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지난 20일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 4층에서 간담회를 갖고 세정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들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 경영상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야구 경기장 내부의 스크린을 통해 초청 납세자를 소개해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모범납세자 우대사항과 세금포인트 및 국선대리인 제도, 근로장려금, 소득자료 파악 확대, 적극행정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내용 위주의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유림 윤보선 대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납세의무를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회사를 알리고 광주국세청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럭키산업 박흥석 대표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9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3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3 스타트업 밋업’의 발표 주제는 ▲친환경 기술 및 ESG ▲신사업 개발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 혁신 ▲부산물 업사이클링 ▲물류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AI 테크 솔루션 등이다. 이날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석환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은 심사패널로 참석해 참여한 17개사의 아이디어 발표를 청취하고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스타트업 중 심사점수 상위 약 5개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뽑힐 예정이며 이후 약 6-9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쳐 내년도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20일 전기차용 타이어와 SUV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헬리녹스 캠핑의자 (4개 구매시)를 증정한다. 또한 SUV용 타이어 크루젠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4개 구매시)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 바닥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조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전부조사에 대한 세무조사 사전통지 생략 제외 △노란우산 서류제출 부담 완화를 위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발급서류 범위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광주전남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세무역량 강화 지원 등 중소기업계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양 광주청장은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국세행정에 반영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국세청 등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임경준 광주·전남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친화적 세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양동구 광주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큰 축을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장성공장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장성군 보건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겨를이 없는 임직원들에게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해 실시한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어떤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냐는 질문에 응답자 62.1%가 직장 생활을 선택했다. 이는 스트레스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가 절실히 필요함을 보여준다. 보해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고자 △우울증 척도 검사 △정신 건강 인식도 검사를 시행한다. 또 뇌파 검사 측정기 ‘옴니핏’을 사용해 두뇌 건강 검사까지 가능하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우선적으로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심층 상담을 원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장성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과 정신의학과 전문의 치료를 연계 받을 수 있다. 입원이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덜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개최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패션쇼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은 오비맥주가 맥주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패키지,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KSFD) 산학 협력으로 마련한 이색 친환경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와 패션 전공 대학생, 협력 단체 소속 디자이너는 맥주박, 캔 뚜껑, 폐현수막, 맥아포대 등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가치를 지닌 패션아트 87점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였다. DDP 패션몰에서 열린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 ▲KSFD 패션아트 작가 초대전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체험존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패션 및 주류업계 관계자, 소비자를 포함한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행사인 패션쇼에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신진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인 맥주 부산물 리사이클링 패션,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패션 등 다양한 신
금호고속은 오는 22일부터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여수-해운대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금호고속은 장거리 이용 고객들의 안락한 여행을 위해 전 횟수를 우등버스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여수 출발 08:30, 11:30, 14:30, 17:30이며, 해운대 출발 09:00, 12:00, 14:30, 17:00이다. 운행요금은 여수-해운대 27,800원, 순천-해운대 21,400원, 여수-동래 25,900원, 순천-동래 19,400원 이며 ‘티머니 Go’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남구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양동구 청장과 간부들은 무등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주청은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홈택스 및 손택스 등으로 부가세,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절차를 그림으로 도식화한 책자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동구 청장은 “최근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 청장은 간부·직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쌀, 직원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양암 무등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무등시장을 찾아주신 광주국세청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 대한 내실있는 세정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현장소통 강화로
광주본부세관은 2023년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8일 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3.4% 감소한 47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23.8% 감소한 42억9천900만달러, 무역수지는 4억5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3년 8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감소해 무역수지는 50억8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한 15억6천만달러, 수입은 36.9% 감소한 6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4천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8.2%)․타이어(2.1%)․기계류(2.2%)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4.9%)․가전제품(0.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9%).고무(44.4%)․기계류(28.1%).가전제품(42.2%).화공품(28.3%)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0.9%)․EU(31.9%)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12.0%)․중국(15.0%).중남미(3.0%)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3.7%)․중국(58.5%)․EU(2.2%)․미국(39.9%)․일본(40.2%)
맥주박 업사이클링한 핸드크림, 샴푸, 비누 등 판매 오비맥주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2023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에 홍보관을 열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우리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를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오비맥주 홍보관은 1층 전시홀에 위치한다. 오비맥주는 라피끄와 손잡고 맥주 생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보리 부산물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화장품들을 소개·판매한다. 맥주박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유통과 활용이 어려워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로 활용돼 왔다. 라피끄는 오비맥주가 제공한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에 성공하며 다양한 맥주박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비맥주와 라피끄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 샴푸’, ‘브루버드 그레인 스크럽 바’ 및 라피끄 자사 클린뷰티 브랜드 플렌티 플랜트의 ‘멜팅 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토너·앰플’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장
제주세관, '면세점 운영협의회' 개최 제주세관(세관장.김규진)은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는 등 국내 면세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제주지역 면세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 신라, JDC, JTO면세점과 함께 '면세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지역 면세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주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품목다변화 등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마켓팅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 관광객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제주항·강정항 크루즈터미널 내 인도장 시설 개선과 제주공항 출국장면세점 정식매장이 조기 개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제주세관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세화물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통해 적극행정·규제개혁 사안에 대해서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관은 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0월3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시개청은 세관 공무원이 민원인의 신청에 의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수출입 통관, 입출항, 보세운송 신고 수리(승인)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단 민원인의 임시개청 신청은 원칙적으로 세관 업무시간 내에만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내 미 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수출기업의 환급 신청시 환급금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특별
보해양조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마다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던 보해는 올해는 해남 매실로 빚은 △매취순 세트 6종 △매실 식품 2종 △매실청 & 절임 세트 6종 및 보해소주까지 총 15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과실주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매취순 선물세트를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1982년부터 41년간 매실주를 생산해 온 매실주 명가 보해양조의 매취순은 매실 원액을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매실의 깊고 진한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보해는 약 14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매취순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취순 선물세트는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 입점 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 확산과 더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해 프리미엄 주류 애호가인 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매취순 12년 3L’는 지난해 MD가 꼽은 우리 술 부문 판매량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매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11일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봉사활동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부문 크렉 부사장, 영업총괄 최상범 부사장, 푸른아시아 서울본부 이재원 국장,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 조림사업장 주민대표 냠수렝, 몽골 대학생과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4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팀을 나눠 벌판에 포플러 묘목들을 심는 식수작업과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어 나무에 뿌리는 관수작업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환경난민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
금호타이어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시스템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전개해 참여도를 높이고 실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 이슈(저탄소, 플라스틱 프리 등)에도 확장해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12개 초등학교 52개 학급에 재학 중인 1천3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토론, 실습과 같은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 등 참여 유도형 활동을 함께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교육내용 이해도를 높였다. 내용은 △기후위기의 이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알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활동 준비하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알기로 이뤄져 있다. 학생들은 지구환경의 변화 내용을 파악하고 활동지를 통해 생각 정리하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알아보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준비 활동하기, 캠페인 목적과 주제, 슬로건 정하기, 캠페인 준비활동 등을 통해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