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세관 으뜸이에 고경일 주무관 분야별 으뜸이 6명 선정 다국적 기업의 수입가격 저가신고 입증, 냉장고 부품 내 은닉된 권총·실탄 및 방사능 위험 염화칼륨 1만여톤 부정수입 업체 적발. 1월의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들이 올린 값진 성과들이다.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800억원대 외화를 불법 해외송금한 업체와 인도산 금 악세사리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한 업체 검거도 눈길을 끌었다 동해안 내 세관 부지를 지정장치장으로 지정해 한-러시아간 원활한 통관 물류흐름에 기여하거나 기업의 이탈리아 통관 어려움을 해소한 직원들도 있었다. 서울세관은 ‘1월의 으뜸이’에 다국적 기업이 수입물품 가격을 저가 신고한 사실을 입증한 고경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고경일 주무관은 수정신고를 이끌어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분야별 으뜸이에는 최영숙·권은진·박시현·유지민·정하규·이미래 주무관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최영숙 주무관은 동해항 내 세관 부지를 지정장치장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환적화물 등을 반출입할 수 있게 하여 한-러 간 원활한 통관물류 유지에 기여했다.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는 이탈리아에서 통관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지난 1일부터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카카오톡을 이용해 세액공제·감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제도는 세액공제나 감면을 어려워하는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주는 제도다. 직전 사업연도 수입금액이 100억원 이상 1천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중소기업이 컨설팅 내용에 따라 법인세를 신고한 경우 신고내용 확인 및 감면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며, 추후 세무조사 등으로 인해 컨설팅 내용과 다르게 과세처분되더라도 과소신고 가산세를 면제받는다. 부산청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신청방법·혜택에 대한 안내와 함께 세법 개정사항, 공제 유형별 적용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산지방국세청 공제감면컨설팅'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친숙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국세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정규호 서대구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관리공단 소회의실에서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종태)과 간담회를 가졌다. 2일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김종태 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금리,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력 수급 등 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설명하고,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 범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규호 서대구서장은 “중소기업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며 “세금을 많이 징수하는 것보다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열린 세무 행정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과 25일 영주세무서와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방문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신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신고가 설 연휴로 27일까지 연장된 만큼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고 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또한 25일 대구국세청에서 처음으로 자체 운영하는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부닥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25일 울산세무서와 동울산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했다. 이날 장일현 부산청장은 신고창구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신고창구를 방문한 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신고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주문했다. 한편 부산청은 중소기업·영세사업자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시성 있는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성세무서는 지난 20일 수성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초기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성세무서와 함께 하는 중소기업 세무 컨설팅’은 이동희 세무서장과 강성수 수성대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수성대 창업보육센터와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 달서구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이 함께 했다. 수성세무서는 이번 컨설팅에서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 범위' 등 7개 주제로 초기 창업기업의 세금부담 완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세금 관련 지원제도와 정보를 제공했다.
강서세무서 방문…부가세 신고 현황 점검 ARS 등 비대면 신고 적극 안내도 당부 김창기 국세청장이 20일 2022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강서세무서를 방문했다. 이는 올해 첫 일선 신고현장 방문으로, 신고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창기 청장은 이날 부가세 신고를 위해 신고도움창구를 찾은 방문자들에게 어려운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민원봉사실 등 7개 과를 방문해 “경제위기 요인의 장기화 전망에 따른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그는 최기영 서장의 신고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곡지구 개발 등으로 서울 서남권지역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관내 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택스 전자신고와 ARS, 모바일신고 서비스 등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해 줄 것도 주문했다. 김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특히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일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정읍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현장 및 세정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윤영석 청장은 정읍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창구를 찾은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활용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 신고도움창구에서는 자기작성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신고취약계층에 대해 1:1로 지원하는 등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윤 청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영애로 사업자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맞아 19일 북대전세무서(서장·최용섭)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들의 신고와 관련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 줄 것”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영애로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10일 앞당겨 내달 3일까지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충남 부여, 청양, 보령(청라) 등 태풍 피해로 인한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해 납세유예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