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9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화승알앤에이, 상록로지텍코리아㈜는 신규공인을, 르노코리아㈜, 넥센타이어㈜, ㈜동방물류센터 등 7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동방물류센터는 공인 등급이 ‘A’에서 ‘AA’로 상향됐다. 이번 공인업체 중 보세구역운영인의 비중은 33%로 보세구역의 AEO공인인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AEO 공인업체는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 비율 축소, 수입신고시 담보 제공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는다. 또한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전문관(AM)과 전담 소통창구를 구축해 AEO 사후관리를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AEO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미국·중국·일본 등 23개 국가로 수출하는 업체는 상대국 세관에서도 수입검사 축소, 우선 통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9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지역상공인들을 만나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한경선 청장을 비롯해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부한 서대구세무서장 등 지방청 간부들과 성태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충분한 세정 지원을 펼치고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재해, 경영위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한편,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우선 처리해 세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태근 이사장은 “우리 공단도 대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향, 신고・조사・납부 단계 세정지원 제도,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등 세무행정을 안내했다.
나눔세무사 개별상담에 소상공인 정책자금까지 한번에 내년 세금안심교실 운영 횟수 확대 검토 용달 화물 운송업자 갑은 지난달 17일 1건의 화물을 운송하고 대가로 20만원(VAT포함)을 현금 수령했으나, 고객의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이 없어 발급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세금문제가 발생할까? 용달 화물 운송업은 올해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건당 거래금액(VAT포함)이 10만원 이상인 용역을 공급하고 현금을 받은 경우라면 상대방의 현금영수증 발급요청이 없더라도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만약 현금영수증 발급을 하지 않을 경우 거래금액의 20%가 가산세로 부과되며,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모를 경우라면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발급이 가능하기에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향후 가산세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이 소상공인들이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겪게 될 세무고충을 예방할 수 있는 ‘세금안심교실’을 19일 시흥세무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흥지역 신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금안심교실은 중부청이 올해 5번째로 연 세금교실로, 사업자금 조달에 고민이 큰 신규사업자들의 특성을 반영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오병이어'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이 연말을 앞두고 노인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정을 나눴다. 박수복 청장과 직원 6명은 19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소재한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를 찾아 도시락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별도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과 봉사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인천청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병이어’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2006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 중으로, 인천청은 2019년 개청 이후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오병이어’를 방문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상공회의소 방문…다각적 세정 지원방안 모색 광주청 으뜸인 포상·신규직원 워크숍 등 현장소통 활발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광주세무사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원활한 세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및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과세관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광주청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청장은 부임 이후 목포·광양·광주·군산·여수지역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이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 위주의 내수 불황과 석유화학산업이 중심인 여수 국가산단 등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감안해 지역 상공회의소·경제단체와 광주청간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상공인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이 지난 15일 보세공장 수출 중심지인 천안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18일 서울세관에 따르면 고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관련 신규 설비투자 밀착 지원 및 애로사항 적극 해결을 당부했다. 천안세관은 천안·아산, 당진, 예산 등 충남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내륙지 세관이다.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을 통관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가 운영하는 보세공장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수출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보세공장은 외국물품이나 외국·내국물품을 원재료로 제조·가공·기타 유사한 작업을 하는 특허보세구역이다. 관세가 유보된 상태로 제조·가공 등을 할 수 있어 기업 자금부담 완화와 가공무역 활성화 등의 이점이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역동적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이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의 신규 설비투자를 밀착 지원하고,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세무서(서장·박재성)는 14일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고, 운영진과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시 청년센터는 공유 오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공주시 청년들의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주세무서는 창업자들을 도울 수 있는 국선대리인 제도, 권리보호요청 제도, 세금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제도들을 청년센터와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청년센터의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시 세금교육, 1대 1 컨설팅 등으로 청년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억울하게 세금을 부과받은 개인 또는 법인 영세사업자가 불복청구를 할 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 권리보호요청 제도는 세금의 부과·징수 또는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집행(예정)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경우 납세자가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권리보호를 요청하면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 또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시정요구를 통해 권리를 구제해 주는 제도다. 또한 국세청은 개인 또는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세금(소득세·법인세)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부여하고, 세금포인트를 이용한 납부기한 등의 연장시 납세담보 면제, 우수 중소기
이사화물 창고시설 증축사업 통해 우범화물 집중검사 강화 당부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해외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2014년 개소한 전국 유일의 해외 이사화물 전담 통관센터로, 국내로 반입되는 이사화물 물동량의 약 80%를 처리하고 있어 우리나라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이 이사화물을 통해 반입되지 않도록 중·소형 X-레이 검색기, 마약·폭발물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화물 검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이사화물의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통관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5천915㎡ 규모의 이사화물 창고시설 증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고 증축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화물 수용능력이 3배 늘어나고, 최신 판독시설, 화물 자동이송 시스템 등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이사화물 통관·검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석진 세관장은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창고시설 증축사업을 통해 이사자들이 더 편리하게
승진직원들 "승진의 기쁨 가족과 함께해 뜻깊어" 양동훈 청장 "국민 위해 주어진 소임 충실하길"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동훈)은 13일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120명을 지방청으로 초대해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 결과, 승진의 영광을 안게 된 직원과 승진자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납세자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을 위해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깜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가 깜짝 게스트로 나와 지방청을 찾은 많은 직원과 가족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오상욱 선수는 “나랏일을 위해 헌신하는 국세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전지방국세청이 되길 기원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무원으로서 ‘첫 승진’의 기쁨을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면서 “직원을 위한 청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승진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는데 승진의
무료급식 봉사활동, 성금도 전달 대구지방국세청은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관의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산업진흥위원회 강환수 위원장 등 대구지방국세청 주요 간부 및 대구상의 회장단과 산업진흥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빵·삼계탕 나눔, 9월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했던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저소득·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는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무료급식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달 직원 건강증진 및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대구청 걷기 행사 ‘걷Go! 기부하Go!’에서 참여 우수관서로 선정된 북대구·수성·경주세무서 및 지방청 징세송무국의 상금 기부로 마련됐다. 한경선 청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할 기회를 준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12일 대구시 달성구에 있는 대구텍(유)(대표이사·한현준)을 방문해 생산 현장 및 물류센터를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8년에 설립된 대구텍(유)은 금속절삭 가공 기계와 공구를 제조·수출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텍(유) 관계자는 해외 통관환경 개선을 위한 AEO 상호인정약정(MRA) 체결 지속 확대, 종합보세구역 B/L 분할 신청 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오늘 청취한 여러 건의 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관세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미환급금·환급절차 등 정보 제공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주간 ‘쓰리-트랙 관세환급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환급금 찾아주기 △자동간이정액환급 지정 △제증명 P/L발급업체 지정으로 관세환급을 '쓰리트랙'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관세환급제도는 수출물품의 제조·가공에 사용된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 수입시 납부한 관세 등을 돌려주는 제도다. 중소기업은 수출사실증명만으로도 별도 신청없이 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증명 P/L발급업체 지정을 받으면 기초원재료납세증명서, 수입세액분할증명서 등 증명서를 관계 서류 제출없이 간단하게 발급받아 환급에 사용할 수 있다. 기초원재료납세증명서는 내국신용장 등에 의하여 공급된 수출용원재료의 납부세액을 증명하는 서류다. 수입세액분할증명서는 수입 또는 구매한 상태 그대로 공급된 물품에 대한 납부세액을 증명하기 위헤 수입신고필증·기초원재료납세증명서 등을 분할해 증명한 서류다. 평택세관은 최근 2년간 수출
김신철 안양세관장은 12일 ‘K-방산’ 수출 지원을 위해 의왕시에 있는 현대로템㈜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바뀐 보세공장제도를 설명하고 수출경쟁력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로템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도차량 제작, K계열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를 양산하는 방산업체다. ‘K-방산’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관련 기술을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해 세계 방산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김신철 안양세관장은 수출‧환급‧FTA 활용, 해외 통관 애로 해소 등의 수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고,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인 보세공장제도 효과와 바뀐 주요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세관은 이날 논의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관내 수출입기업의 수출 활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공항세관, 신한은행과 여행자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 코듀페 등 대규모 할인행사 맞아 이달 30일까지 집중홍보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지난 11일 신한은행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자휴대품 성실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면세점 업계 쇼핑축제로 불리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 등 대규모 할인행사를 맞아 해외여행자의 면세물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자휴대품 성실 자진신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여행자는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국내로 반입할 때 종이신고서 또는 모바일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이용해 신고해야 한다. 성실신고하면 납부할 관세의 30%를 감면(20만원 한도 내) 받을 수 있다. 반면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은 경우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800달러로, 주류(2병 2ℓ 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 향수(100㎖ 이하)는 별도로 면세가 가능하다. 대마, 필로폰 등 마약류 및 불법위해성분 포함 식품류 등은 소지 자체만
세무서 직원에 국·실별 업무·근무환경 설명 홍보부스 설치해 맞춤형 1대 1 상담도 양동훈 청장 "국세행정 이바지·커리어 성장 기회" 대전지방국세청이 정기 인사이동을 앞두고 일선 세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청 근무 도전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동훈)은 8일 지방청 근무를 희망하는 세무서 직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 지방청 전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정기 인사이동을 대비해 세무서 직원들에게 인사이동 관련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조직 내 다양한 진로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방청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직원은 직무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획득하는 기회가 됐다. 박람회에서는 지방청 각 국·실의 실무직원들이 나서 부서 업무와 근무환경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각 국·실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담당자들이 행사 내내 참석자의 궁금증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미 지방청 근무경험이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다른 부서의 업무 내용에 대해 좀 더 상세하고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고려해 보지 않았던 다른 부서에 관심이 생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