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설 명절을 맞아 신속통관과 환급지원 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9일간 '설 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통관지원기간에는 명절 성수품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신속통관 지원을 위해 공휴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세관은 명절 성수품인 제수용품 및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농축수산물은 신속 통관하고 국민건강 위해물품은 집중 검사해 먹거리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특히 광주세관은 수출물품을 선적기간 내 선적하지 못해 미선적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세관은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해 관세환급 업무 처리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키로 했다. 이 기간 중에 신청된 환급 건은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업무 마감 후 신청한 건은 다음날 오전 중으로 환급금이 지급처리된다. 김종호 세관장은 "일시적으로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납세부담 완화를 위해 2020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스마트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금호타이어는 최근 타이어 센서 모듈 및 무선 통신기 등의 KC인증과 국내 통신인증을 획득하고 타이어 정보 관리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금호타이어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자동차업계 환경 변화에 맞춰 타이어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즉 기술을 활용해 훨씬 편리하고 안전한, 개선된 이동성을 제공하고자 타이어 센서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전자통신 전문업체인 (주)삼진과 (주)루트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센서모듈 및 무선통신기 등을 개발해 제작 중이며, 수년간의 연구개발의 결실인 스마트 타이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한 버스업체와 최종 운영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MDE와 기밀유지계약(NDA)을 체결, 관계사인 오토모스를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도로에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장착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인증과 통신사 전파인증까지 획득했다. 또한 이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은 지난 연말 출시한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1천만원을 청년지원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열린옷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들에게 정장을 대여하고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돕는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정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알코올 도수를 7%로 높인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을 출시하고, 광고모델인 배우 박주현과 함께 '지금 여기 필굿' 캠페인을 펼쳤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굿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 전년 대비 11.2% 감소·수출은 23.8%↓ 무역수지 113억4천900만달러 흑자 지난해 광주·전남의 무역수지가 113억4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큰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반면 전남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408억5천100만달러, 수입은 23.8% 감소한 295억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55.6% 증가한 113억4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가전제품, 전남지역은 철강제품과 수송장비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광주지역 누계 수출금액은 137억7천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누계 수입금액은 64억6천300만달러로 9.6% 증가했다.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한 12억2천700만달러 수입은 16.3% 증가한 6억2천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35.3%), 가전제품(103.0%), 기계류(26.0%), 타이어(29.3%) 등이 증가한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중국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9 SOLUS TA93이 최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0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Red Dot과 샤먼방송국 소속 샤먼문화방송매체그룹이 공동 창설한 글로벌 디자인상으로,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6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 최고의 디자인상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Red-Dot이 주관하며 중국 및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매년 표창하고 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아우디, BMW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3%만이 본상을 수상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올해 6천개 이상의 출품 경쟁 속에서 금호타이어의 TA93가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해 더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에 따라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 제품은 샤면공항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내년 4월까지 전시된다. 이번 레드닷 본상을 수상한 '마제스티9 SOLUS TA93'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국내에서 앞서 선보인 신제품을 현지화 및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마제스티9은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
지난해 말 2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오규성 전 서광주세무서 법인세과 조사관이 신축년 새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도약했다. 오규성 세무사는 퇴직한 직후인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세무서 별관 인근에 오규성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납세자들의 '호민관' 역할에 앞장서게 됐다. 이날 개업식은 국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광산세무서 임채동 조사과장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 배지 패용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의 많은 세무사들은 비대면으로 개업을 축하해 줬다. 오 세무사는 "세무대리인으로서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사업자의 애로 및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해소해 주는 등 세무업무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업자들이 세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호민관' 역할을 할 계획이며,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중간 위치에서 명쾌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공무원 출
법인사업자 10만1천명 오는 25일까지 신고해야 연장 신청땐 피해 확인후 3개월이내 연장 세무서 신청창구는 별도 운영 안해 광주지방국세청(청장·송기봉)은 2020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을 개인사업자는 1개월 직권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제2기 확정 부가세 신고·납부의 경우 법인사업자 10만1천명은 오는 25일까지, 개인사업자 62만5천명(간이과세자 포함)은 2월25일까지 해야 한다. 법인사업자도 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사업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3개월 내 연장해 주고 개인사업자가 오는 25일까지 환급신고를 한 경우 법정기한내 지급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 납부세액 감면·면제 등 세제 지원과 중소기업 등 경영이 어려운 사업자에 대한 환급금 조기지급과 납기 연장도 적극 실시하고, 납세자 성실신고를 위해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모바일 신고를 모든 업종 일반과세자까지 확대하고 부가가치세 '보이는 ARS(1544-9944) 신고 서비스'를 사업 실적이 없는 영세사업자까지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국세청 이진재 부가가치세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무서 신고 창구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한해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고 6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도매사와 의료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고통은 나누고 극복은 함께, 주류도매사 구매대금 유예 오비맥주는 작년 9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경영난을 겪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구매대금을 연장 또는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재확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소상공인과 주류도매사에 거듭 악재가 이어지는 상황 속 국내 1위 맥주 기업으로서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선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7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배하준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덕분에 챌린지' 사진을 게재했다.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함께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코로나19 확산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매년 활발하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방면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2016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희망의 공부방' 개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PC, 가구 지원 등 환경개선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 주는 이 사업은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행된 첫 사례로 현재까지 23호점이 완공됐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대신 온라인 비대면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집중하고 있다. 교통안전 키트(kit) 및 교통안전 동영상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사이버(SNS) 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재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금호타
국세청이 31일자로 세무서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일선세무서는 코로나19 방역체제를 감안해 공식 취임식 행사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에 따라 최재훈 광주세무서장이 지방청 조사2국장으로 이동했으며 임진정 광주세무서장, 강병수 북광주세무서장, 김태열 서광주세무서장, 황영표 전주세무서장이 자리를 바꿔 앉았다. 박강수 광산세무서장, 나종선 나주세무서장, 이승래 순천세무서장, 김태성 군산세무서장, 정경철 북전주세무서장은 초임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최재훈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65년생 ▷전남 해남 ▷해남 송지종고 ▷세무대 4기 ▷북광주서 임용 ▷사무관 승진 ▷광주고등법원 파견 ▷북광주서 소득세과장 ▷광주청 조사1국2과장,세원분석국 개인신고분석과장 ▷15년 서기관 승진 ▷순천서 벌교지서장 ▷광주청 송무과장 ▷여수세무서장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광주세무서장 임진정 광주세무서장 ▷65년생 ▷전남 해남 ▷조선대 사대부고 ▷세무대 4기 ▷개포.양천.동부.성동서 ▷안산서 조사과 ▷광명·동안양·성남서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과 ▷중부청 조사2국 ▷용인서 소득세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16년 서기관 승진 ▷순천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2021년 새해 맞이 온라인 '제야의 종' 이벤트를 카스 0.0와 함께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등 곳곳에서 연말연시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지털 타종 행사를 준비했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카스 공식 웹사이트 내 별도로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화된 거리두기로 예전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요즘, 소비자들과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처음으로 선보인 비알코올 음료로,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2020년 '올해의 광주세관인'에 제주세관 이광주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정관은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근무자세로 지역공항세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관광지역 특성을 살려 레저용품의 통관 위험요소를 발굴해 전국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고가의 전동서핑보드 등 총 521억원(1만8천613점) 상당을 적발하는 등 부정무역 차단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직구를 통해 일본산 중고 야구용품을 개인용 물품으로 통관한 후 온라인으로 되팔이하여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를 검거하는 등 코로나19로 급격히 활발해진 온라인 시장의 불법거래 단속에도 앞장섰다. 한편 이날 광주세관은 분기별 우수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는 '4분기 으뜸 광주세관인'도 선정했다. 일반행정분야에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공헌한 광주세관 이병석 관세행정관, 심사분야는 철저한 원산지 검증을 통해 FTA 부당특혜 차단에 힘쓴 광주세관 오가영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또한 통관분야는 위험사례 발굴 등을 통해 통관단계 위험요소 차단에 기여한 광양세관의 유명희 관세행정관, 조사.감시분야는 신종기법의 고철 밀수입을 적발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항만질서 확립에 기여한 목포
보해양조는 하나은행과 함께 목포복지재단에서 이웃주민 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해양조 오명호 전남영업본부장,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정민식 그룹장, 고병운 본부장, 목포복지재단 김황용 사무국장, 사랑의 열매 오세헌 팀장 등이 참석했다. 보해양조와 하나은행은 추위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100채(50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과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한파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보해와 하나은행, 목포복지재단, 사랑의 열매가 합심해서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며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오는 24일 카스맥주 제조과정에서 나온 부산물로 만든 에너지바 '리너지바(RE:nergy bar)'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20일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비맥주는 협업의 첫 성과물로 카스 맥주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를 와디즈 오픈예정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는 24일 와디즈 오픈예정을 통해 공개되고 본펀딩은 내년 1월7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펀딩 목표액이 달성되면 펀딩금이 결제되고 이후 리워드가 일괄 배송된다. 리너지바 목표 펀딩금액의 10%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는 치즈맛과 흑임자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펀딩을 통해 맛보기 팩(10개, 1박스)은 20% 할인, 6박스 펀딩시 40% 할인 등 다양한 구성의 '리너지바'를 특별한 가격혜택에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 출시가 기업과 사회, 환경의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연말을 맞아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위탁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약 1천6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오비맥주 본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각각 비대면 사진 촬영 방식으로 실시했다. 방한용품은 전기요와 겨울장갑, 넥워머, 방한 귀마개,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서운 한파에도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 35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방한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7월에 '캔크러시 챌린지' 환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1천만원을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셜벤처 '끌림'에 전달했다. 일반 손수레보다 30kg 이상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