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정보분석을 통한 원산지 표시 단속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를 적발한 군산세관 양예리 관세행정관을 '7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 7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양예리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점에 착안해 최근 많이 사용하는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업체를 단속한 결과 중국산 카메라 총 1천48대(약 11억원 상당)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업체를 적발했다. 또한 중국산 H형강의 원산지를 지워지는 잉크 및 제거 가능한 스티커 형태로 부적정하게 표시한 업체를 적발하는 등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으로 K-브랜드 수호에 기여했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5호점 완공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등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완공식이 이루어졌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이 활동을 통해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25호점의 주인공(서울 송파구 거주)은 아버지의 뇌출혈로 개인 파산 지경에 이르렀고 어머니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가정의 경제생활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하루 빨리 가정의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성실하게 학업에 전진하고 있지만 학습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공부방 지원이 필요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희망의
상반기 가정시장 점유율 1위…2위와 2배 이상 격차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시장의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카스가 올 상반기에도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의 2021년 상반기(1월~6월)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대표브랜드 카스는 약 38%의 점유율로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가정시장에서 압도적 1위 브랜드 자리를 수성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가 약 53%의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주류시장의 소비축이 유흥·외식에서 '홈술'로 옮겨가며 가정시장 공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업계는 사적 모임 제한, 영업시간 단축 등 거리두가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정용과 유흥·외식용 시장 비율이 6대 4에서 최근 7대 3까지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스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3월 발표한 '직장인 조사 2021'에서 '선호하는 맥주 브랜드' 부문에서도 30%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직장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만 25~54세, 1204명) 이번 설문에서 카스는 2
보해양조는 세계 3대 소금으로 소주의 쓴 맛을 제거한 완전히 새로운 소주를 선보였다. 보해양조는 지난 1일 71년 기술력을 총동원한 신제품 '보해소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해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16.8도로 용량은 375㎖이다. 잎새주 등 기존 녹색병보다 한 잔(15㎖)이 더 나온다. 보해양조는 '보석같은 바다'라는 뜻을 지닌 보해 이름을 살려 바다에서 얻은 천일염을 새로운 소주의 재료로 활용했다. 세계 3대 소금으로 꼽히는 신안 토판염을 비롯해 히말라야 핑크 솔트, 안데스 레이크 솔트한 등을 최적의 비율로 가미했다. 천일염에 포함된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쓴맛을 줄이는 동시에 소주 본연의 풍미를 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해양조는 신제품 보해소주 기획부터 출시까지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크로스포인트 손혜원 전 대표와 협업했다. 단순히 레트로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기업 본연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 라벨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래서 탄생한 슬로건이 '한 잔의 술에도 바다의 깊이를'이다. 제품 전면에 들어간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씨로 힘찬 기운이 널리 뻗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소주는 우리 소주의 우수함을 해외까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가 '배달의민족'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캬 소리 나는 맥주(이하 캬 맥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캬 맥주'는 시원한 맥주를 마실 때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캬" 소리를 직관적으로 작명에 활용한 라거 타입의 수제맥주다. 패키지 전면에는 배달의민족 서체인 '한나체'로 쓰여진 '캬' 글자가 한눈에 들어온다. '캬 맥주'는 청량함과 깔끔한 목 넘김을 충실하게 구현한 라거 맥주로 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향긋하면서도 은은한 꽃내음을 내는 것 역시 '캬 맥주'만의 매력이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다. 제품 개발은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의 윤정훈 브루마스터가 이끌었다. 윤정훈 브루마스터는 각종 국제맥주대회 수상과 오랜 양조경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브루마스터이자 국제맥주대회 심사위원이다. 이번 '캬 맥주'는 '노르디스크 맥주', '백양 비엔나라거' 등에 이어 오비맥주의 KBC 브랜드가 만든 협업 제품이다. 이로써 오비맥주는 국내 4대 편의점 브랜드 모두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
오비맥주는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수 총 2만8천440병(500㎖ 기준)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생수는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협회, 요양원, 재활원, 노인복지센터 등 30여곳의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폭염까지 이어져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온 오비맥주는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1만4천여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또한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인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금호타이어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새로운 장기 계약을 발표하고, 2016년 이후로 세번째 후원활동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토트넘은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로 전세계적으로 314개 이상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팬들 사이에는 손흥민 선수가 클럽에 입단한 2015년 이후 팬이 급증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019-2020 시즌 손흥민 선수가 번리와의 경기에서 푸스카스 수상 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광고판을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높은 노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경기장 내 브랜딩 이외에도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컨텐츠를 지속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금호타이어는 닛산자동차의 대표제품인 '패스파인더' 5세대 버전에 OE(신차용 타이어) 크루젠 HP71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1985년 생산을 시작한 중대형 SUV로, 미국 시장 및 글로벌 시장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으며 닛산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견인하고 시장에서 꾸준히 실적을 높여오고 있다. '크루젠(CRUGEN)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차량 유형별로 최적화된 프리미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심형 CUV 차량 규격에는 길이가 다른 피치(동일한 타이어 패턴의 간격) 수 증가를 통해 컴포트 성능과 소음 분산 기술 강화에 주력했고, 고성능·고하중 SUV 차량에는 입체 사이프(트레드 블록 표면의 미세한 홈)적용 및 숄더부 블록 강성 설계를 통해 핸들링 및 내구력을 향상시켰다. 진양기 금호타이어 미국영업담당 상무는 "미국 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목적 기능을 가진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대한민국의 금빛 승리를 기원하며 조성한 초대형 필드아트의 무르익은 모습을 21일 공개했다. 한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운 열기가 계속되는 여름을 맞아 국민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필드아트를 제작했다. 이번 필드아트는 한맥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식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만들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청북도 제천에 약 2천5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한맥의 필드아트는 다양한 색을 가진 유색 벼를 활용해 금색의 한맥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선명한 금빛을 띄는 필드아트는 충북 제천시가 최근 삼한의 초록길에 설치한 대형 전망 육교 '에코브릿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2천500여 평의 대지에 새긴 '한맥,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 메시지는 덥고 어려운 시기에 각 분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오비맥주 마케팅 유희문 부사장은 "대지를 황금으로 물들이는 벼가 품고 있는 생명력과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염원을 '대한민국 대표라
광주본부세관은 21일 11층 어울마당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식 및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전 직원들은 광주세관 적극행정 표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소극행정 거리두기 적극행정 곁에두기' 표어가 담긴 서명 입간판에 서명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한 Soo컨설팅 대표 하수희 강사(인사혁신처 지정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빙, '함께 같이 가치를 만드는 적극행정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적극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을 위해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 영상으로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성태곤 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잎새레터'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송가인 포토카드가 신규로 추가돼 작년보다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잎새레터 캠페인을 마련했다. 잎새레터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보해양조나 잎새주와 관련된 추억은 물론 코로나 19 극복을 염원하는 내용을 써서 잎새레터 편집국으로 보내면 좋은 사연을 선정해 광주전남 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보해는 작년 잎새레터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달 만에 500여개의 편지가 도착하는 등 잎새레터가 진행된 7개월 동안 전국에서 4천명이 보낼 정도로 높은 참여열기를 확인하면서 올해 시즌2 행사를 준비했다. 잎새레터에 참여하는 방법은 잎새레터에 보해양조와 잎새주, 송가인과 코로나19 극복 염원 등의 내용을 적은 후 우체국에 보내거나 야외에 설치된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잎새레터는 대형마트나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잎새주 제품에 부착돼 있다. 올해 역시 잎새레터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특산품 등 다양한 선물을
광주세관은 군산세관⋅군산해경과 합동수사를 통해 올해 4월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산 담배 31만8천500갑(시가 8억원)을 일명 '던지기수법'으로 넘겨받아 국내로 밀수입을 시도한 해상밀수 조직 7명(구속 3명, 불구속 4명)을 검거하고, 관세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관세)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던지기수법'이란 외국 선박에서 공해 상에 부유물을 매달은 물품을 던져놓고 위치를 통보하면, 이후 어선 등 국내 소형선박이 가서 물품을 건져 싣고 국내로 반입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들은 해상 운송, 국내 운송, 국내 유통으로 역할을 나눠 해상 운송책이 공해상에서 건진 담배를 인적이 드문 소형 항구로 반입하면 국내 운송책이 담배를 트럭에 옮겨 싣고 이동해 준비된 창고에 보관해 놓고, 국내 총책은 이를 외국인 식료품점 등에 유통하려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이들에게 담배를 공급한 중국인 A씨는 올해 1월에 광주세관에서 적발한 중국산 담배 53만갑 분선밀수 사건에서 확인된 담배 공급책과 동일인으로, 광주세관은 공급책 중국인 A씨(중국 거주)의 신원을 특정해 지명수배했다. 광주세관은 올해 1월 담배 분선 밀수입 사건을 적발한 후 유사 형태의 밀수입 시
전년 동월 대비 수출금액 광주 25.2%, 전남 61.5% 증가 6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자동차, 반도체, 석유·철강제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억8천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9.5% 증가한 48억3천400만달러, 수입은 102.6% 증가한 37억4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수송장비(자동차)와 반도체, 전남지역 수출은 석유·철강제품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3.3%, 수입은 35.2% 각각 증가했고 무역수지 기준 73억6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한 13억3천800만달러, 수입은 32.5% 증가한 6억5천700만달러를 나타내며 무역수지는 6억8천1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16.9%)·반도체(24.1%)·가전제품(52.9%)·기계류(18.9%)·타이어(35.1%)가 모두 증가했고, 수입은 반도체(32.1%)·가전제품(42.9%)·기계류(8.1%)·고무(112.5%)·화공품(34.1%)이 모두 증가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등 '카스 패밀리'가 상반기부터 겹경사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맥주 브랜드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카스 패밀리는 디자인, 원재료, 공법 등 다양한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 고발효 공법으로 카스 프레시 대비 칼로리를 33% 낮춘 '카스 라이트',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린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을 말한다. 카스 패밀리에서 맏형격인 카스 프레시가 약 38%의 점유율로 올해 1분기 가정시장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한데 이어, 카스 패밀리는 세계 최고 위상의 식음료 품평회에서도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각각의 맛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 카스 패밀리, 글로벌 어워드 수상의 영예 안으며 품질력 입증 카스 패밀리는 올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부터 매년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을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물류의 원활화와 기업의 수출 편의 제고를 위해 공휴일 또는 세관의 업무시간 외에도 수출물품에 대한 FTA 특혜 원산지증명서를 연중 24시간 상시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산지증명서의 공휴일 발급은 인도의 입항전 수입신고 의무화에 따라 올해 4월3일부터 한-인도 CEPA 원산지증명서에 한해 발급해 왔다. 그러나 7월1일부터 원산지증명서 상시발급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인도 이외의 모든 FTA 체결국가도 상시발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공휴일은 물론 평일 세관의 업무시간 이외에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상시발급의 범위를 확대했다 공휴일 등에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원산지증명서의 발급을 희망하는 날의 직전 근무일 업무시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으로 임시개청을 신청하면 된다. 임시개청이란 세관공무원이 수출입 업무나 화물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일시적으로 업무를 집행하는 일을 말한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이 원활한 FTA 활용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