억원 이하 구간을 제외하고
한강 지역에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길을 비롯해 아라 자전거길, 한강 자전거길에 이어 서울과 춘천을 잇는 북한강 자전거길이 개통됐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및 자치단체 공무원과 자전거길 지킴이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된 북한강 자전거길은 남양주 북한강철교에서 춘천 신미대교까지 이어지는 종주노선 70.4㎞와 남양주 마석역에서 샛터삼거리·춘천 신매대교에서 춘천역, 의암댐으로 이어지는 우회로 28.1㎞ 등 총 98.5㎞이다. 행안부는 북한강 자전거길은 주말에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춘천·남양주·가평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춘천까지 편도로 자전거를 이용한 후 KTX 경춘선을 타고 서울에 도착할 수 있어 일반인도 체력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전거 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한강 자전거길과 만나는 북한강 철교 인근에 수변데크 및 쉼터, 바이크 카페 등 ‘자전거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자전거 문화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남한강 자전거길·새재 자전거길에 이어 북한강 자전거길이라는 또
올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한 800여명의 외부강사 가운데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등 3명이 명강사로 손꼽혀 베스트 강사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27일 수상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베스트 강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베스트 강사상은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는 명강사에게 명예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김영수 서강대학교 교학부총장, 김헌민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대학장 등 3명이 차지했다. 이번 선정은 올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한 800여명의 외부강사 가운데 교육생 만족도가 90점이 넘고, 강의의 전문성과 열정, 참신성 등의 기준에 합당한 인물을 추천받아 14명의 후보군 중 베스트 강사상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윤은기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의 질은 강사의 질이 결정한다”며 “공무원 교육원의 특성 상 낮은 강사료 수준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국가공무원 교육에 기여해준 베스트 강사들에게 이 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목의 불공정행위 제재, 대기업의 부당지원 및 대기업집단시책,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동반성장 시책 등을 추진해 서민생활 안정 및 동반성장을 유도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정위는 27일 교수·공정거래분야 전문가·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생활밀접분야의 담합 등 불공정행위 시정·대기업 부당지원 및 대기업시책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업무분야에 대해 ‘공정위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공정위 10대 뉴스’는 대기업 부당지원 및 대기업시책 4건, 동반성장 시책 2건, 서민생활 밀접분야의 담합 등 불공정행위 시정 3건,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1건 등이다. 올해 10대 뉴스 가운데 불공정행위 시정은 농심이 라면 가격을 올리면 다른 업체들이 뒤따라 올리는 방식을 통해 라면 가격을 담합한 4개 라면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과징금 1,354억원을 부과한 것과, 휴대폰 가격을 부풀린 후 할인해 주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한 통신 3사와 휴대폰 제조 3사에 대해 과징금 457억원 부과가 뽑혔다. 또한 국민들로부터 국민주택채권·서울도시철도채권·지방도시철도채권·지역개발채권 등을 매입할 때 적용하는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