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설비시공업체가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 영업본부는 26일 도시가스 설비시공업체 대표자 및 시공관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2015년 설비시공업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불법 영업사원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시공업체 대표들의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갖고 부실시공 방지와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에서 고객 피해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는 등 영업문화 개선에 앞장서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석형 CTO(최고기술경영자)는“주민들이 사전에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인지하고 경쟁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계획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를 높여나가겠다”며 불법영업행위 근절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밖에 지난해 종합실적을 평가해 제일엔지니어링(대표 최재식) 등 9개사를 우수시공업체로 시상하고, 은폐배관 안전조치 방법에 관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변경된 법규에 대한 시공관리자들의 업무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고객과의 최일선 접점에서 고객서비스의 한축을 담당
대구탁주(대표 최종국)가 최근 국가가 보증하는 술 품질인증을 다시 받게 돼 전국적 명성 회복에 나서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대구탁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불로생막걸리가 지난달 21일 국가 술 품질인증품(제47호)으로 등록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술 품질인증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술 제조방법, 제품 및 제조장 심사 등 3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한국식품연구원에게서 인증서를 교부받는 제도다. 대구탁주는 지난 2011년 '불로우리쌀생막걸리'로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을 받았으나 2013년 9월부터 국내산 가공용 쌀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술 원료가 수입쌀로 바뀌면서 제품 생산이 중단돼 술 품질인증마크를 표시하지 못했다. 이후 올해 1월 '불로생막걸리'를 출시, 술 원료를 변경하고 다시 품질인증을 받게 됐다. 대구탁주 관계자는 "국가가 보증하는 술 품질인증품이라는 것을 홍보 전략으로 내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탁주는 1970년 대구탁주합동으로 출발, 불로생우리쌀막걸리, 불로생막걸리, 불로동동주를 매일 생산, 당일 배송하는 대구 대표 토종기업으로 우리술
세금·복지이슈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금바로쓰기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 납제자와의 소통에 두 팔을 걷어 붙인 세무사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에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일환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대구경북지부 회장. 지난 2013년 창립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대구경북지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권 세무사는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납세자와 세금’에 관한 패러다임 전환의 새로운 계기를 열어가고 있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대구경북지부는 산하 대구와 경북지역 20여곳에 지회를 둬 일반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며, 올바른 세금문화 운동을 촉구해 나가고 있다. [사진2] 평소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서 항상 납세자편에서 기업발전과 성실납세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권회장은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설립에 적잖은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각종 매체에 칼럼 기고를 통해 세금바로알리기에 힘을 보태는 등 재능기부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최근 권 회장은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서울 조찬 모임에서 새누리당 개혁방안의 오류를 지적하고, 초고령화 사회, 성장저하, 저출산율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개소 20년 만에 폐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구상공회의소가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존치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감사원은 한국거래소의 지역 사무소(대구,광주)가 비용 대비 실효성이 낮다는 이유로 한국거래소에 폐쇄방안 검토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사무소는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다 폐쇄될 예정이다. 대구사무소가 폐쇄되면 당장 지역기업의 상장 확산과 기존 상장기업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상당한 애로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또한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 및 교육 서비스,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큰 차질이 예상된다. 대구상의는 2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책위의장 등에 보낸 건의서에서 "대구사무소 폐쇄로 자본시장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정보·서비스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지역기업은 해당 정보 수집을 위한 비용과 시간 증가로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존치 타당성을 밝혔다. 특히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도 배치될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비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직접금융 이용을 크게
경상북도가 「한권에 담은 경상북도 우리술」 책자를 펴냈다. 이번 책자 제작은 경북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물을 소재로 만든 경북도만의 고유한 전통주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책자에는 선조들이 즐겼던 전통주들이 수 천 년에 걸쳐 현 세대에 계승, 새로운 양조문화와 융복합해 발전된 모습과 후손들이 즐기게 될 새로운 술을 개발하고 있는 사례 등을 담았다. 기존의 정형화된 ‘가이드 북’ 형식을 탈피해 지역별로 찾아 떠난 여행의 느낌으로 젊은 세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고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약주, 청주, 증류주, 와인, 막걸리로 구분 제작됐으며, 경북의 특산물을 활용해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가정용 술안주도 함께 곁들였다. 또한 제조업체의 주류별 제조역사, 다양한 제조공정 과정 및 맛 소개 등이 생생한 사진과 어우러져 현장감과 감성적 이야기를 전한다. 최웅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다양한 경북의 전통주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전통발효식품산업대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에서 선정하는 조사모범납세자에 대구지방국세청 관할지역에는 경북 구미에 있는 구미레미콘(주) 김동오 대표가 선정됐다. 김동오 대표는 최근 구미세무서(서장 한덕기)에서 국세청장이 수여하는 ‘조사모범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지정서와 함께 기념패를 받았다. [사진1] 구미세무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투명하고 모범적인 회사경영 및 준법경영으로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선진 납세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전국의 지방국세청 조사과에서 정기세무조사결과 모든 부문에 가장 우수한 기업들을 추천해 국세청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것으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해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16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감사위원회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DGB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와 대구은행 사외이사 후보, 대구은행 상임감사위원 후보를 선정했다. DGB금융지주 신임사외이사후보에는 하종화 前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추천됐고, 대구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구욱서 前 서울고등법원장이 후보로 추천됐다. 대구은행 상임감사위원 후보로는 박남규 前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을 추천했다. 하종화 후보자는 1955년생으로 중부지방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2년 11월 대구지방국세청장을 퇴임했다. 구욱서 후보자는 서울남부지방법원장, 대전고등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했으며, 박남규 상임감사위원 후보자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26년간 금융감독 업무 및 법률자문을 맡았다. 이번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및 상임감사위원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천세무서(서장 이신희)는 최근 지역 납세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금 상담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세정활동을 폈다.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인 지난 11일 김천세무서는 부곡동 화성아파트를 찾아 양도소득세 신고 납부, 등기이전 등 부동산 관련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세무서 직원들로 구성된 상담팀은 세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자두꽃봉사회와 합동으로 무료급식소 야고보의 집에서 음식 조리·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신희 서장을 비롯해 송명철 업무지원팀장과 직원들은 이오분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배식과 설거지, 음식을 나르며 설을 앞두고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1] 이신희 서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가가는 열린 세정을 펴 나가겠다”이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6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와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2015년도 적십자사 회비 7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펼치고 있는 대구은행은 매년 적십자사에 회비를 전달,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대구지역 최초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약을 맺고 급식봉사, 김장나눔 행사, 바자회 개최,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폭넓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김영숙)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사진1] 이날 회원들은 아동들의 멋진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정감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말 성금으로 「양산 통도환타지아 1박2일 캠프」를 열어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준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성금과 생활필수품 전달 등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제주항공이 국내 최초로 13일부터 대구~북경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항중인 중국항공사(국제항공) 외에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의 저렴한 항공료로 중국을 오갈 수 있어 대구·경북 지역민의 항공이용 편의가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특히 이 노선은 지난해 대구시가 공군, 동구청 등과 노력 끝에 이룬 야간운항 통제시간(Curfew Time) 단축 이후 운항금지 시간대에 처음 개설된 정기노선이라 향후 국제선 수요 진작을 위한 출발로 의미가 크다. 이번 제주항공의 북경노선 취항은 현재 중국항공사(국제항공)가 운항중이지만, LCC는 일반항공사 대비 항공료가 20% 정도 저렴해 시민의 선호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가·할인가격 등 이벤트 기간 표를 구할 경우 파격적인 운임에 노선 이용이 가능해 항공료 선택의 폭도 훨씬 넓어지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북경노선 취항으로 당장 연간 5만명 정도의 국제선 수요 증가와 함께 향후 잇따라 부정기 노선도 운항할 계획이어서 커퓨 단축에 따른 효과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희)은 지역과 함께하는 서민상권 활성화를 위해 1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특별출연을 통한 서민상권 활성화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서민들에게 300억원을 보증 지원하게 된다. 보증대상 기업은 개업 후 3개월이 경과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 ‘서민상권 활성화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지역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 및 보증비율을 우대 적용해 지원하며, 대구은행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 금리를 최대 2%까지 특별인하한다. 대출금액 5000만원 이하인 경우, 대구시로부터 1년간 1%의 이차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여신 유무에 관계없이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 지원이 가능하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실질적 자금 공급으로 이어져 서민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2일 남동국 청장과 직원들은 「신애보육원」을 비롯한 노인·장애인·노숙자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조손가정, 6.25참전 유공자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1] 또한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부시설 청소와 급식 봉사 등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서민경제의 큰 축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월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세정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남동국 청장은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아져 큰 나눔의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대구정부합동청사 인근 월배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사진1] 이날 남동국 청장은 직원들과 직접 시장을 돌며 생필품과 차례상 등에 필요한 과일 및 농 ‧ 수산물을 구입하는 한편, 상인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남동국 청장은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성심요양원) 및 독거노인세대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세관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액 중 1만원 이하의 금액을 적립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봉사단을 통해 무료급식 봉사, 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