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31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충북 음성공장을 찾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셀·모듈·인버터 생산과 운영관리 등을 하는 태양광종합솔루션 기업이다. 정 세관장은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 자리에서 내달 예정된 KOREA CUSTOMS WEEK 참가시 해외 관세청 관계자와의 상담과 함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세공장 특허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정 세관장은 “관세행정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본청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세관장은 기업 현장 방문에 이어 청주공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여행자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해외여행자에게 고품질의 여행자 통관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특히 마약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 수행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정보 상시 제공으로 확대 조사대상 선정방식, 수작업→빅데이터 분석 전환 관세청과 조달청이 공공조달물품 부정납품 조사대상 선정방식을 수작업 방식에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한 과학적 선정방식으로 전환한다. 관세청 내에 공공조달물품 부정납품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 상시 공유 등 단속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베트남·중국산 의류의 라벨을 떼고 국산으로 둔갑시켜 군부대·공공기관에 납품하거나 중국산 액정모니터를 수입한 후 한국산 원산지 라벨을 붙여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등 공공조달 부정납품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31일 서울세관에서 조달청과 ‘공공조달물품 부정납품 단속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달청은 공공조달 품목 전반에 대한 상시적 제공으로 정보 제공범위를 확대한다. 현재는 특정 우범품목에 대한 공공조달정보를 비정기적으로 제공해 왔다. 관세청도 부정납품단속 정보 및 관련 수입 정보 제공을 비정기적 제공에서 상시적 제공으로 확대한다. 특히 조사대상 선정업체 방식도 수작업에서 빅데이터 분석기법 도입 등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선정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조달청의 '공정조달관리 시스템'을 개선
전국 20개 세관에 공익관세사 47명 배치 품목분류·관세환급 등 전문상담 # 반도체 소재를 일본으로 수출하던 J사. RCEP 발효가 수출 확대 기회라는 생각에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을 받으려고 했으나 관련 지식이 없어 고민하던 와중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공익관세사 제도'를 알게 됐다. 구미세관에 도움을 요청하자 공익관세사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부터 원산지결정기준, 품목분류 등 FTA 활용 컨설팅과 품목별 인증수출자 인증 취득을 도왔다. 그 결과 J사는 RCEP 활용에 따라 관세율이 5.2%에서 0%로 낮아져 수출가격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 밀키트 제조업체인 A업체는 베트남 수출을 염두에 두고 새우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하던 와중 한-베트남 FTA를 활용하면 수출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A업체는 공익관세사의 FTA 활용 컨설팅을 통해 개발 중인 제품의 한-베트남 FTA 원산지 결정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원재료인 새우 수입시 정확한 품목분류번호 신고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새우 조미유가 베트남산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사는 이를 토대로 원재료의 원산지를 고려한 수출용 제품 개발을 마치고 베트남 수출계약을
29일 관세사회 총회서 정재열 신임 회장 당선…고시회 총회서 한휘선 초대 회장 선출 양 단체 '협력·상생관계' 강조하지만, 치열한 주도권 싸움 피할 수 없을 듯 본회, 고시회 적극 보듬는 자세 vs 고시회, 협력하되 이슈 선점 주도 정재열 27대 한국관세사회 회장 한휘선 초대 한국고시관세사회 회장 관세사계에 있어 3월29일은 특별한 날로 남게 됐다. 법정단체인 한국관세사회 27대 회장이 선출된 데다, 같은 날 임의단체로 첫 발걸음을 뗀 한국고시관세사회 초대 회장 또한 선출된 날이다. 한국관세사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현업 관세사 2천1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한국고시관세사회는 일반 시험 출신 관세사 600명이 총회 당일까지 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업 중인 2천100여명의 관세사 가운데 일반 시험 출신 관세사는 1천100여명으로 세관 출신 관세사 수를 넘어섰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시험 출신 관세사의 세(勢)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기에 고시관세사회의 입지 또한 자연스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사계는 고시관세사회 창립을 기점으로 본회와 고시회 간에 흐르는 미묘한 신경전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고시관세사회의 창립총회가 열린 지난 29일 정오 63
지난해 20조1천302억원 기록 세수 꼴찌는 영덕세무서 1천195억원…1위와 168배 차이 지난해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세수 1위는 남대문세무서가 차지했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남대문세무서의 지난해 세수는 20조1천302억원으로 집계됐다. 남대문세무서는 법인세 비중이 높은 곳으로, 지난해 법인세수는 12조1천억원으로 전체 세수의 60.1%를 차지했다. 세수 2위는 영등포세무서로 15조858억원, 3위 수영세무서 14조9천212억원, 4위 삼성세무서 12조4천50억원, 5위 서초세무서 10조2천410억원이었다. 2021년 세수 1위를 차지한 수영세무서는 1년 만에 3위로 내려앉았다. 세수 하위 5곳은 129위 상주세무서(2천2억원), 130위 영동세무서(1천944억원), 131위 거창세무서(1천715억원), 132위 남원세무서(1천702억원), 133위 영덕세무서(1천195억원)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384조2천억원으로 기업실적 개선과 소비 증가에 힘입어 전년(334.5조원) 대비 14.9%(49.7조원) 증가했다. 국세청 세수에 관세와 농어촌특별세를 합한 총국세 대비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33개 세무서 중 누계 체납액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세무서로 무려 2조3천억원에 달했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누계 체납액이 많은 상위 5곳은 강남세무서를 비롯해 용인세무서, 삼성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로 주로 강남권 세무서였다. 1위 강남세무서의 누계 체납액은 2조3천42억원, 2위 용인세무서 2조2천806억원, 3위 삼성세무서 2조2천565억원, 4위 서초세무서 2조2천386억원, 5위 역삼세무서 2조2천286억원이었다. 누계 체납액이 가장 적은 곳은 영덕세무서로 534억원에 불과했다. 누계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강남세무서와 가장 적은 영덕세무서의 차이는 43배에 달한다. 129위 영주세무서 939억원, 130위 남원세무서 931억원, 131위 홍천세무서 929억원, 132위 영월세무서 892억원, 133위 영덕세무서 534억원 순으로 누계 체납액이 적었다.
세수 비중, 소득세>법인세>부가세 국세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이 걷힌 세목은 소득세로 128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세 세수가 전체의 33.5%를 차지했다. 이어 법인세 103조6천억원(27.0%), 부가가치세 81조6천억원(21.2%)으로 집계됐다. 상속증여세 3.8%, 교통에너지환경세 2.9%, 개별소비세 2.4%, 종합부동산세 1.8% 순이었다. 소득세는 2020년 93조1천억원에서 2021년 114조1천억원, 2022년 128조7천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법인세는 같은 기간 55조5천억원, 70조4천억원, 103조6천억원으로 급증했다. 부가세는 2020년 64조9천억원, 2021년 71조2천억원, 2022년 81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초창기 32조3천억원에 달했던 국세청 납세유예 실적이 감염 유행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3년 만에 19조3천억원으로 줄었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및 특별재난지역의 어려운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납세유예 실적은 344만건 19조3천억원으로 전년(1천63만건 20조6천억원) 실적과 유사했다. 지난해 납세유예 유형별로 보면 신고분 기한연장이 309만건 13조7천억원, 고지분 기한연장 31만건 5조1천억원, 압류매각 유예 4만건 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고분 기한연장은 2020년 24조원에서 2021년 13조원, 2022년 13조7천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고지분 기한연장은 7조5천억원, 7조2천억원, 5조1천억원으로 줄었다. 압류매각 유예는 8천억원, 4천억원, 5천억원 수준이었다.
작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115만 가구에 5천21억원 지급 근로장려금 수령가구 많은 지역 경기·서울·부산 순…세종 가장 적어 국내 115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5천21억원이 지급된 가운데, 수령자 열 명 가운데 아홉 명은 2천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로장려금 수급자가 밀집한 지역으로는 경기도, 서울, 부산 순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31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115만 가구를 대상으로 총 5천21억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가구 수는 3만 가구(2.7%), 지급금액은 68억원(1.4%) 증가한 수치다. 앞서 국세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 지급기한인 지난 연말보다 약 3주 앞당겨 조기 지급한 바 있다. 근로장려금 지급규모별로는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 구간이 43만 가구로 전체의 37.5%를 점유했으며, 이들가구에 전체 근로장려금의 34.1%인 1천713억원이 지급됐다. 작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수령한 수급자의 총급여액(신청자·배우자 등의 연간 총급여액 합계)을 살피면, 약
국세 증명 발급의 95.5%는 국세청 홈택스나 정부24 등 온라인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증명 8천501만건 중 95.5%에 달하는 8천123만건이 온라인에서 발급됐다. 최근 3년간 국세 증명 온라인 발급 비율은 91.8%, 94.2%, 95.5%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반면 방문 발급은 지난해 4.5%까지 축소됐다. 발급이 가장 많이 된 국세 증명은 소득금액증명으로, 지난해 2천407만건이 발급돼 전체의 28.3%를 차지했다. 이어 사업자등록증명 1천838만건(21.6%), 납세증명서 1천433만건(16.9%),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1천424만건(16.8%), 표준재무제표증명 722만건(8.5%)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소득금액증명은 2천467만건, 2천616만건, 2천407만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는데, 사업자등록증명은 1천238만건, 1천432만건, 1천838만건으로 계속 늘었다.
징수 가능성 높은 ‘정리중 체납액’ 15조6천억 불과 누계체납액 가장 많은 세목, 부가세…27조9천억 지난해말 현재 누계 체납액은 102조원에 달한 가운데, 가장 많은 체납세목은 부가가치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31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연말 기준으로 국세 누계 체납액은 102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6천억원(2.6%)이 늘었다. 이 가운데 징수 가능성이 높은 ‘정리중 체납액’은 15조6천억원으로 전체 누계 체납액 대비 15.2% 불과했으며, 징수 가능성이 낮은 ‘정리보류 체납액’은 86조9천억원(84.8%)에 달했다. 국세청은 정리보류 체납액의 경우 전산으로 전환해 사후관리 중이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누계 체납액이 가장 많은 세목으로는 부가가치세로 27조9천억원(36.0%)에 달했으며, 뒤를 이어 소득세 23조8천억원(30.8%), 양도소득세 12조원(15.5%), 법인세 9조2천억원(11.9%) 순으로 집계됐다.
간편성에 한국문화 인기 얻으며 143개국에 수출…이슬람 문화권까지 진출 라면 등 즉석면류의 수출실적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최근들어 한국음식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K-푸드가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22년 즉석면류 수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과 생면·우동·국수·잡채 등 즉석면류 수출액은 8억6천200만달러로 전년대비 12.0% 늘었다. 한국산 즉석면류의 수출실적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지난 2011년 2억달러에서 2019년 5억달러로 껑충 뛰었으며, 3년만인 지난해 8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산 즉석면류의 품목도 다양해져, 일반 라면부터 짜장·불닭에 이어 이슬람에서 허용한 할랄라면까지 넓어졌으며, 생명·우동·국수 등 제품 또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세계 143개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기간 자가격리와 재택근무 등으로 인해 가정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보니 저장 및 조리가 간편한 즉석면류의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 과정에서 한국문화·음식의 세계적인 인기 속에 영화·방송 틍을 통해 면류가 대표적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 등 일가족 명의로 4억2천2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직전 대비 13억9천500만원 재산이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아파트 2채를 보유 중으로, 세종시 나성동 아파트(84.17㎡),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84.97㎡)를 신고했다. 직전 신고한 부부 공동 명의의 성남시 정자동 아파트(84.97㎡)는 실거래가 13억여 원에 매도했다. 황 심판원장의 채무는 12억5천800만원으로 직전보다 8억4천700만원 늘었으며, 채무의 대부분은 서울 용산구 아파트의 임대차 계약에 따른 임대보증금으로 신고했다.
시화·시화MTV 국가산단 현장소통 간담회 열고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모색 김창기 국세청장이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의 메카인 시화·시화MTV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 국세청장은 30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화·시화MTV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수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한데 이어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통화 긴축에 따른 경기둔화와 수출 감소세 지속 등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수출에 힘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정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이 실시 중인 주요 세정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김 국세청장은 “수출 중소기업,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했다”며,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기업이 납부기한 연장 및 납세담보 면제 등을 신청할 경우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이 국세청과 관세청의 세정지원을 동시에
이종우 차장 9억6천만원 김재일 인천 4억7천만원, 정승환 서울 15억6천만원 고석진 부산 32억4천만원, 주시경 대구 17억3천만원 김용식 광주 2억7천만원, 심재현 울산 23억5천만원 윤태식 관세청장이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3명 등의 명의로 31억 7천100만 원(2022년 말 기준)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친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윤 관세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소재한 아파트(142.54㎡)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의 10억1천200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최초 재산공개 시점에 비해 2억4천700만원 재산이 순증했다. 이종우 관세청 차장은 본인·배우자와 장남 명의로 9억6천만원을 신고했으며,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59.83㎡)를 보유 중이다. 또한 배우자 명의로 대전시 서구에 소재한 아파트 임차권을 소유하고 있다. 김재일 인천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2명 명의로 4억7천900만원을 신고했다. 이전에 비해 1천700만원 재산이 늘었으며, 배우자 명의의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아파트(84.17㎡)를 보유하고 있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2명의 명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