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종합주류도매업협회(협회장·양춘석)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델리하우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90여명을 비롯해 김덕호 광주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보해양조 최현준 본부장, 하이트진로 김현욱 호남권역장,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이기형 상무, 골든블루 이승호 권역본부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양춘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총회에 참석해 준 제조사 임직원들에게 회원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1년의 활동과 노력으로 구축된 탄탄한 여러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성과 창출을 위한 확실한 토대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생존권인 면허권을 위협하는 외부 상황이 만만치 않다"며 "디지털 기반의 통신판매 관련 플랫폼이나 모바일 앱(App)의 확산, SNS를 이용한 주류 접근성 확대로 인한 많은 문제점의 노출이 지금 우리 주류산업 현장의 실상"이라고 환기했다. 이어 "시장경쟁 구조의 심화로 인한 대도시와 중소도시간 대형도매사와 중소도매사와의 사업간 충돌과 갈등,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률 악화와 함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1일 홀리데이인호텔 2층 연회장에서 80여명의 무역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제17회 광주전남 CEO 무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기업인에게 도움 되는 국세행정 소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양 광주청장은 "수출 중소기업은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신청 없이도 3개월 연장받을 수 있다”면서 “납부세액이 1억원 이하일 경우에는 담보도 면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급세액 조기 지급,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 수출기업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세정지원과 홈택스 전용상담시스템을 통한 세무상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동원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이번 포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시파트너스와 협업…탄소 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 지원 오비맥주는 탄소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후시파트너스와 협업해 탄소배출량 측정 관리 체계를 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후시파트너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후시파트너스는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배출량을 계산 및 검증하고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하고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비맥주 공급망에 있는 패키징(병, 캔, 페트 등)과 원재료를 납품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회계 컨설팅 및 배출량 측정(스코프 1, 2, 3)을 수행하고, 탄소회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협력사들이 수월하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후 핀테크 스타트업 후시파트너스는 탄소회계관리 소프트웨어 ‘넷지’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업들에 제공해 스코프 1, 2, 3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을 지원한다. KDB산업은행 등 다양한 협력기관과의 파트너
'제로슈거'로 리뉴얼된 카스 라이트, 순해진 참이슬 후레쉬 등 주류업계에 부는 변화 물결 '헬시 플레저' '어다행다' 등 유행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동참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 할 거면 행복하게 다이어트) 등이 주요 소비 트렌드로 확산됨에 따라 주류업계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제로 슈거’, ‘저칼로리’, ‘저도주’ 등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맥주시장내 제로 슈거의 열풍은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 오비맥주는 제로 슈거와 저칼로리 등의 매력을 강조한 카스 라이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카스 라이트는 기존 소비자층과 더불어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Z세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라이트 맥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설 게획이다. ‘카스 라이트’는 국내 1위 맥주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로 2010년 출시 이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선도하며 전체 맥주시장에서 10위 내 판매량을 유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열량이 카스 프레시보다 33%가 낮은 100ml 기준 25kcal이며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이번
김덕호 협회장 "내구소비재 및 공병수수료 지원 확대 노력" 광주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김덕호)는 20일 광주 서구 치평동 청수장어 2층 연회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22명을 비롯해 전남주류협회 양춘석 회장, 보해양조 최현준 이사, 박찬승 광주지점장,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이기형 상무, 하이트진로 김현욱 호남권역장, 정용민 광주지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및 제조사 내외빈을 비롯 처음으로 이번 총회에 참석한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경기로 인한 소비감소와 국내·외 3고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류도매상의 경영 악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언제나 위기를 잘 헤쳐 나온 것처럼 올 한해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올해 협회 업무계획과 관련 "무알콜맥주를 도매장에서도 취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조사에는 캔이 아닌 소병 생산을 요청할 계획이며 금년 판매액이 1천억 가량 예상됨에 따라 도매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구소비재 지원금을 현재 0.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김기호) 신년인사회가 20일 서구 홀리데이인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주경석·박요주·임원식 역대 회장 및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오상휴 조사1국장을 비롯 국장단, 박성열 광주세무서장 등 광주시내 세무서장 등 전·현직 국세인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준 역대 회장을 비롯해 선배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동우회 발전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한 내외빈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세정현장에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은 국세행정의 구현'에 불철주야 애쓰는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 국세공직자 후배 여러분들께도 국세동우회 회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국세동우회 회원들은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국가 재정조달의 역군으로 불철주야 열심히 근무했던 그 열정으로 퇴직 후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국세청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국세가족이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도 소비 부진 등으로 경제상황이 녹녹
"대동문화재단 한단계 더 성장해야…이사진 300명 시대 열 터"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19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2층 연회장에서 '제6대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 김양균 초대 이사장(전 대법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다수의 내외빈들과 이사진, 각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김성후 제6대 운영이사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전통문화지킴이’로 29년 외길을 꿋꿋이 걸어온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이사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재단이 추구하는 가치 공유와 문화 나눔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동문화재단이 4차산업, AI 시대에도 문화로써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설립이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예향의 도시,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대동문화재단이 앞장서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동문화재단이 내년에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히고, 반세기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대동문화재단이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이사
1월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증가한 62억4천500만달러, 수입은 3.0% 증가한 42억5천800만달러, 무역수지는 19억8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수송장비, 타이어, 기계류 수출이 증가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화공품, 수송장비 등 대다수의 주요 품목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14억8천800만달러, 수입은 17.9% 감소한 5억2천9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5천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17.4%)·타이어(17.0%)·기계류(28.7%)가 증가했으며, 반도체(23.4%)·가전제품(16.4%)은 감소했다. 수입은 고무(119.7%)·가전제품(12.8%)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7.6%)·화공품(0.8%)·기계류(36.3%)는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3.0%)·EU(44.6%)·중남미(101.2%)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20.1%)·중국(3.5%)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41.8%)은 증가했으나 그
금호타이어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광주공장이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2일 곡성공장이 곡성군 입면사무소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청 복지정책과,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광주공장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지난해 말 32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곽명환 前 광주지방국세청 소득세과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납세자 호민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2일 곽명환 세무사는 광주 북구 첨단연신로 88, 3층 318호에 한덕세무회계사무소에 둥지를 틀고 납세자를 대변하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광주국세청 강병수 성실납세지원국장, 노현탁 조사2국장, 박진찬 부가가치세과장을 비롯, 김태열 북광주세무서장, 정길호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서영철 세무사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곽명환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덕(翰德)세무회계는 '날개를 크게 펴라'는 뜻처럼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날개를 펼치고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 세무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저를 아껴주시고 격려와 사랑을 주신 동료, 선·후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업무가 낯설게 느껴지지만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재산권과 권익보호를
오비맥주는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건조한 겨울철 공공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맥주박 핸드크림’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이은아 사회공헌팀 이사, 라피끄 이범주 대표,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와 라피끄는 약 1천만원 상당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7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핸드크림은 서울, 인천, 상주, 영주, 통영에 위치한 적십자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은 작년 4월 오비맥주가 라피끄와 함께 맥주 생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부산물인 맥주박('BSG')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화장품이다.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을 통해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맥주박의 미백·보습 효능을 그대로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공공의료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개발하고 있는 오비맥주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도
보해양조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매실주 애호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매취순 세트 6종, 명절에 가족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실 식품 2종 및 매실청 & 절임 세트 6종, 보해양조 대표 제품인 보해소주까지 가격별, 제품별로 총 15종의 폭넓은 선택지가 특징이다. 특히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매취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취순은 약 14만평 규모의 해남 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다. 최소 5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매취순은 1982년 이후 42년간 매실주를 만들어 온 보해양조의 기술력이 집약돼 맛과 향이 풍부하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보해양조 설 선물 세트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증가하는 설 선물 세트 수요에 발맞춰,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채로운 선물 세트는 물론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입점으로 편의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와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김기호)는 30일 설명절을 맞아 독거·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및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광주시 남구 나눔의 샘터에서 사랑의 식당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50여명의 결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 준비해 간 쌀 360kg(20kg×18포대)과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윤정두 업무이사, 서정숙 여성세무사위원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서석진·이인제 세무사,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 주경석·박요주 고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늘 함께해 시·도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은 “국세동우회는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봉사단체로서 1만여 회원 중 6천여명이 현직 개업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회원의 상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 전달 행복도서관서 아동 권리교육 실시 오비맥주는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올해도 힘을 모은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과 엄문설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용된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해피라이브러리’로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금까지 서울, 청주, 광주, 해남, 부천, 울진, 강릉 등 전국에 총 11개소를 열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국내 최초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준거해 아동 권리 존중과 보호, 실천을 통한 아동의 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더해,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역량을 강화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카스는 선두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거듭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카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2주 만에 10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품귀현상을 일으켰고, '카스 레몬 스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