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모아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는 업무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국세청 직원들로부터 함께 일 해보고 싶은 관리자 1순위에 꼽힐 만큼, 덕장형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국선도를 즐기는 김 중부청장은 유연한 성격과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업무처리는 꼼꼼하고 치밀하다.
개인적 취미생활인 국선도 수련을 통해 겸손한 마음을 수양하면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장을 거쳐 지난 09년 7월부터 무려 2년여간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맡아, 국세청의 대외소통 창구역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역임하면서는 악성체납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창설하는 등 징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썼다는 평이다.
△59년생 △충남 대전 △대전고 △중앙대 △행시 27회 △천안서장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청와대 파견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세원관리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징세법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