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통해 납세자들의 세무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세정지원 혜택을 적극 홍보 중이다. 인천청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연수세무서와 함께 무료세무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한 가운데 화학 원료·장비 관련 기업 등 200여 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인천청은 기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세무현안에 대한 상담과 함께 세금포인트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세정지원 혜택 홍보에도 나섰다. 이와 관련 세금포인트 제도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에 국세청이 포인트를 부여하고, 납세자는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여 납세담보 면제, 납세자세법교실 우선수강,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다. 인천청은 또한 지난 15일 미추홀 노인복지관에서 현장상담실을 개설해 세무 취약계층인 고령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박임선 인천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역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진·수영·북부산·울산·창원·김해세무서 지방청 체납추적 담당 변호사도 1명 채용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원서 접수…5월11일 합격자 발표 부산지방국세청이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에서 체납추적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 1명을 채용한다. 부산진·수영·북부산·울산·창원·김해세무서 등 6개 세무서에서 근무할 임기제 납세자보호실장 6명도 공개채용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 공고를 냈다.임용기간은 채용일부터 1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하면 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추적 분야는 부산청 징세송무국에서 사해행위 취소소송, 추심금 소송, 채권자 대위소송 등 국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소송 관련 법률 자문과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 및 강제집행 관련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변호사 자격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으며, 조세·회계·법률분야 근무 경력자와 세무사·회계사 자격자, 조세소송·조세불복 사건 직접 수행자는 우대한다. 납세자보호실장은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와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 권익보호 업무를 관장한다. 응시 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 분
아산테크노밸리 현장방문 간담회 "공제·감면 컨설팅 활성화로 불확실성 해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정 차원의 자금유동성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22일 대전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와 경영자에게 유용한 세무 정보를 안내하고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법인세 분납대상 확대, 국가전략기술산업 투자세액 공제 확대, 회계실무자 교육 확대,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경열 청장은 먼저 성실납세 및 일자리 창출 외에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영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 및 공제·감면 컨설팅을 활성화해 공제·감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기업이 본연의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수요조사 홈페이지 개설 세목별 도움자료·숏폼영상도 게재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이 납세홍보 통합관리 홈페이지를 내실있게 운영해 납세 현장의 요청사항을 세정에 반영하고 있다. 광주청은 코로나19 이후 국세행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납세자의 다양한 세정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수요조사 홈페이지를 지난달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국세청에서 연간 추진 중인 업무 집행과 관련해 납세자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방청 각 소관부서의 각종 간담회나 설명회 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납세자의 수요를 적시성있게 반영하고, 세목별 맞춤형 도움자료와 숏폼영상을 게재해 납세자의 세무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납세홍보 관리를 내실있게 운영해 납세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세무정보에 취약한 납세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납세홍보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청은 적극행정 차원에서 납세자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사업 경영에 필요한 세무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국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7일 인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상의는 지난 17일 상의 대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민주원 청장을 비롯해 인천국세청 간부 7명, 인천상의 회장단 10명이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청은 법인세 신고 안내, 공제감면 컨설팅,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가업승계 지원제도, 세금 상식 등 기업인들의 관심이 많은 세무정보에 대해 안내하고 국세행정 관련 건의와 답변도 이어졌다. 인천상의 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이전시 세제혜택 제공 △투자세액공제 확대 △수도권 소재 기업의 조세특례 동일 적용 △모범납세기업인 선정 및 우대 혜택 확대 △중소기업의 연구 및 인력개발비 범위 확대 △조사시기 선택으로 세무조사 대응 부담 완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세금포인트 활용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심재선 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애로사항이 잘 전달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원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의 경제상황을…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중국산 제품을 대량으로 들여와 판매한 일당이 관세 당국에 적발됐다. 20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유통판매업자 A 씨 등 7명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해외 유명상표가 부착된 중국산 위조 신발과 의류 등 시가 138억원 상당의 제품 2만6천여점을 밀수·유통한 혐의(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 밀수·판매업자들은 세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위조상품을 분산 반입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들은 최근 4년간 약 2만회에 걸쳐 위조상품을 불법 반입하는 과정에서 3천여명의 개인 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해 해외직구 물품인 것처럼 세관에 신고했다. 또한 국내 수취인 주소를 허위 주소지로 기재해 물품을 받는 치밀함을 보였고, 이렇게 밀수입한 위조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시경 세관장은 “위조상품이 온라인을 통해 은밀하게 유통·판매되고 있는 만큼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외직구를 가장한 위조상품 밀수 등 타인 명의를 도용한 불법 수출입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광주세무서(서장·선규성)는 납세자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펼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서광주서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사)광주자동차매매조합 임원진과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세금 설명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해 불편·애로사항을 수렴하고 2022 사업연도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 세무조사, 차명계좌, 현금영수증 등 세금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2시간 진행됐다. 선규성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에 협력해 준 자동차 매매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금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납세자 편의를 제고하고 애로사항을 국세행정에 반영하는 등 현장 소통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선일 조합장은 "세금 설명회를 통해 중고자동차 매매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발점으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매매 환경을 조성하고 국세행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주서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현장의 세금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정 현장과 소통문화를 확산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
남대구세무서(서장 조성래)는 지난 16일 계명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조성래 서장과 최지안 부가가치세과장, 선배 창업기업인, 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대구서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차이 △세금계산서 발급 △차명계좌 및 명의대여의 위험성 등 신규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양도·상속증여세 등 생활세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대구시 프리스타기업 천가게 권오면 대표와 모니(monee) 최준혁 대표가 창업 및 성공 경험담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절세 컨설팅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조성래 서장은 “사업기반이 취약한 창업기업일수록 지금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사업 운영에 부담이 클 것”이라며 “청년 창업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세관, 수출 지원방안 마련 평택직할세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규제 개선과 연계한 자체 수출 지원방안을 마련·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수출지원 및 규제개선팀' 구성 △24시간 신속통관체제 구축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보세제도 운용・활성화가 골자다. 먼저 관세・비관세 장벽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이 세관 누리집 ‘수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www.customs.pyeongtaek)’, 또는 유선전화(031-8054-7026)로 문의하면 현장을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야간・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신속통관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긴급통관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이 세관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비상통관지원팀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FTA인증수출자 자격 취득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전문관세사에게 무상으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규제 개선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담인력 채용・ERP 시스템 구축 등 현실적인 제약여건으로 보세공장제도(관세유예 혜택 등 수혜)를 적극 활용하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형 자율관리 보세공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태수…
중부지방국세청은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위촉위원을 공개모집키로 하고 관련 내용을 15일 공고했다.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는 조세범칙 사건과 관련해 범칙조사 실시와 종결, 범칙처분 결정, 조사 기간 연장 및 범위 확대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방국세청에 두는 기구다. 조세범칙조사심의위 위원은 내부위원과 위촉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위촉위원은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업무 경력이 있는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다음달 10일부터 2025년 4월9일까지 2년으로, 조세범칙조사 선정 등 심의 업무를 담당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내달 7일까지 5차례 실시…24일까지 신청 접수 온라인 실시간 설명회도 2차례 예정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익법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공지했다. 공익법인 혜택·지원제도, 공익법인의 각종 의무 이행을 위한 출연재산 신고·결산서류 공시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청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주요 거점별 세무서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부산청을 시작으로 30일 북부산세무서에 이어, 내달에는 3일 울산세무서, 5일 마산세무서, 7일 제주세무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또한 이달말 설명회 참석이 곤란한 공익법인 실무자 등을 위해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달 30일과 내달 5일 두차례에 걸쳐 온라인 실시간 설명회도 연다. 한편 부산청 공익법인팀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하고, 공익법인 실무자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카드레터·동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대구세관은 14일 대구의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기업인 ㈜일지테크에 FTA인증 검증 기업지원 분야 전문가 그룹이 방문,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지테크는 자동차용 차체 부품, 프레스 금형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를 취득하는 등 관세행정 파트너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날 일지테크 생산 현장을 찾은 주시경 대구세관장의 실질적 관세행정 지원방안 마련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 수출입기업이 FTA 활용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최근 수출 부진 등으로 한국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에 진입하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세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13일 창원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부산상의와의 간담회 이후 엿새만에 창원상의를 찾은 것.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창원상의와 지역 상공인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창원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컨설팅 제도 등 주요 세정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창원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시 소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오는 6월 말까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23 잠자는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수출 주력 산업이지만 대외 무역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부품 등 수출기업을 집중 발굴해 환급금 찾아주기 등 전폭적인 세정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환급금 찾아주기 전담 상담창구’를 신설해 신청서 작성요령과 필수 구비서류 등 상세한 환급절차를 안내하고, 환급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물품 생산에 사용된 원재료의 소요량 적정 여부에 대해 미리 확인받을 수 있는 컨설팅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환급신청 기한이 종전 ‘수출신고수리일로부터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수출기업의 관세 환급 혜택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이 많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외 무역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세관은 최근 3년간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총 375개
백준철·이지은 관세행정관, '3월의 부산세관인' 선정 세관의 눈을 피할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합판 내부에 숨겨 밀수출하려던 외산·국산 담배 40만갑을 적발한 백준철·이지은 관세행정관이 '이달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10일 백준철·이지은 관세행정관을 '3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백준철·이지은 관세행정관은 호주행 수출화물에 대한 현장확인과 합동검사, 수출신고 분석을 통해 맨체스터 등 시가 18억원 상당 외산·국산 담배 40만갑을 적발했다. 이번 건은 담배 밀수출을 위해 합판에 홈을 파서 특수 제작한 최초 사례로, K-Customs Week 호주관세청 회담 의제로 채택됐다. K-Customs Week는 내달 관세청에서 첫 개최하는 국제관세협력회의로, 60여개국 관세청장 및 관계자 등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7명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 분야 유공자에 선정된 김철주·이혜미 관세행정관은 25년간 시설 개선 없이 운영되던 구내식당 환경 개선을 추진해 조리원 및 내부직원들의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김문하 관세행정관은 새로운 IMO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