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세무서(서장 이해현)는 20일 ‘납세자와 잠실가족이 하나되는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 납세자와 직원들이 하나로 이어주는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1] 이날 음악회는 관내 납세자 20여명 및 강동·송파세무서 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직원들 및 납세자의 팬플룻·기타·우클레레·섹소폰·현악4중주 연주 등이 이어졌고, 관내 사업자 자녀 등도 참여해 납세자와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음악회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관내 납세자인 이영우씨는 ‘Don't forget to remember' 팝송을 불러 참석한 직원과 납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사진2] 이해현 서장은 “잠실세무서는 올해 5월 개청했지만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청렴동아리 활동에서 서울시내 세무서 중 2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전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납세자분들의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퍼지는 음악회를 통해 공연하고 관람하는 우리 모두의 열정과 순수함이 어우러져 훈훈한 소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광호(새누리당), 이종걸·김기식(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회계투명성 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황인태 중앙대 교수는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회계법인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금감원의 회계조사 및 감리 전담부서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이날 토론회는 많은 회계사들이 참석해 외부감사인 독립성 제고방안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여야 의원들이 회계투명성과 회계정보 신뢰성 확보를 위한 회계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송광호(새누리당), 이종걸·김기식(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외부감사인 독립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한 ‘회계투명성 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공동 주최, 인사말을 통해 회계제도 변화의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송광호 의원은 “최근 저축은행과 동양사태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가의 회계투명성이 세계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며 “외부감사인 의무교체 제도가 2009년 폐지되자 회계시장 내 독과점이 심화됐고, 회계법인과 10년 이상 연속 감사를 받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송 의원은 “감사인 의무교체 제도를 다시 도입해 감사인이 같은 기업에 대해 연속하는 6개 사업연도를 초과해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해 회계감사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걸 의원은 “저축은행 및 코스닥시장의 횡령·배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그 동기나 배경은 다양하지만 분식회계라는 수단이 병행되는 특징이 있다”며 “그간 회계산업은 정부 및 회계업계의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했지만 감사품질 향상보다는 수임경쟁으로 질적 성장은 다소 미흡했다는
금융위가 감사인 지정제도 확대와 관련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국제적 정합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확대한다면 상식적으로 분식의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 지정대상을 확대·추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송광호(새누리당), 이종걸·김기식(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회계투명성 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황인태 중앙대 교수는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회계법인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금감원의 회계조사 및 감리 전담부서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감사인 의무교체제도는 국회에서 논의돼 폐지된지 2년이 지났는데 재도입할 때 충분한 의견수렴이 전제돼야 한다”며 “재도입은 신중해야 하지만 회계법인 교체보다 담당자를 바꾸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인 지정제도 확대와 관련해 취지는 충분히 이해한다. 감사보수 인상, 외국에서 도입되지 않은 제도 등 국제적 정합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확대한다면 과거 분식회계가 있었던 기업들에 대한 분석과 함께 부채비율 등 상식적으로 분식의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중앙행정기관의 수사·단속·규제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국세청·검찰청·경찰청이 하위권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653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4곳의 수사·단속·규제기관 종합청렴도에서 국세청은 7.18점으로 4등급을 받아 5등급을 받은 검찰청·경찰청과 함께 하위권을 기록했다. 국세청의 정책고객 평가는 6.35점으로 4등급을 받았지만, 내부청렴도는 8.63점을 받아 2.28점의 큰 차이를 보였다. 외부청렴도는 7.76점으로 3등급이다. 관세청은 종합청렴도에서 8.00을 기록, 2등급을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8.27점으로 2등급, 정책고객 평가는 7.39점으로 3등급, 내부청렴도는 8.56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세청은 부패사건 발생현황에 따른 감점에서 감점수준이 0.56점으로 12개 기관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관세청은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에서 0.13점을 감점받아 해양경찰청(0.14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감점수준이 높았다. 한편, 올해 전체 공공기관의 종합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7.86점으로 전년도와 같았다. 설문결과를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19일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간담회에서 “FTA확산으로 전세계가 하나의 시장이 된 만큼 기업의 경쟁력과 성과향상을 위해 글로벌 영업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2] 박 대통령은 “323만개 중소기업 중 수출기업은 8만6천여개에 불과하지만 수출액은 1/3을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경제의 부흥을 위해서는 수출기업들을 더욱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정부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물류·R&D·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스스로도 글로벌화를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해외에 진출한 성공사례를 적극 알리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고, 진출기업과의 상호네트워킹이 활성화되면 성공적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해 5도 지역주민이 사용하는 석유류에 대해 부과되는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교육세 등을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상은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해 5도를 비롯한 도서지역 정주환경의 특성상 필요 에너지원의 상당부분을 상대적으로 고가 연료인 석유류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의 ‘조세특례제한법’은 도서지역에 공급되는 석유류에 대한 면세범위와 대상 등을 명시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서해 5도는 주민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하고, 육상지역과 비교해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을 뿐만 아니라 인구구성에 있어서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거주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사회경제적으로 국가의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는 도서지역의 정주여건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서지역에 공급되는 석유류에 대해 부과되는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교육세 등을 면제함으로써 서해 5도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해 5도 지역주민이 사용하는 석유류에 대해 부과되는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교육세 등을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박상은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해 5도를 비롯한 도서지역 정주환경의 특성상 필요 에너지원의 상당부분을 상대적으로 고가 연료인 석유류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의 ‘조세특례제한법’은 도서지역에 공급되는 석유류에 대한 면세범위와 대상 등을 명시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서해 5도는 주민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하고, 육상지역과 비교해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을 뿐만 아니라 인구구성에 있어서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거주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사회경제적으로 국가의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는 도서지역의 정주여건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서지역에 공급되는 석유류에 대해 부과되는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교육세 등을 면제함으로써 서해 5도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의 건전성 확보와 중소기업 대출확대를 시장친화적인 방법으로 해소하기 위해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신용위험을 파생화하는 '합성CLO' 상품 도입방안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은행과 중소기업 공생의 길 :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리스크 경감과 중소기업금융 확대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합성CLO’는 은행의 건전성 확보와 중소기업대출 확대라는 두 가지 정책목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19일 주장했다. 보고서는 전체 중소기업금융 중 은행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8%이상이지만,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기업대출 중 중소기업대출 비중은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은행 건전성 기준의 적용 및 경기불안정성 증가에 따른 보수적 대출행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책당국 입장에서 언제까지 시장에서 충당되지 않는 중소기업의 자금수요를 재정부담이 유발될 수 있는 공적 신용보증으로 보충할 수도 없다며 이는 재정부담 압박 측면뿐만 아니라 은행의 정부의존도를 높여 자발적인 신용위험 분석 및 위험경감수단개발을 저해하므로 금융시장 발전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고서는 중소기업금융의 은행대출 의존도가
경기도가 2017년까지 시간선택제 공무원 990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시군 부단체장·공공기관 대표와 함께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각 실국별 주요사업 협력방안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는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을 2017년까지 총 990명 채용할 계획이라며 시군과 산하기관에서 시간선택제 직원을 체용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갖고 고용률 70%달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합의하면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내년부터 시간선택제 일반직 공무원 조기채용, 전일제 공무원의 시간선택제 근무 전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서, 직업상담사 같이 특정시간대 집중되고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적합 직무도 발굴하기로 했다.
18일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킨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수많은 기업들이 노사갈등·임금청구소송에 휘말려 경영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우려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킨 판결결과에 대해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판결로 기업들은 혼란에 휩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중소기업은 최소 14조3천억원을 일시에 부담하고, 매년 3조4천억원을 지속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며 “기업의 고용창출력이 저하돼 일자리가 감소하고 투자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근로기준법 시행령을 개정해 통상임금 범위를 규정하고, 임금구조개선 컨설팅 등 직접적인 지원 대책과 대기업이 통상임금 확대로 인한 비용부담을 협력 중소기업으로 전가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립공원·도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 개인 소유로 남아있는 토지에 대해 재산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동원 의원(무소속. 사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할만한 지역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국립공원, 도립공원 및 군립공원 등 자연공원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공원 구역 내에서는 사유지라도 건축물을 증·개축하는 등의 각종 행위를 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유지에 대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가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공원 중 국립공원의 경우 최근까지도 국가가 매수하지 않고 개인 소유로 남아있는 토지는 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17%에 이르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지정된 자연공원 내에 보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해 재산세를 면제하해 재산권 행사에 대한 국가 등의 침해를 보상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일급이 전년대비 5%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중소제조업 1천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 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39개)의 평균 일급은 6만9천423원으로 전년의 6만6천112원보다 5%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급 상위직종으로는 회로설계사가 11만3천756원, 전자출판출력원 10만4천895원 등이며, 하위직종으로는 태핑기조작원 5만1천920원, 방직기조작원 5만4천308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근 5년간 중소제조업 생산직 직종별 일급은 연평균 6.1%인상됐고, 5년 전 평균 일급인 5만4천638원 대비 올해 일급은 27.1%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4급 간부 15명에 대한 3급(국장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는 복지, 여성가족, 경제, 주택, 예산․재무, 행정, 기획, 녹지 등 시정 핵심분야에서 업무능력과 더불어 통합․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간부 15명을 승진내정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연륜과 행정경험을 겸비한 비고시 출신, 여성공무원의 경우에는 4급 근무기간이나 연령을 고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발탁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5급 팀장 42명(행정 21, 기술 21)을 4급으로, 6급 주무관 85명(행정 33, 기술 52)을 5급으로 승진 내정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승진내정자를 포함한 5급 이상 정기인사를 금년 연말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조직의 안정화를 통해 신년 업무계획 수립 등 연초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3급에의 승진내정자 명단 □ 행정직 소 속 성 명 비 고 기획담당관 주용태 예산담당관 김상한 여성가족정책담당관 유연식 경제정책과장 김의승 복지정책과장 최홍연 총무과장 오형철 행정과장 황인식 재무과장 박근수 학교지원과장 유길준 주택정책과장 서성만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설총괄부장 이비오 □ 기술직 소 속 성 명 비
구로세무서(서장 안병영)가 밀알재활원의 장애인들에게 국민을 섬기는 세정과 순수 봉사의 일환으로 행복 나눔 잔치를 열어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사진2]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봉사는 구로서 직원과 아름드리 봉사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봉사자들은 밀알재활원에서 청소 및 식사봉사를 통해 주변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재활원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위안을 선사했다. 특히 악기연주 및 노래자랑 등의 위문공연을 펼쳐 재활원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문공연에는 김성숙·박 하·전시현·이경자 등의 가수무대와 이영환 구로세무서 업무지원팀장의 섹소폰 독주 등 풍성한 음악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막바지에는 재활원생들과 참석자,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고향의 봄(만남)’을 불러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3] 이영환 구로세무서 업무지원팀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한 분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국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으로 손을 모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순수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