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송기봉)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청은 23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층 주차장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 차량을 통해 단체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광주청 및 광주시내 4개 세무서 직원 77명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진행됐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송기봉 청장은 헌혈행사에 직접 동참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광주시 남구 소재 아동보육원 '신애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애원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광주청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
국세청은 22일자로 183명의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의 경우 특별승진자 1명을 포함 총 12명의 6급 직원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감사관실 오기범 감사계장,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김덕호 법인1계장, 징세송무국 송무과 유태정 송무1계장, 조사1국 조사1과 염대성 조사3계장,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숙희 조사관리3계장, 운영지원과 송창호 인사계장, 하상진 행정계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 북광주세무서 법인세과 장동규 법인계장, 광산세무서 체납징세과 배삼동 운영지원계장, 북전주세무서 조사과 홍기석 조사3계장, 정읍세무서 재산법인세과 김재만 재산계장. 나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임광준 법인계장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북광주·광산·북전주·정읍·나주세무서에서 각각 1명씩 모두 5명(41.6%)이 승진해 주목을 받았다. 특별승진의 영광을 안은 광주청 운영지원과 하상진 행정계장은 코로나19 관련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하 계장은 해남·나주·서광주세무서 법인세과에 근무하면서 맞춤형 신고안내 및 다양한 취약분야 안내 항목을 연계한 법인세원
광주지방국세청은 2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지방청 4국장 등 주요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청의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방향 및 세무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역 세무관서장이 참석하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취임후 첫 관서장회의를 주재한 송기봉 광주청장은 '2020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계획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감안해 세무검증 유예, 비대면 세무조사, 납세유예 등 역지사지의 납세자 중심 국세행정과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송기봉 광주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부의 권고에 따라 가급적 고향 방문 등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2020'에서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미래형 타이어 2종에 대해 운송기기 부문 본상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이다.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와 3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까지, 올해에만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은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이다. 금호타이어는 특히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타이어 성능은 최대로 유지하면서 주행 중 타이어로 인해 발생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타이어 연구
광주·전남지역 8월 무역수지가 13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월 수출(36억9천700만달러)이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가운데, 수입(23억8천500만달러)은 더 큰 폭인 37.0% 줄어들면서 무역수지가 13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4.6% 감소했고 수입은 26.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70억8천5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11억5천900만달러, 수입은 3.9% 증가한 5억2천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3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25.3%)·반도체(15.1%)·가전제품(84.3%)·타이어(1.7%)는 증가한 반면, 기계류(19.4%)는 감소했고, 수입은 반도체(1.2%)·가전제품(14.5%)·고무(58.5%)·화공품(23.7%)은 감소했으나 기계류(43.0%)는 증가했다. 전남지역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25억3천800만달러, 수입은 43.4% 감소한 18억5천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8천1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추석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한다. 14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특별통관지원기간 동안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및 제수용품 등 농수축산물의 신속한 수입통관 지원을 위해 공휴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광주본부세관 통관지원팀은 통관지원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지원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가동된다. 공휴일과 야간, 연휴기간에도 임시개청과 입항 전 수입신고를 허용하며 수입자의 긴급통관 요청이 있으면 최우선 처리 등에 나서게 된다. 세관은 명절 성수품인 제수용품 등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농축수산물은 신속 통관하고, 국민건강 위해물품은 집중 검사해 먹거리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특히 광주세관은 수출물품을 선적기간 내 선적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수출물품에 대한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하고, 관세환급업무 처리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하이트진로는 지역 상생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함께 청년자립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시 동구 지역자원센터 희망교육장에서 청년자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베이커리카페 '빵그레' 간담회를 가졌다. 하이트진로와 광주시는 지역 제빵회사 궁전제과(대표·윤재선)와 사업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 현장실습 등을 논의하며 지역의 청년들과 자립사업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이트진로 김대곤 차장, 나눔문화 김유은 과장, 광주시 사회복지과 고선화 계장, 최영랑 주무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동영 팀장,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이수정 센터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청년자립사업 기금은 맥주, 소주 병당 1원씩 광주사랑기금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된 금액과 추가 본사 지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광주·전남 사랑기금 2억 조성, 진로 情나눔 참이슬 봉사단 운영, 광주천 가꾸기 사업 참여,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 정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여수세무서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대 김상구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관광의 중심도시이자 국가 제1의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위치한 여수세무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납세자의 사업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들다"고 강조하고, "모든 여건이 어렵겠지만 현장에 있는 국세공무원이 세법과 규정을 기계적이고 획일적으로 집행하지 말고, 현장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귀 기울여 삶이 힘겨운 납세자의 사정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따뜻한 세무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제현장의 세무불편과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국민이 편안하고 보다 나은 국세행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서장은 "직원 스스로 주인이 돼 변화되는 상황을 주도하며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키워나가면서 매일 조금씩 시대가치와 국민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부정과 무관심을 벗어 던지고 긍정과 미덕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들어 나갈 것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직원 서로간의 신뢰가 있고 밝고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7일 2층 회의실에서 익산 진경여자고등학교(교장·임대석)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현장 실습 및 체험활동 등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고졸 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 지원 △상호 광고, 홍보활동에 대한 지원과 교육과정 의견 교류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특성화고 발전을 위한 협의회 공동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주세무사회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과 직접 연계됨은 물론 학생들에게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세무사회 정성균 회장, 고영동 총무이사, 이상훈 연수교육위원장이, 진경여고 측에서는 임대석 교장, 양승원 취업지원부장, 이순화 취업지원관이 참석했다. 한편 광주지방회는 광주권 광주여상 등 27개, 전남권 순천효산고 등 3개, 전북권 군산여상 등 5개의 학교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 권익 증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4일 오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을 비롯해 관내 15개 세무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송기봉 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남지역 세정의 책임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 청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를 둘러싼 세정환경도 급속하게 변화하는 등 녹록치 않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청장은 "국세행정을 바라보는 납세자의 기대와 요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국세청이 국민으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편안하고,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청장은 납세자가 편안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납세자가 현장에서 토로하는 어려움과 고충에 적극 발 벗고 나서서 신속히 해결해 주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제 청춘을 바친 정든 국세청을 떠나면서 과거를 회상하기 보다는 미래 발전을 위한 제안과 희망을 남겨두고 가려고 한다."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4일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26년간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정학관 성실납세지원국장, 강성팔 조사1국장을 비롯 지방청 4국장, 관내 15개 세무서장, 지방청 각 국·과장, 가족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26년이라는 긴 공직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영예로운 퇴임의 자리에 이르도록 도와준 광주청 직원 여러분을 비롯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청장은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은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하다"면서 때로는 어렵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보람을 느낀 시간이 더 많았고 축복으로 가득찬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 청장은 "광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광주국세청장에 이르기까지 4번이나 같이 근무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가슴에 안고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33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한상원)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정성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7~8월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세무사회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지방회 정성균 회장을 비롯, 하상자 부회장, 유권규 부회장, 고영동 총무이사, 박종배 사무국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비대면으로 받았다.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 운전면허시험장 이용자들은 본인의 휴대폰으로 시험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 서약에 참여하며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도 참석해 온라인 서약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의 실태와 위험성, 예방법 등을 한 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월을 전시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점검해보는 OX 퀴즈도 운영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다음달 29일까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서약에 참여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 새내기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 습관을 심어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싱가포르항공 등 아시아지역 항공사 3곳과 코로나19 위기 속 안전운항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에바항공,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운항훈련책임자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항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4개 항공사는 2018년 타이페이에서 첫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 매년 1회씩 운항훈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운항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운항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운항승무원의 안전운항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각 사가 진행하고 있는 훈련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EBT(증거기반훈련)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기반한 훈련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BT는 ▲실제 발생한 운항 중 비정상상황에 대해 Data를 수집하고 ▲원인을 분석해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수립된 대책을 실제 운항훈련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다. EBT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한 정기훈련 방식으로 훈련에 적용하는 항공사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항
오비맥주는 11년 만에 바뀐 새로운 'CI'를 26일 공개했다. 새 CI는 오비맥주의 전통과 미래를 향한 혁신의 의지를 함께 표현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고유의 'OB' 심볼을 사용해 맥주의 대명사가 된 '오비'라는 이름의 역사성과 업종의 대표성을 강조했다. 또한 'O'와 'B'가 서로 관통하는 디자인은 '연결'과 '어우러짐'을 상징한다. 부드럽고 심플하게 변한 '오비맥주' 한글 글자체는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 CI는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 맥주 기업인 오비맥주의 전통과 미래를 향한 열정을 담아 탄생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신규 CI는 오는 9월부터 오비맥주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