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역의 아동복지분야 공무원 및 시설·단체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규칙, 감사 지적사례 등에 대한 회계교육이 진행됐다. [사진2] 경기도 북부청은 15일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 가족, 여성, 아동복지분야 공무원 및 시설·단체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무회계규칙 전반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법, 감사 지적사항 사례 공유 등 실제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후 점검해 지적하는 것보다는 사전 회계교육으로 법령이나 규정 미인지로 인한 회계 부적정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연희 경기도 북부청 가족여성담당관은 “회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생각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해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 교수 A씨는 전임자 2인으로부터 돌려받은 인건비 4천만원을 공동경비로 유용했지만 감봉처분을 받았고, 전북지역 시청에서 과태료 징수업무를 담당하는 B씨는 과태료 계좌통장에서 부인 계좌로 송금 300만원을 이체 후 사적용도로 유용했지만 감봉처분에 그쳤다. 1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1천116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1천610명의 ‘2012년도 부패행위자 처벌실태 분석’ 결과 공공기관의 부패행위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12년 부패공직자 유형별 처분형황(단위 : 명, %) 부패유형 처분유형 합계 증수뢰· 향응수수 공금횡령· 공금유용 예산재정 법령위반 문서 위·변조 직권남용· 직무유기 기타 합 계 1,610 846 340 204 71 77 72 당연퇴직 56 (2.5) 41 (4.8) 8 (0.3) 1 (0.5) 3 (4.2) 3 (3.9) 0 중 징 계 621 (38.5) 401 (47.4) 140 (41.2) 28 (13.7) 10 (14.1) 24 (31.2) 18 (25.0) 경 징 계 600 (37.3) 273 (32.3) 130 (38.2) 77 (37.5) 52 (73.2
300만원 이상의 부패행위를 저지른 자의 20%가 경징계 이하의 처분을 받는 등 공공기관이 부패행위에 대한 처벌 관대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2년 부패공직자 중 200만원 금품수수의 68%, 공금횡령의 약 40%가 고발조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의 임직원이 부패를 저지를 경우 공무원에 준해 징계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각 공공기관에 소속된 부패공직자의 제재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권익위는 15일 이러한 내용의 ‘공공기관의 부패행위자 처벌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중앙부처, 지자체,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1천180여개 공공기관에 권고했다. 앞서 권익위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16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지·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만원 이상 부패행위자의 20%가 경징계 이하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권익위가 각급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적발된 부패행위자는 중앙행정기관 483명, 지자체 429명, 시도 교육청 228명, 공직유관단체 470명 등 총 1천610명이다. 이 가운데 200만원 금품수수
종합부동산세의 지방세 전환 시 법률에 배분기준을 명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분기준을 명시하지 않을 경우 헌법상 포괄위임금지 원칙 위배 여부와 지자체가 보다 많은 배분액 확보를 위해 지방세법 자체의 위헌을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최근 종합부동산세의 지방세 전환 시 법제도적인 문제로서 물납의 문제, 주소지주의의 충돌 문제 등에 대해 검토한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의 ‘종합부동산세의 지방세 이전 시 개편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종부세가 지방세로 전환되면 국회와 지방의회간 권한쟁의 문제는 없어지겠지만, 지방세법상 배분기준을 놓고 재산소재지 및 주소지 지자체에서 보다 많은 배분액을 받기 위해 배분기준을 정한 지방세법 자체의 위헌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배분기준의 법률에 명확하지 않는 경우 헌법상 포괄위임금지의 원칙 위배 여부가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에 배분기준을 명시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과세권자가 물납허가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산소재지로 관할을 정하는 경우라면 관할 내 부동산에 국한해 귀속되는 종부세를 기준으로 물납허가 기준
박근혜정부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세무공무원이 퇴직 전 1년간 근무지에서 발생하는 세무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향방을 두고 세정가의 관심이 많다. 30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사고에 해양수산부·해수부 산하단체 등이 유착한 해피아 논란으로 국민들은 관피아에 대한 관심과 그들이 끼치는 병폐를 간과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식지 않는 퇴직 국세공무원의 인기 이런 사회 분위기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른 바 '세피아'에 대한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국세청의 권력은 상상 이상이다. 절세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전직 국세공무원은 세금전문가로서 또는 국세청과의 연줄로 생각해 ‘희망적인 존재’로 확대 인식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3월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상장사 주주총회 결과만 보더라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에 국세청장·차장, 지방국세청장, 국장급, 세무서장 등 전직 국세공무원이 대거 위촉됐다. 게다가 퇴직 후에도 세무공무원들이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이러한 ‘인기’를 유지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국세동우회와 관세동우회를 통해 전·현직 공무원이 한
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는 지난 8일 직원들이 암사동에 위치한 신암중학교에 방문해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세금교실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세금의 중요성 및 국세청에서 하는 일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일 조사관 외 10여명이 강사로 참여한 이날 세금교육은 신암중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학년 9개반에서 45분간 진행됐다. 작년 세금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영상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금의 중요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동서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 대면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강동서 관계자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납세의식이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세사회는 1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국제관세사회연맹(IFCBA) 2014 서울 세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세계관세기구(WCO)를 비롯한 미국·중국·일본·캐나다 등 14개국 약 150여명의 각 국 대표단과 150여명의 국내 관세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이 개회식에 앞서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최근 발생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하고 있다. 국제관세사회연맹(IFCBA) 2014 서울 세계 컨퍼런스 개막식 전경. 이날 컴퍼런스에는 14개국 약 150여명의 각 국 대표단과 150여명의 국내 관세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피재기 IFCBA 서울컨퍼런스 조직위원장, 천홍욱 관세청 차장,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 George Zografos(조지 조그라포스) IFCBA 회장, Carol West(캐롤 웨스트) IFCBA 사무총장, Yoshihiro Kosaka(요시히로 코사카) WCO 인력배양 아․태 지역담당관> 천홍욱 관세청 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이 환영사를
최근 5년간 중소기업이 전체고용증가의 83.8%를 차지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2014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1만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대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36만8천명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수는 2007년 1천261만3천명에서 2012년 1천489만1천명으로 227만8천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1만명으로 전체 고용 증가의 83.8%를 차지했다. 대기업은 16.2%를 기여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관련지표인 매출액 대비 R&D비율, 혁신형 중소기업 수, 중소기업 R&D연구소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신설법인 수는 7만5천578개로 전년대비 1.9%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부도법인수는 705개로 전년대비 20.8%가 감소해 부도업체 대비 신설법인수가 100배 이상 증가, 창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박해철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도약을 위해 내수활성화,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대·중소기업의 불공
13개 시도 지방공사·공단 CEO 등 30명이 지방공기업의 발전방안 공유, 경영개선 등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의 부채감축·공공부문 비정상의 정상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공단·공사와 지방법인 임원급 30명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방향 이해와 정부의 국정시책 공유, 조직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환경변화에 혁신적인 경영전략 모색 등이 이번 교육의 목표다. 연수원은 지방공기업 경영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이론과 민간기업 성공사례 등 경영마인드 학습과 연수생 상호간 교류의 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가 교육과정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에서는 민간기업 CEO인 조웅래 (주)더맥키스컴퍼니 회장을 초빙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는 제목으로 민간기업의 창조 경영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김광휘 안전행정부 지방규제개혁추진단장이 규제개혁 정책이 지방공기업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제도 및 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공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비용을 특별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취업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 및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2년에는 4만4천여 가구, 2013년에는 5만1천여 가구가 종일제 또는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이용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보호자는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비용을 부담토록 하고 있다. 남 의워은 “그러나 보호자가 어린이집이나 학원, 체육시설 등 보육시설에 지급하는 비용과 달리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은 ‘소득세법’상 특별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보호자가 부담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특별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비용을 특별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취업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 및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2년에는 4만4천여 가구, 2013년에는 5만1천여 가구가 종일제 또는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이용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보호자는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비용을 부담토록 하고 있다. 남 의워은 “그러나 보호자가 어린이집이나 학원, 체육시설 등 보육시설에 지급하는 비용과 달리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은 ‘소득세법’상 특별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보호자가 부담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특별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신규시장 개척 및 다양한 판로확보를 위해 자사제품에 대한 수출 추진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내수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 수출 추진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70.4%가 1년 이내에 수출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반면, 수출 추진 계획이 없는 기업은 ‘경영여건상 수출여력 부족’(36%), ‘해외시장대비 자사제품의 낮은 경쟁력’(14.9%), ‘해외시장의 높은 진입장벽’(13.1%)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응답 기업은 ‘신규시장 개척 및 다양한 판로확보’(79.3%)와 ‘협소한 내수시장 극복’(46.7%) 등을 위해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품목으로는 전기전자제품 17.8%, 기계류 17.2%, 철강금속제품 10.7%, 컨텐츠 10.7%, 화학공업제품 9.5% 등으로 나타났다. 수출 추진지역으로는 91.8%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꼽은 것으로 나타나 중기중앙회는 수출 선호지역에 대한 편중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추진 시 느끼는 애로사항으로는 ‘바이어 발굴 등 해
송파세무서(서장 윤봉환)는 9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귀속 종합소득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간담회에 앞서 윤봉환 서장은 “납세자들의 성실신고 유도에 있어 국세청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세무대리인들의 역할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며 “확고한 신념을 갖고 성실신고 유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변만덕 소득1계장은 납세자 신고유형별 맞춤형 신고안내와 불성실 신고유형에 대한 개별안내를 소개하고, 사전 작성된 신고서 및 안내문 제공과 영세납세자 전자신고 리플렛 제작, 스마트폰·홈택스 전자신고 등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현금영수증 제도,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자신고 제도, 성실신고확인제도, 주택임대소득 신고안내 등 신고관련 주요 안내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신고 전 주의해야 할 유권해석 사례와 주요업종별 탈루유형·조사탈루사례 등을 참고해 세무대리인들의 성실신고 유도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기현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전화상담2팀장이 참석해 소득세 신고 시 세무대리인들이 자주 묻는 상담사례를 담은 자료를 배포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가 강동구 천호대로 1139 강동그린타워(길동 459-3)로 이전, 6월 16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시작한다. 강동서 신관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2번출구 또는 길동역 1번 출구에서 길동사거리 방향으로 500m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7분정도 소요된다. 강동그린타워 중 강동서는 4층과 15~18층 등 총 5층을 사용한다. 4층에는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실, 부가가치세과가 위치하고, 15층 조사과, 16층 소득세과와 법인세과, 17층 재산세과, 18층 운영지원과와 서장실이 들어선다. 대표번호(02-2224-0200)뿐만 아니라 과별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 노선버스는 ▲간선(파랑) N30, 370, 341, 130, 351 ▲지선(녹색) 3214, 3316 ▲직행(빨강) 1113-10, 1113-1, 1113, 9301 ▲공항버스 6006 ▲일반 30-3, 112-5, 112, 112-1, 1-4, 23 등을 이용하면 된다.
성북세무서(서장 김상진)는 8일 관내 세무대리인을 초청해 201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상진 서장과 20여명의 세무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반종복 소득1계장이 강사로 나서 이번 소득세 신고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했다. 반 계장은 불성실 신고유형에 대한 개별 안내와 올해부터 바뀐 금융소득 신고 대상자 범위, 성실신고 사후검증자에 대한 정기조사 선정 3년간 제외, 신고 전 주의해야 할 유권해석 사례와 성실신고 확인 세무대리인 징계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주요 업무 시간에 인터넷 접속 과부하가 우려된다며 18시 이후 일괄전송을 부탁했다. 김상진 성북세무서장은 “최근 사후검증이 강조돼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세무대리인들이 납세자의 신고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안내해 성실신고를 유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