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숙 조사관, 최우수상…박은아 조사관, 지방청 분야 최우수상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4일 올해 하반기 납세자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온 우수공무원과 기관을 시상했다. 앞서 국세청은 국민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 심사를 개최했으며, 중부청에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과 적극행정 우수기관(지방청 1개·세무서 2개)이 선발됐다. 올 하반기 국세청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징세송무국 한효숙 조사관은 7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대법원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내는 등 새로운 체납처분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박은아 조사관은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방문 설명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적극행정 우수기관 지방청 분야 국세청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 기여자에게는 수상 등급에 따라 국세청장·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적극행정 마일리지, 희망전보 반영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박재형 중부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납세자의 입장에서 불편과 어려움을 두루 세심하게 살펴 문제점을 해소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원단 제조·수출기업 세창상사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이 원산지 검증을 반복해서 받고 있는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튀르키예로부터 원산지 검증 요청을 빈번하게 받는 업체를 찾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4일 서울세관에 따르면, 고석진 세관장은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원단 제조·수출기업인 세창상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FTA 활용 전 과정 맞춤 지원을 약속했다. 세창상사는 1979년에 설립된 벨벳, 니트 등 원단 전문 제조업체다. 서울세관에서 2011년 원산지 인증수출자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미국 등 20여개 국가에 약 700만달러를 수출했다. 이번 방문은 고석진 세관장이 튀르키예로부터 원산지 검증 요청을 빈번하게 받는 업체를 찾아,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산지 검증 요청은 튀르키예로 수출한 한국산 물품이 한-튀르키예 FTA 원산지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최근 튀르키예는 자국 섬유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 규제를 강화하고, 한국에서 수출한 물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원산지 검증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고석진 세관장은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섬유기업에 FTA 컨설팅 우선 제공 △원산지 중복 검증업체 제출서류 간소화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은 연말연시를 맞아 3일 밥상공동체 인천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수복 인천청장과 직원 40여명이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연탄 4천장을 기부하고,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고 말했다.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혜정 주무관 선정 X-레이 정밀판독으로 벤쿠버발 여행자의 기탁수하물에 숨긴 시가 47억 상당 메트암페타민 16.3㎏를 적발한 김혜정 주무관이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혜정 주무관을 선정하고,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노경태 주무관이 뽑혔다. 노경태 주무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정상보다 저세율로 신고한 의약품의 수입신고 건을 적발하고, FTA 적용 오류 물품에 대한 확장분석으로 총 세수 19억원을 확보했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잠복 및 탐문수사로 마약운반택시를 추적해 태국발 야바 4천여정을 국내로 밀수입한 유통책 적발에 기여한 이주현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는 이상환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상환 주무관은 경찰청과 협업해 공항내 유실물에 대한 원스탑 통합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서비스 편의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11월의 업무우수자에는 마약 우범국가에 대한 정보분석을 통해 메트암페타민 3.05kg을 적발한 장미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기관 협력을 통한 기업 체감형 규제혁신도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달 29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세관을 방문해 산업별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방안 마련과 기관 협력을 통한 기업 체감형 규제혁신을 주문했다. 고 세관장은 10월24일 안양세관·구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천안·성남·파주·청주세관을 찾은 데 이어 대전세관을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2일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날 고 세관장이 찾은 대전세관은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남지역의 5개 시와 3개 군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연구개발기관이 밀집돼 있는 대전지역의 특성상 전자·통신기기 연구에 사용되는 학술연구용품 등을 통관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태양광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수출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은 우주항공, 첨단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이 모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산업을 이끄는 전진기지”라며 산업별 특성을 반영해 관세행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28일 충북 청주세관과 충주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청주세관은 반도체·이차전지·태양광 산업 중심의 중부 내륙 세관으로, 청주·충주·제천시 등 충청북도 전역을 관할하고 있다. 최근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에서 여행자 통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고추 집산지라는 지역 특성상 고춧가루 수출과 관세환급 업무가 많은 충주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이용자 수는 2015년 200만명에서 2019년 300만명, 올해 400만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고춧가루 수출업체 풀잎새, 청주국제공항 등을 둘러본 후 국민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 세관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수출 전과정을 통합 지원하고, 전문 검사인력과 최신 과학장비를 활용해 마약·총기류 등이 청주공항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정이영 주무관 선정 환적 사각지대 분석을 통해 공해상 불법행위 차단에 기여한 정이영 주무관이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정이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이영 주무관은 사각지대를 이용한 불법 환적 및 밀수루트 차단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환적화물 운송 전과정을 분석·추적한 끝에 신고 상이, 공해상 불법 환적 물품 등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이경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경아 주무관은 사전정보 분석과 컨테이너 검색기 정밀판독을 통해 심지박기 수법으로 은닉한 가방, 화장품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을 적발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 선정된 김민정 주무관은 농축수산물 등을 대상 기획검증으로 FTA 부정특혜를 사전 차단에 기여하고 FTA 최대 규모의 페루산 녹두·팥 특혜관세 배제 사건의 불복 재조사를 수행했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장재수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장재수 주무관은 신속통관 대상 물품으로 품명을 위장하고 화물 속 은닉하는 수법으로 중국산 서리태 230톤 등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일당 13명을 검거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정기조사 선정 제외 요건 완화 건의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업종간 융합현장을 찾아, 세무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책 모색에 나섰다. 업종간 융합에 나서고 있는 경영자들은 혁신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정기 세무조사 선정제외 요건 완화와 단기 납부유예 확대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박 중부청장은 27일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교육장에서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회장·강구만)와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가 출범한 이래 최초로 과세관청과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소통이 전개됐다. 강구만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회장은 창립 이후 최초로 중부지방국세청과 간담회를 개최한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국세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경기연합회도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로·건의 사항을 과세 관청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중부청은 중소기업 세정·세제지원 제도, 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과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7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송언석 의원과 한경선 대구청장, 김진업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중 김천세무서장 등을 비롯해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용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기업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언석 의원과 한경선 대구청장은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힘든 상황에 놓인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업 국장이 중소기업 세정지원 제도와 가업승계 컨설팅에 관해 설명하고, 송언석 의원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김밥축제, 김천 중심 철도망·도로망 구축 등 미래 김천 발전 당위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지역기업 제품 사용하기, 김밥축제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세정지원책 마련 등 애로사항에 대해 송언석 의원과 한경선 청장은 관련 부처에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세계 아동들을 돕기 위해 여행객들이 사용하고 남은 동전 등을 모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지난 26일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한 세계 각국의 동전과 지폐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관은 2019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공항 입·출국장에 설치된 '사랑의 동전 모금함'에 기부된 약 1천980여 만원의 동전과 지폐를 성금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내·외국인 해외 여행객이 여행 중 사용하고 남은 동전 등을 모금해 환경이 어려운 세계 아동을 돕는 행사다. 인천공항세관은 2003년 6월부터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약 1억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이 7회차다. 김종호 세관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세계 불우한 어린이를 돕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세관,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대구본부세관(세관장·강태일)은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대구무역협회에서 미국 통상환경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통상정책이 어떻게 변할지를 살피고, 다양한 미국의 통상규제 정책·통관절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 나선 전 미국 CBP(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기관) 출신이자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인 존 레너드씨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통상정책 변화 △미국의 통상 규제 현황(Super 301조, 덤핑방지관세 등) △미국의 통상 규제 정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이 변화하는 각국의 다양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통상 규제·비관세장벽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입 관계기관과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각 세무서에서 민원인 안내 및 민원봉사실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한 어르신 도우미 6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는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르신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도우미는 올해 초부터 약 10개월 동안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민원 신청 서식 작성 방법,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 안내 등 민원봉사실 보조 업무를 수행해 왔다. 감사장을 받은 한 어르신 도우미는 “은퇴한 이후에도 이렇게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방문 민원업무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민원봉사실 직원의 업무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 도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세관, '11월의 으뜸이'에 한주희 주무관 선정 국내 의료기기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중국산 치과용 기기 1만1천여점을 직구를 통해 몰래 들여와 의료행위에 사용한 치과의사 13명을 적발한 한주희 주무관이 서울세관 ‘11월의 으뜸이’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2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한주희 주무관을 2024년 ‘11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 한주희 주무관은 1억4천만원 상당 자가사용 물품인 것처럼 속여 수입요건과 관세 등을 면제받고 밀수입한 후 의료행위에 사용한 치과의사 13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11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 으뜸이에는 유호현 주무관과 김민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유호현 주무관은 빈틈없는 법률 검토를 통해 체납법인의 실질적 공동운영자의 법원 공탁금(1억6천만원)을 체납액에 충당했다. 김민정 주무관은 국제 농산물 유통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독일산 혼합주스에 비원산지 원료가 섞여 사용된 사실을 밝혀내고 한-EU FTA 특혜관세를 배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사분야 으뜸이에 선정된 조혜정 주무관은 은행을 속여 신용장을 허위로 개설해 무역금융을 편취한 후 해외법인으로 자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 26일 동작세무서, 27일 강남세무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 29일 종로세무서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은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세금교실은 매분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분기 551명, 2분기 442명, 3분기 602명이 참여했다. 이번 4분기 세금교실은 서울 시내 5개 권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11월25일)을 시작으로 26일 동작세무서, 27일 강남세무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 29일 종로세무서에서 운영한다. 세금교실에 참여하는 대상은 올해 8~10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자 569명이다. 신규사업자들의 세금교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신청인원이 작년 대비 약 42% 증가했다. 세금교실에서는 ▷세무사의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권리보호제도 안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내한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신용보증 지원제도, 소상공인 교육, 현장 멘토링, 자영업 클리닉
파주세관 찾아 현안사항 점검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21일 파주세관을 방문해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의 수출·투자 확대를 위한 ‘물류 개선’과 ‘통관 지원’을 당부했다. 고 세관장은 이달 18일 천안세관, 19일 성남세관, 21일 파주세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파주세관은 파주·고양·포천, 의정부·남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 8개 시와 3개 군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관세환급·납세신고 도움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세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450만㎡ 규모의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중소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이 모여 있는 의정부지원센터와 남북을 잇는 도라산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등을 둘러본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 세관장은 “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을 강조하고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이 수출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출입 물류 개선과 통관 지원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