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은 지난 28일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 청장은 이자리에서 수출기업 육성, FTA활용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총력 지원을 당부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지난 28일 순천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순천권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금교실은 신규 사업자에게 유익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세금불편 해소 지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신규사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 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지급명세서 제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 조세불복 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영세납세자 지원 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도 안내했다. 교육이 마무리된 후에는 맞춤형 세무 상담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사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청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내 11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한 ‘2023년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해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교육센터에서 광주시내 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를 주제로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소상공인은 물론 장애인, 외국인 등 세무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
2019년 이후 최고 실적 달성 오비맥주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가 최근 5년 최고 가정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엔데믹 이후 첫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3%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10년 이상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 맥주’ 카스는 최근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1위 브랜드 입지는 더 강력해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가정시장 41.3%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카스는 코로나 위기로 유흥시장이 닫히고 가정시장에서의 경쟁이 과열되며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카스는 지난해 41.3%로 회복세를 보이다 올해는 6월까지 42.3% 점유율을 기록,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점유율로 상반기를 보냈다. 특히 올 상반기 카스 프레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 프레시는 1분기에 2위 브랜드와 2.3배의 격차를 보였는데 2분기에는 격차
전주세무서(서장·심상동)와 북전주세무서(서장·황영표)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66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북·충청·경북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세무서와 북전주세무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세무서장들은 한목소리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주·북전주세무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세무서(서장·강병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순천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세무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에 참여하는 순천지역 소상공인에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내 경제적 긴급위기가정 아동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강병수 순천서장은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강 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세무서가 앞장서고 각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호문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장은 “순천세무서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뤄 뜻 깊다”며 “각 기관들이 아동 지원을 위해 더욱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과 내달 12일에 각각 부산(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과 광주(조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효린, 하이키(H1-KEY), 스윙스, 이영지, 키드밀리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MAKJ, TPA, PRAY 등 국내외 인기 DJ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현장에서 카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대형 ‘베어벌룬(곰 풍선)’ 조형물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카스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신제품 레몬 스퀴즈의 노란색으로 꾸민 베어벌룬에는 ‘COOL’과 ‘PLAY’라는 문구를 새겨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자’라는 여름 캠페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카스 브랜드 부스에서는 카스 프레시 생맥주와 ‘카스 0.0’, 여름 한정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쿨 라운지’에는 파란색 카스 텐트를 설치해 관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큼한 레몬 콘셉트로 꾸며진 ‘카스 레몬 스퀴즈 파우더룸’에서
광주 전년 동기比 46.4%↑… 전남 16.5%↑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송장비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수출 증가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이, 전남지역 수출 증가는 선박이 견인했다. 25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송장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한 39억6천800만달러, 전남지역은 같은 기간 16.5% 증가한 17억9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승용자동차(55.0%), 자동차부품(0.02%), 화물자동차(10.5%), 기타수송기기(331.2%), 타이어(11.2%) 모두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했다. 전남지역은 선박(16.2%), 자동차부품(50.7%), 승용자동차(158.2%), 기타수송기기(153.9%)는 전년대비 수출이 증가했고 화물자동차(23.8%)는 감소했다. 한편 자동차 수출은 반도체 수급 적체가 해소돼 생산 라인이 100% 가동 중으로 하반기에도 증가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며, 선박 수출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선박 수주가 남아 있어 역시 호조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휴게소 4곳에서 실시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 방향), 여주(강릉 방향), 정안알밤(순천 방향), 함안(순천 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해당 제품 모두 전기차 특성에 맞게 전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특히 엔진소음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지역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에 도움되는 다양한 절세 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광주 동구 대인동 소재, 문화공원 김냇과 2층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 제65회 전경포럼에서 ‘세무조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회장은 강연에서 각종 세금의 종류와 절세 방법,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및 진행절차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먼저 "인간에게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세금이다"며 프랑스 시민혁명과 삼정문란(三政紊亂) 등 역사 속 재미있는 세금이야기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나라 세금의 종류와 세무조사 등 CEO가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정기 세무조사는 신고결산서 내용을 전산으로 성실도를 분석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한다"며 "지난 2019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기 조사는 탈세 정보와 제보, 금융정보분석원 정보자료, 차명계좌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해 이뤄진다"며 부당환급, 부동산 취득자금 출처, 주식 변동, 증여·상속세 조사 등 세목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년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20일 순천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양 광주국세청장은 순천서 지하 1층에 마련된 자기작성 전자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올해는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편리하게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세금비서’ 서비스가 일반과세자까지 확대되는 등 홈택스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홈택스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사회적 제약이 대부분 해소됐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많으므로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 관내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58만1천명으로 지난해 55만1천명 보다 3만명 증가했다. 신고 대상자 58만1천명 중 법인사업자 11만9천명, 개인 일반과세자 46만2천명이다.
보해양조는 전라남도경찰청과 손잡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근 광주·전남에서도 60억원대 사기를 벌인 피의자가 구속되는 등 보증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과 함께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잎새주’ 제품 뒷면에 전세사기 예방 홍보라벨을 부착해 이달 말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약 60만병을 공급한다. 라벨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전세사기 예방 온라인 페이지로 접속된다. 이 페이지에는 보해와 전남경찰이 함께 기획한 ‘전세사기 예방 모의고사’ 테스트가 담겨 있다. 전세 계약을 앞둔 당사자들은 물론 사전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전세사기 예방 모의고사’는 부동산 계약 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다. 총 1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세사기 예방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소비자가 퀴즈를 풀고 이를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를 후면라벨에 도입한 것은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보해는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10년 동안 무상으로 후면라벨을 제작해 왔다. 이
오비맥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표시 간소화 사업’에 동참해 식품 표시사항 일부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스마트라벨’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한된 면적에 많은 정보를 표시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고, 라벨 표시사항을 수정할 때마다 발생하는 라벨 폐기 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스마트라벨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필요한 포장재 폐기물 절감에도 적극 동참한다. 스마트라벨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 ‘버드와이저 제로’ 캔 패키지를 14일부터 선보인 데 이어 카스 등 다른 맥주 브랜드로 스마트라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라벨 도입으로 오비맥주는 기존 포장재에 기재하던 식품표시사항 중 필수 표시사항 7개 항목의 글자 크기와 폭을 늘려 기존 대비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 코드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안전한 식품 선택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QR코드 인식을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가 정한 라벨에 표시해야 하는 7개
오비맥주(대표.배하준)의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가 출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신제품으로 지난 7월 초 시즌 한정 출시됐다. 500ml 캔 단일 제품으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해 최근 오비맥주가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비맥주는 카스 레몬 스퀴즈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출시 직후 트렌드 세터를 중심으로 SNS상에 입소문이 나면서 MZ 소비자들의 카스 레몬 스퀴즈 인증샷 유행이 확산됐다. 한정된 물량에 이른바 ‘구매 좌표’를 공유하는 등 일부 지역에는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다. 온라인상에는 ‘카스에 레몬이라니 실패 없는 조합’, ‘레몬이 통째로 들어간 맛’, ‘상큼한 레몬 맛 카스 밸런스 최고’ 등 많은 소비자들이 호평을 하고 있다. 카스 특유의 청량감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레몬을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함께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해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만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9일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충청·경북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 전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양동구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추가적인 피해 없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해와 올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과 태풍 및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극심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재해 구호용 ‘OB워터’ 2만여캔(355㎖)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OB워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 지역 이재민 등에 지원된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이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해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으며 식수로 활용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OB워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발생 시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지금까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피해 지역, 가뭄 등 재난취약계층과 코로나 19의료진 등에 기부한 생수는 500㎖ 기준 누적 약 50만병이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맥주 생산 라인을 멈추고 100% 재해 구호용 ‘OB워터’ 30만 캔을 생산하고, 올해 4월 기록적인 가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