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세무서(서장 한경수)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하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을 초청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1일 명예세무서장에는 김종복 덕수전자 대표가 위촉됐고, 1일 명예민원실장에는 성우 안지환씨가 선정돼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국세행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관내 21명의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을 보면 송현진 서울여성병원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이학희 우리산부인과 대표, 박형준 대한씨엠 대표가 수상했다. [사진2] 국세청장 표창은 임광길 한일사 대표, 한재욱 한미상사 대표, 이호영 GNG 대표, 윤미선 성신엘에스 대표가 수상했고, 한경익 한경익치과의원 대표, 성수경 중부운수 대표, 박성민 다나와 차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양천세무서장 표창은 김현구 금강엠티 대표 등 8명이 수상해 총 18명의 모범납세자가 나왔다.
서울시 5개 산하기관에 대한 맥킨지·삼일회계법인의 컨설팅 결과, 경영혁신안을 통해 2020년까지 2조3천639억원의 재정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는 총 94개로 ▴수익창출 14건 ▴비용절감 6건 ▴재정건전화 11건 ▴조직효율화 44건 ▴사업구조개편 19건 등이다. 이 중 대부분은 지하철 양 공사와 SH공사를 통한 것이다. SH공사는 2018년까지 총 5천139억원, 지하철 양 공사는 2020년까지 총 1조8천500억원의 재정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진단했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SH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연구원 등 5개 산하기관에 대한 ‘시정 주요 분야 컨설팅 결과에 대한 공개보고회’를 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우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컨설팅을 통해 권고 받은 실행과제는 총 16개로 컨소시엄은 2020년까지 총 1조8천500억원(누계)의 재정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역세권 부동산 개발 등 비운임 수익사업 확대, 역사 내 상가운영 및 광고 운영체계 개선 등을 통해 2천300억원의 수익을
동작세무서(서장 이복희)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등 내빈들을 초청해 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경애 서경닷컴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개그우먼 김효진씨를 1일 명예봉사실장으로 위촉했고, 모범납세자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동작서에 따르면 루드빅만존 푸마코리아(유) 대표 등 7명의 국세청장 표창자와 권영정 가톨릭권정형외과 원장 등 4명의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이왕종 세원이엔피디 대표 등 7명이 동작세무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ㆍ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ㆍ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작서 관계자는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등 외빈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한기원 한스아이티 대표이사가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됐으며, 영화배우 김하늘씨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선정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성실한 납세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김영산 (주)케이디아이티 대표이사 등 4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으로 양홍윤 실로암피부과의원 원장 등 5명이 수상했다. 또한 손철호 손철호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등 6명이 강동세무서장 표창을 받아 총 16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사진2] 한편, 이날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선정된 김하늘씨는 민원처리 등을 체험하며 내방 납세자들에게 성실납세를 당부했다.
강서세무서(서장 황병하)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 외빈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강서서는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1일 명예서장에, 민정하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16명의 모범납세자가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서지영 주식회사 청인인터내셔날 대표이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김범성 신효승강기 대표 등 4명이 수상했다. 국세청장 표창은 이광연 이광연한의원 원장 등 2명,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최혜선 인터팜 대표 등 3명, 강서세무서장 표창은 김경제 전은토건 대표이사 등 6명이 받았다. [사진2] 강서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선정된 모범납세자 뿐만 아니라 성실한 납세의식을 가진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 체납징수액을 지난해보다 6%많은 2천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현장고액 체납 활동 TF팀’을 올해 첫 도입,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효과를 높인다. 4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4년 시세 체납관리 종합추진계획’에 따르면 팀장 1명과 38세금징수과 조사관 4명, 해당 자치구 담당 2명으로 구성된 ‘현장고액 체납 활동 TF팀’을 도입한다.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체납징수활동을 위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체납 TF팀을 구축하고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 체납징수 노하우 공유 등 협업 체계글 구축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시와 자치구 각각의 체납관리 업무 조직도 통합한다. 체납관리 업무조직을 일원화해 당장 발생하는 신규 체납까지 신속하게 징수, 작년 징수액보다 6%많은 2천억원을 올해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자치구의 협업으로 재벌총수, 정치인,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사회저명인사나 고액 상습체납자 중 호화생활자를 집중관리해 일반 체납자보다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조세정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납부의지가 있고 회생 가능한 체납자는 신용불량
앞으로 각 부처 소속기관장 직위에 복수직급 공무원 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한시조직의 설치·운영상 제한을 완화해 5년을 초과해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간까지 한시조직·정원 운영이 허용된다. 안전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소속기관장 직위에 3·4급 복수직급 공무원 정원 배정이 가능해진다. 기관장의 책임도와 난이도에 따라 복수직급 공무원 정원도 배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부처 기구설계 및 인력운영의 자율성과 탄력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소속기관장 직위에는 복수직급(3·4급, 4·5급) 공무원 정원을 배정할 수 없어 인력운영의 자율성·탄력성이 제한됐었다. 또한 한시기구의 설계 방식이 다양화된다. 한시조직의 경우 존속기간이 5년을 넘을 수 있고 필요하면 소속기관에도 설치할 수 있어 다양한 국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한시조직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특수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분야(예, 국립병원・교도소의 의무직렬)에는 외부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원을 대체해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초과
송파세무서(서장 윤봉환)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5명의 모범납세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고, 일일 명예서장으로는 김병규 (주)순안 대표이사가, 명예봉사실장에는 탤런트 조진웅씨가 위촉됐다. [사진1] 수상자 명단을 보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정의원 주식회사 네지트 대표이사, 이병창 주식회사 중앙청과 대표이사, 김평용 세종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국세청장 표창은 윤여찬 주식회사 청조이엔씨 대표이사, 박주선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이공섭 광고기획삼원 대표가 표창을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이미자 한국이엔지 대표이사, 송종현 주식회사 삼육로지스틱스 대표이사, 김선미 김선미신경정신과의원 원장, 이재학 뽀빠이정형외과의원 원장, 최영환 주식회사 한국비엔디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송파세무서장 표창은 정희경 주식회사 선명농수산 대표이사, 강태성 주식회사 윤진물산 대표이사, 최종우 수치과병원 원장, 남기은 엔탑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사진2] 윤봉환 서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시는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국민이 공감하는 조세체계를 마련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납세자가
이달부터 국세·지방세 등 5종의 미환급금 정보와 교통위반 과태료 등을 민원24(minwon.go.kr)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안전행정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24’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생활정보 통합서비스’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국세․지방세 등 5종의 미환급금 정보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종합소득세 납입기간·양도소득세와 안행부에서 제공하는 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 등이다. 또한 경찰청의 각종 과태료 정보와 적성검사 갱신기간 등 3종의 운전면허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연금관리공단의 연금 예상액·연금개시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민원24’에 접속해 한 번만 로그인하면 관련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안행부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나와 관련된 생활정보 연계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정부3.0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세무서(서장 김지훈)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내빈을 초청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형식과 틀을 배격하고 상큼한 문화의 장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구로서의 일일 명예서장으로는 김한기 (주)한국오피스컴퓨터 대표이사가 위촉됐고, 일일 명예민원실장은 이채은 경기방송 아나운서가 위촉됐다. 특히 구로서의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과 틀을 깨고 즐겁고 유쾌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환 구로세무서 업무지원팀장이 이끄는 불우이웃 도움 단체인 ‘아름드리봉사단’의 박찬영씨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초청가수 양혜승씨의 히트곡 등으로 행사 후반까지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진2] 이후 참석자들은 청사 내 구내식당에 마련된 오찬 및 다과회에 참석,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한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로서 관계자는 “기존의 형식과 틀을 바꾼 행사인 만큼 참석한 모범납세자와 축하가족들이 매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기초의회의원 선거구가 확정됐다. 안정행정부는 기초의회의원 2천898명, 선거구 1천34곳을 확정, 2일부터 자치구·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기초의회의원 선거구는 시・도 조례로 정하는 사항으로, 그 동안 각 시・도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설치해 지역별 인구 증감 및 행정구역 변동 등을 반영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2월 28일까지 모두 시행함에 따라 최종 확정된 것이다. 확정된 선거구를 보면, 이번 선거에서 선출하는 기초의회의원은 총 2천898명으로 지역구 의원 2천519명, 비례대표 의원이 379명이다. 선거구는 총 1천34곳이다. 2010년 선거와 비교해 의원정수는 10명 늘어났고, 선거구는 5곳 줄어들었다. 선거구가 줄어든 원인은 2인을 선출하는 선거구 줄어들고 3인 이상 선출 선거구가 늘어난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010년 417명에서 올해 431명으로 14명 늘었고, 인천이 2010년 112명에서 올해 116명으로 4명 늘어났다. 반면 충남은 2010년 178명에서 올해 169명으로 9명 줄었다.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에 확정된
올해 서울시의 모범납세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1천230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3일 사회공헌을 실천한 시민·소상공인·법인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97명의 유공납세자를 포함, 2014년도 모범납세자 26만1천230명을 선정했다.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개인납세자 24만3천568명과 1만7천662개 법인납세자 등 총 26만1천230명으로 지난해 25만5천396명보다 5천834명이 증가했다. 모범납세자는 시금고(우리)은행에서 대출 시 최대 0.5%의 금리 인하와 22종의 각종 은행 수수료가 면제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대출을 위한 신용평가 시 5%의 가산점 혜택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제공된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시장표창 추천과 모범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 이외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1년간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2년간 1회에 한해 서울시 지방세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김영한 재무국장은 “모범 및 유공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344명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세자 344명 가운데 47명을 초청, 수원시 소재 비아트론에서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시장·군수가 지난 5년 간의 체납규모,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종합평가한 후 후보자를 추천하면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에서 이를 심의한 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게 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금고인 농협, 신한은행 등에서 여신금리 우대(0.3%p이내), 수신금리 우대(0.1%p가산금리)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 인증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주)가 2004년 ‘고액납세의 탑’ 도입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넘는 탑을 수상했다. 정부는 3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대한상의 회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삼성전자는 ‘2조5천억원 탑’을 수상, 2004년 ‘고액납세의 탑’ 도입 이래 첫 2조원이 넘는 탑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고액납세의 탑 최고기록은 2010년 (주)포스코가 수상한 ‘1조7천억원 탑’이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04년 ‘1조원 탑’을 시작으로 2007년 ‘1조3천억원 탑’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총 3차례 받은 고액납세의 탑이 모두 1조원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주)는 ‘4천억원 탑’을, ‘3천억원 탑’에는 한화생명보험(주)과 삼성디스플레이(주), ‘2천억원 탑’은 (주)대우인터내셔널, ‘1천억원 탑’은 에스케이이엔에스(주)가 수상하는 등 총 6개 기업이 고액납세의 탑을 받았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가재정확보에 크게 기여한 고액납세법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
벤처기업 등이 우수한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시 세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행 근로소득 과세방식 외에 양도소득으로 과세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해 주식매수선택권의 활용도를 높이자는 것이다. 김학용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이러한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벤처기업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방안 중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가 있지만, 현행 세제는 현금유입이 발생하지 않아도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시 근로소득세를 과세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세금부담 때문에 벤처기업 등의 우수 인력 유치방안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의 활용이 미흡하고 우수인력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시 근로소득으로 과세하는 현행 과세방식 외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취득한 주식을 처분할 때 양도소득으로 과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함으로써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시 세금부담을 완화하고 벤처기업 등이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