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직제개편 세무서 정보관리팀 운영…징세팀, 체납추적팀에 흡수 정부의 조직 재설계 방침에 따라 국세청이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일선세무서의 직제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종전 체납징세과에 편제돼 있던 징세팀이 폐지돼 체납추적팀으로 흡수됐다. 이에 따라 세무서 체납징세과는 종전 ‘운영지원팀-체납추적팀-징세팀’에서 ‘운영지원팀-체납추적팀’으로 바뀌었다.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의 경우 대부분 ‘운영지원팀-체납추적1팀-체납추적2팀’으로 편제됐다. 조사과의 편제에도 변화가 있다. 올해부터 조사관리팀과 세원정보팀을 ‘정보관리팀’으로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종전 ‘조사관리팀-조사팀-세원정보팀’에서 ‘정보관리팀-조사팀’으로 바뀐다. 세무서별로 2개 팀장 자리가 없어진 꼴인데, 일부 세무서는 징세팀이 없어진 대신 체납추적팀이 추가 신설된 경우도 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이 17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에 앞장섰다. 해성보육원은 6세 이하 영유아의 양육, 교육 및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보육기관이다. 민주원 청장은 이날 경현옥 수녀에게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보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문품과 격려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보육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태식 관세청장, 대전중앙시장 찾아 수급동향 현장 점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위문품, 성우보육원에 전달 관세청은 물가안정 대응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수입가격 모니터링 대상 품목을 60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관세청은 설 명절을 맞아 수출입화물 신속 통관 지원 등 ‘통관 및 물가안정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윤태식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대전시 중구 소재 대전중앙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성수품 가격 및 수급동향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또한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고기, 과일, 떡 등과 함께 주방 비품,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육원 어린이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 청장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신속통관, 주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수입단가 급등품목 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3회에
전통시장 상인회와 세정지원 방안 논의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7일 설을 앞두고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동광원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실물경제를 점검하고 상인 고충을 수렴했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이날 동광원 원장 등 시설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동광원은 현재 만4세부터 18세까지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또한 북수원시장을 방문해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등 명절 시장경기를 살폈다. 이후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심우현 상인회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포털사이트 로그인 화면 위장해 계정정보 탈취 국세청은 17일 연말정산 시기를 찾아 국세청을 사칭한 여러 종류의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으로 ‘국세청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통지문’으로 위장한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 이 메일의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포털사이트로 위장한 로그인 화면으로 연결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을 유도해 메일 이용자의 계정정보를 탈취한다. 국세청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해당 메일 차단을 요청하고, 국세청 홈페이지에 주의 안내문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국세청은 이메일을 통해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는 물론 연말정산과 관련해 일체의 자료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포털사이트 로그인 화면 연결을 통해 계정 정보를 요구하는 메일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메일을 즉시 삭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산성시장 찾아 떡·과일 등 성수품 구매 김창기 국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둔 17일 충남 공주시 산성동에 소재한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민생소통행보에 나섰다. 김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전통시장의 대목 경기를 직접 살펴보고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상인들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세정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국장 등이 동행해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떡과 과일 등을 구매하고, 시장 안에 있는 국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아울러 국세청 직원들도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경기 현황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미리채움 서비스로 수입금액 검토표 손 쉽게 작성·신고 등록임대주택 요건 기재해야 필요경비·공제금액 적용 월세 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보유자와 보증금 등의 합계액이 3억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내달 1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2022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기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다만 신고 경험이 적고 고령자가 많은 주택임대사업자는 모바일 대신 우편 안내문을 발송한다. 주택임대사업자의 주택 수 계산은 부부합산 소유 기준으로 계산하며, 공동 소유주택의 지분은 △해당 주택에서 발생한 연간 수입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경우 △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의 지분율이 30%를 초과하는 경우 등에는 소수지분자의 주택 수에도 가산된다. 다만, 동일주택이 부부 각각의 주택 수에 가산된 경우에는 부부 가운데 1인 소유주택으로 계산한다. 수입금액 계산은 월세 수입과 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가 대상이며, 간주임대료(정기예금이자율 1.2%)는 부부합산 3주택 이상 보유자만 해당된다. 국세청은 2021년 귀속 신고자, 전·월세 확정일자 및 월세 현금영수증 등 빅데이터 분석을
국세청, 144만 개인사업자에 6개 유형 모바일 안내문 발송 60세 이상 고령자·주택임대사업자에 한해 우편 안내문 주택임대·매매업, 의료업, 대부업, 학원업 등 수입금액검토표 함께 제출 미리채움서비스, 매출자료 7종·매입자료 2종 제공…28일부터 전체 자료 조회 가능 의료업·약사업·수의업 등 사업장현황 미신고시 수입금액 0.5% 가산세 부과 부가세 면세 수입금액이 있는 개인사업자는 내달 10일까지 2022년도 귀속 수입금액 등의 면세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대상 업종은 주택임대업·매매업,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화원, 어업, 장례식장, 독서실, 직업소개소, 과외강사, 출판사, 서점 등 부가세를 면제받은 개인사업자다. 국세청은 부가세가 면세되는 이들 개인사업자 144만명에게 2022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 오는 18일부터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 발송 현황 안내문 유형 안내방법 안내인원(명) 60세미만 60세이상 (가) 전산분석자료 제공자 모바일 우편
정교순 회계사, 송동석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도 모범납세자 후보 올라 세무법인 석성 조용근 회장, '아름다운 납세자' 후보 국세청은 오는 3월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포상할 모범납세자 후보를 16일 홈페이지에 사전공개하고 검증에 착수했다. 이날 공개된 포상 후보자는 총 586명으로, 국세청은 추후 공적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포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전공개 명단에는 종근당건강(주), (주)모나미, 장수돌침대로 유명한 (주)장수산업 등 강소기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에 남녀 연예인 두 명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대통령표창을 수여하는데, 올해에는 연예인 김수현⋅송지효⋅임원희씨가 후보에 올랐다. 세무대리인 중에서는 △정교순 세무회계사무소(대표 정교순 회계사) △태성회계법인(대표 남상환 회계사) △송동석 세무회계사무소(대표 송동석 세무사) △정원세무회계(대표 유상열 세무사) △분당세무사(대표 장동하 세무사)가 포함됐다. 만석닭강정, 이성당, 이흥용과자점 등 지역 맛집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으며, 배우 변정수씨가 운영하는 패션회사 호야토야컴퍼니도 후보에 올랐다. 현대병원, 김소형한의원, 오산한국병원 등 의료업종 70여곳도 후보자에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설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동행한 이번 방문에서 상인회 대표들로부터 전통시장 경기상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는 자리에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주 소통하고 자영업자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납세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 ‘라파엘의 집’에 비대면으로 위문품⋅성금 기탁 김창기 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소재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 아동 생활에 꼭 필요한 재활훈련기구와 과자 등은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 모두 행복 가득하고 건강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잘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로, 현재 4명의 장애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홈택스 접속하면 좌·우측 분할화면 제공 신고서 작성 중인 항목, 좌측 화면에 표시 국세청이 1월 부가세 신고기간인 지난 13일부터 복잡한 신고서 항목을 일일이 찾아 입력할 필요 없이 각 단계별 질문에 답변하면 세금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최초 도입했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금비서 서비스는 1개 업종만을 영위하면서 세금계산서 매출이 없는 간이과세자 부가세 확정신고에 첫 도입됐으며, 세무대리인 조력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166만명의 신고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간이과세자가 1월 부가세 신고기간 중 세금비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홈택스 로그인이 필요하다.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안내문(또는 알림톡)을 받은 납세자가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바로 내비게이션이 나타나며 이를 통해 ‘세금비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 신고서 작성하기① 〉 팝업의 「세금비서」 이용 확정신고 [바로가기]②' □ 세금비서 서비스 접속방법(내비게이션 접속) 또한 홈택스 메뉴를 이용해서도 세금비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신고/납부 〉 부가가치세 〉 간이과세자 탭 〉정기신고(세금비서 서비스)’ □ 세금비서 서비스 접속방법(홈택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에 '세금비서 서비스' 첫 적용 세무대리인 조력 어려운 166만 영세사업자 신고 편의 향상 기대 세금비서 서비스, 일반과세자·양도세 신고로 확대 예고 1개 업종만을 영위하면서 세금계산서 매출이 없는 간이과세자라면 홈택스에 접속해 간단한 질문에 답변을 하는 것만으로도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 13일부터 세무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가 복잡한 신고서 항목을 일일이 찾아 입력할 필요 없이 각 단계별 질문에 답변하면 세금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올해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에 최초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달 간이과세자 부가세 기한후 신고를 대상으로 세금비서 서비스를 시범운영했으며, 설문에 참여한 사용자 모두가 만족한 것으로 응답해 서비스 제공에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에 최초 정식 도입된 세금비서 서비스는 세무대리인 조력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약 166만명의 신고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 내비게이션 도입과 모바일 홈택스 전면 확대 및 미리·모두채움 신
이영도 신임 성남세관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요자·현장 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영도 성남세관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충격 및 물가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한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지원을 강조했다. 이 세관장은 “성남세관은 육류 등 국민건강 관련 식품 수입통관이 많은 세관으로 수입통관 위험관리를 더욱 강화해 불량먹거리 등 불법물품이 유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관세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영도 성남세관장은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평택세관 통관지원과장, 대구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수출입물류과장 등을 역임했다.
관세청, 지난달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발표 해상 수입 운송비용, 주요국 모두 내림세 ㎏당 항공운송비용, EU 증가…그외 국가 감소 지난달 우리나라 주요 수출국의 해상 운송비용이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1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 수출 컨테이너 2TEU 당 평균운송비용은 중국이 전월 대비 3.3% 증가한데 비해, 미국 서부(11.3%), 미국 동부(20.9%), 유럽연합(4.6%), 일본(5.5%), 베트남(0.4%) 등은 감소했다. 대상국 해상 수출 평균 운송비용 증감률 (전월대비)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미국 서부 8,020천원 -11.3% -48.8% 미국 동부 7,345천원 -20.9% -51.7% 유럽연합 7,259천원 -4.6%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