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시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제조물책임(PL)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조물책임보험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한다. 중기중앙회는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지역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조물책임(Product Liability)보험이란 기업이 제조, 공급, 판매 또는 시공한 제품(상품)이 타인에게 양도된 후 보험가입 중에 결함에 의해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소비자 및 제3자가 입은 신체 및 재물상의 손해배상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최근 PL관련 사고는 업종, 지역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고 소비자도 적극적인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요구금액 또한 과다해 소송으로 확대될 경우 관련 기업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보험 계약건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보험료의 20%까지 지원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주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4월 1일부터 중기중앙회 제조물책임 보험에 신규가입하는 업체다. 특히 중기중앙회를 통해 제조물책임 보험에 가입할 경우 중기중앙회 할인 20%와 서울시 지원 20%로 손해보험사 가입
담배소비세를 현행 종량세에서 종가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통해 조세부담의 역진성 해소와 신종담배와의 과세 형평성이 제고되고 최대 2조원의 지방재정이 확충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 네트워크 포럼’은 지방세 기능 강화를 위해 담배소비세제의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물담배, 머금는 담배, 증기흡연담배 등 신종담배가 출시되고 있으나 현행 제도 하에서는 이에 대한 과세가 불가능해 기존 담배와의 과세 불형평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담배가격과 관계없이 단일세액을 부과하는 종량세 구조로 인해 담배가격이 높을수록 세무담이 낮아지는 역진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구원은 담배소비세를 포함한 관련 제세공과금의 구조 개편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세로서의 담배소비세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신종담배에 대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행 종량세에서 종가세로 전환해 조세부담 역진성을 해소하고, 2016년 일몰 예정인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비중을 현행 50%에서 하향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담배 관련 제세공과금 중 건강증진부담금, 폐기물부담금 등 중앙정부로 귀속되
정부가 부처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간 시스템 상호 연계기준을 규정하고, 빅데이터 활용 및 수요자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안전행정부는 ‘전자정부법시행령’ 개정안을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처간 칸막이를 제거하기 위해 기관간 시스템 상호 연계·통합 기준 및 절차·방법 등을 규정하고 이를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실효성을 담보했다. 또한 사회현안이 발생하거나 부처에서 필요할 때 데이터활용 공통기반시스템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 기관 개별적으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지정기준과 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마련했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관련 개인정보 준수의무 위반자에 대한 고태료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상향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의 전자정부기본계획도 5년마다 수립토록 했다. 박제국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정부3.0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부족한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복지세(가칭)’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직접 세금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연구기관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방세 네트워크 포럼’의 지방세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지방복지세’ 도입을 위해 부과대상 및 규모 등을 구체화하고 입법화 방안까지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지방의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 비과세감면 등의 조세혜택을 축소해 나가면서 재원을 확보하는 지방복지세 도입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 규모는 2012년 약 15조원으로 지방세액의 21%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지방세연구원은 감면규모가 크고 담세력이 있는 납세자를 중심으로 국세와 지방세의 비과세감면 혜택을 축소하는 차원에서 감면액의 20%이상을 지방복지세로 징수하는 방안을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지방세연구원은 부가세방식으로 지방복지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국세와 지방세 중 교육세·지방교육세·농어촌특별세 등이 부가세방식으로 과세되고 있는데 과세되지 않는 세금을 찾아 본세의 2
오는 4월부터 전통주 제조자와 하우스 맥주 제조자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또 외국인관광객은 1년 동안 호텔 숙박료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법제처는 28일 ‘조세특례제한법’, ‘주세법’ 등 4월부터 59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주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4월 1일부터 전통주 제조에 사용되는 모든 용기 대금과 포장비용을 출고 가격에 포함시키지 않아 전통주에 대한 과세표준을 낮춤으로써 전통주 제조자의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하우스 맥주로 불리는 소규모 맥주제조자가 제조하는 맥주의 가격을 300㎘까지 제조원가에 통상이윤을 더한 금액의 60%로 계산해 과세표준을 낮춰 소규모 맥주제조자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지금까지는 출고수량에 관계없이 제조원가에 제조원가의 10%인 통상이윤을 더한 금액의 80%로 계산했었다. 이와 함께 ‘조세특례제한법’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에게 4월 1일부터 1년 동안 2박 이상 30막 이하의 숙박료에 대한 부가세를 환급해준다.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호텔은 전년 대비 숙박료를 인상하지 않은 관광호텔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고시한 곳이다. 외국인
총 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병완 의원(새정치민주연합당.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2014년 세법개정에 따라 근로자의 세부담이 늘어 소비위축에 따른 경기 활성화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 독서율 저하로 인한 출판산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위한 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국민 세부담 경감과 출판산업 진흥을 위해 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기본공제대상자를 위해 도서구입 시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신설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이 8억5천576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천970만원이 늘어났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유관단체 임원 10명과 도내 시군 기초의원 410명 등 윤리위원회 관할 고위공직자 42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8일 도보에 공개했다.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부천시 김혜경 의원이 총 184억4천254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최저 신고자는 마이너스 9억7천990만원을 신고한 파주시 유병석 의원이다. 전체 공개자 중 227명(54%)은 재산이 늘어났고, 193명(46%)은 재산이 줄었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등록 대상자들의 신고내역을 오는 6월말(필요시 3개월 연장가능)까지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결과 신고재산을 누락하는 등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경고 및 시정, 과태료, 징계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등록과 심사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도 28일자 전자관보에 경기도지사와 1급 이상 고위공무원, 도의원과 시장ㆍ군수 등 도 소속 공개대상 고위공직자 1
총 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병완 의원(새정치민주연합당.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2014년 세법개정에 따라 근로자의 세부담이 늘어 소비위축에 따른 경기 활성화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 독서율 저하로 인한 출판산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위한 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국민 세부담 경감과 출판산업 진흥을 위해 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기본공제대상자를 위해 도서구입 시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신설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실(단위 : 천원) 연번 직 위 성 명 재산총액 증감내역 총재산 증감액 (a+b) 가액 변동액 (a) 순재산 증감액 (b) 1 대통령 박근혜 2,833,585 274,971 0 274,971 2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 3,759,040 -141,331 1,000 -142,331 3 국정기획수석비서관 유민봉 785,476 46,515 -97,730 144,245 4 정무수석비서관 박준우 3,735,477 -154,729 -228,163 73,434 5 민정수석비서관 홍경식 2,547,161 8,920 0 8,920 6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주철기 1,038,905 58,227 -39,000 97,227 7 홍보수석비서관 이정현 460,276 14,844 -16,484 31,328 8 경제수석비서관 조원동 2,579,514 -172,199 -382,109 209,910 9 미래전략수석비서관 윤창번 13,867,579 -93,482 0 -93,482 10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모철민 1,000,263 132,202 -9,940 142,142 11 고용복지수석비서관 최원영 1,113,645 42,707 0 42,707 12 국가안보실
백운찬 관세청장의 재산이 전년과 비교해 8천8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백 청장의 재산은 13억5천200만원이다. 백 청장의 재산이 감소한 것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백 청장 본인이 소유한 경기도 과천시 아파트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의 가액이 변동해 1억5천100만원 떨어졌다. 반면 백 청장 본인급여 저축액, 자녀 급여 등으로 예금액이 종전 1억8천300만원에서 2억4천500만원으로 늘었다. 천홍욱 차장의 재산은 5억4천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천600만원 낮아졌다. 예금액이 2천700만원 늘었지만, 아파트 등 부동산의 실거래액이 3천700만원 떨어졌다.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4억6천600만원으로 전년 4억7천200만원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3억5천200만원을 신고했다. 차두삼 부산본부세관장은 전년과 비교해 2천200만원이 늘어 6억9천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4천600만원이 줄어 4억2천9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대섭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장은 5억5천500만원, 조훈구 광주본부세
■국가 정무직, 고위공무원 가등급, 국립대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지자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재산총액 상위자(단위 : 천원) 순위 소 속 직 위 성 명 재산총액(단위:천원) 증감 내역(단위:천원) 총재산 증감액 (a+b) 가액 변동액 (a) 순재산 증감액 (b) 1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전혜경 32,919,064 561,929 30,264 531,665 2 충청남도태안군 군수 진태구 23,512,088 470,344 582,813 -112,469 3 인천광역시중구 구청장 김홍섭 22,023,974 -4,838,127 -1,656,470 -3,181,657 4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 수석비서관 윤창번 13,867,579 -93,482 0 -93,482 5 대구광역시 시의회 의원 이재녕 12,644,440 159,009 -157,775 316,784 6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회장 이종구 11,517,258 45,590 80,950 -35,360 7 부산광역시 시의회 부의장 백종헌 11,136,847 2,291,176 442,309 1,848,867 8 전라남도 행정 부지사 배용태 10,884,172 -1,094,994 -183,512
지난해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이 11억9천80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평균 2천8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순재산이 2억7천497만원 늘어 총 28억3천358만원을 신고했고,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억7천979만원, 현오석 부총리는 41억7천999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4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공개대상자 1천868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1억9천800만원으로 전년 공개자 신고재산액보다 평균 2천800만원 증가했다. 공개자 본인의 평균재산은 6억6천100만원, 배우자의 평균재산은 4억1천100만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평균재산은 1억2천600만원이다. 재산 증가자는 1천152명(62%)이고, 감소자는 716명(38%)으로 재산증가자는 전년과 비교해 10%감소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 증가요인으로 개별공시지가,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등을 꼽았고, 감소요인은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추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순재산이 2억7천497만원 늘어 총 28억3천358만원을 신고했고,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억7천979만원, 김기춘 비서실장은 1억4천233만원이 줄어 37억
(단위:천원) 연번 직 위 성명 재산총액 증감내역 총재산 증감액 (a+b) 가액 변동액 (a) 순재산 증감액 (b) 1 국무총리 정홍원 1,879,799 2,405 -19,511 21,916 2 기획재정부 장관 현오석 4,179,990 3,339 -127,993 131,332 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문기 1,564,483 -79,363 -47,172 -32,191 4 교육부 장관 서남수 581,419 -11,602 -570 -11,032 5 외교부 장관 윤병세 873,027 -70,746 -38,000 -32,746 6 통일부 장관 류길재 189,266 -12,327 -39,575 27,248 7 법무부 장관 황교안 2,128,537 -28,346 0 -28,346 8 국방부 장관 김관진 1,473,286 -101,185 -44,826 -56,359 9 안전행정부 장관 유정복 1,194,085 110,077 -453 110,530 1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 1,645,633 95,173 -48,896 144,069 11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동필 1,423,094 -37,120 -43,992 6,872 1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상직 1,808,900
올해 국세청이 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세행정 방향이 세수 확보에서 납세자 보호와 신중한 과세로 선회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국세청은 기업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지하경제를 양성화해야 했고, 복지재원 확보 등을 위해 세수를 더 거둬야 했으며, 불미스러운 사건을 씻어내고 신뢰받는 국세청으로 거듭나야 하는 어려운 과제들을 떠안고 있었다. 이 중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었던 국세청 뒤에는 ‘무리한’, ‘세수 부족’, ‘강화’ 등의 단어가 연이어 따라 붙었다. 특히 세무조사 강화 기조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려 한다는 비난여론이 거셌다. 그러나 올해 국세청의 행정방향을 보면 세무조사 건수 축소·조사기간 단축 등으로 기업을 달래고 있으며, 불복청구를 제기한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선세무대리인제도를 도입해 영세납세자 돕기에 나서는가 하면, 조사심의전담팀을 신설해 세무조사 과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특히 수평적 성실납세제도를 통해 기업과 ‘함께’하는 국세청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기업에 대한 국세청의 온풍(溫風)은 지난 18일 열린 ‘김덕중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도 이어졌다. 김덕중 청장은 “500억원 미만
올해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보다 0.4%p 상승한 71.1%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중소제조업 1천37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 조사 결과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전월과 비교해 0.9%p 하락한 40.7%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8.4%→69.1%)은 전월대비 0.7%p 상승, 중기업(77.3%→76.6%)은 전월대비 0.7%p 하락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0.6%→70.9%)은 전월대비 0.3%p 상승했으며, 혁신형제조업(71.1%→71.7%)은 전월대비 0.6%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67.4%→69.3%), ‘가구업’(69.3% →73.5%) 등 11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1차 금속’(74.0%→72.3%),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70.5%→68.9%)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