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과세당국 수장들은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3일 신년사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 중심 활력 제고를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선제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창기 청장은 또한 “수출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을 세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세무컨설팅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세무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영세자영업자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세무검증 완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지난 2일 신년사 모두에서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신성장 산업 및 전후방 연관기업들이 보세수출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보세특허 및 물류분야 규제를 지속 혁신하고, 전자상거래가 영세⋅중소 수출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통관⋅물
김진갑 신임 동고양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편안한 납세를 뒷받침하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관내 납세자의 특성을 잘 파악해 이에 부합한 납세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에게는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공평한 국세행정’ 확립 의지도 밝혔다. 그는 “국가적 위기를 틈탄 민생침해 탈세와 반사회적 역외탈세, 부동산 거래과정의 변칙적 탈세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자발적인 청렴문화 정착으로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공직자상을 주문한 김 서장은 “언제나 국민이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절제된 공직생활을 견지해 달라”고 청렴의지를 강조했다. [프로필] ▷1966년 ▷경북 봉화 ▷청구고 ▷동국대학교 ▷7급 공채 ▷중부청 조사1국 ▷국세청 법인세과 ▷부천세무서 ▷중부청 조사2국 ▷중부청 운영지원과 인사계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조사2국2과 ▷강릉세무서장 ▷기흥세무서장 ▷동화성세무서장 ▷동고양세무서장(現)
이정태 신임 계양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 중심의 성실납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 서장은 취임식에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은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뤄진다”며,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의 제공이 국세행정의 주된 역할임을 인식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장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신고도움자료 제공과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법 집행 의지도 밝혔다. 그는 “성실납세에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법적인 탈세행위는 엄정히 대응하겠다”면서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으로 활력이 넘치는 세무서를 구현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5년 ▷서울 ▷경문고 ▷인천대 정치외교학 ▷북전주서 부가세과 ▷중부청 조사2국2과 ▷국세청 전자세원과 ▷중부청 징세과 ▷부천서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4국2과 ▷인천청 개청 TF·조사2국 조사관리과장·운영지원과장 ▷포천서 동두천지서장 ▷계양세무서장(現)
이세협 신임 시흥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생경제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서장은 취임식에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야 한다”며, “이와 병행해 국민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각종 경제단체와 납세자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국세행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 극대화도 주문했다. 그는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서도 모든 세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전화 상담도 탄력적인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를 감안해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 탈세에는 강력한 대응 의지도 시사했다. 이 서장은 “조사 기간 연장은 최대한 자제하고 법령에서 정한 세무조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다만,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악의적 탈세와 상습적인 고질 체납자에
박옥임 신임 홍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박 서장은 취임식에서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해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등 납세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 탈세 행위에는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성원 모두가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힌 홍 서장은 “청렴을 바탕으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프로필] ▷1968년 ▷광주 ▷조선대 부속여고 ▷전남대 ▷9급 공채 ▷목포세무서 ▷중부청 조사2국1과 ▷용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홍천세무서장(現)
김상철 신임 부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김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발적 신고납부 세수가 국세청 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성실납세자는 변하지 않는 국세청 최선의 목표”라고 환기했다. 이어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발굴·제공하는 한편, 납세자의 고충에는 더욱 귀 기울이고 납세자 권익보호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력있는 국세행정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선제적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한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평한 국세행정 확립을 강조하면서 “공정경쟁 구현에 역행하는 중대 탈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며, “호화·사치생활을 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도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환수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6년 ▷경북 영천 ▷무학고 ▷세무대학 4기 ▷중부청 운영
강백근 신임 동화성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향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강 신임 동화성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성실납세를 돕는 납세서비스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국세행정 구현도 강조했다. 강 서장은 “체납과 조사는 국세공무원 본연의 업무로 관심을 갖고 늘 진행상황과 절차를 체크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66년 ▷전남 장성 ▷광주고 ▷세무대학 4기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방산세무서 ▷서울청 조사3국3과 ▷국세청 법인세과 ▷중부청 조사3국1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인천청 징세과 ▷순천세무서장 ▷연수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동화성세무서장(現)
임상훈 신임 영월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의 입장을 깊게 헤아리는 등 억울함이 없는 국세행정 집행과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임 신임 영월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공정과세에 임해달라”고 주문한 뒤 “이 과정에서 늘 날세자의 입장을 헤아려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쓸 것임을 시사했다. 임 서장은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해 달라”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69년 △경북 예천 ▷문일고 ▷세무대학 9기 ▷방통대 ▷중부청 조사1국2과 ▷국세청 납세보호담당관실 심사1과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성실납세지원국 ▷영월세무서장(現)
김태수 신임 춘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향해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신임 춘천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침체로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직접적이고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춘천세무서를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김 서장은 “납세자의 얘기에 조금만 더 귀기울이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춘천세무서가 될 것”이라며 “국세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의 태도가 국세청의 신뢰를 결정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프로필] ▷1969년 ▷서울 ▷수원대 ▷7급 공채 ▷서울청 국제조사1과 ▷용산서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2국2과 ▷동청주서 개인납세과 ▷서울청 조사2국2과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실 정보보호팀 ▷춘천세무서장(現)
정경철 신임 경기광주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신임 경기광주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전 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을 겪고 있지는 않는지를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최근의 경기침체로 유래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향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 서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무부담 완화와 확대 지급되는 근로·자녀장려금 등이 경제회복에 마중물이 되고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 대응하는 등 공정한 세법질서 확립의지도 시사했다. 정 서장은 “성실납세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불공정한 탈세에는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고액·상습체납 또한 끈질기게 추적해 은닉재산을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1968년 ▷전남 영광 ▷조선대부속고 ▷목포대 경영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박성무 신임 기흥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기흥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납세자들이 경제상황으로 인해 더욱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어려움에 공감하는 업무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악의적인 탈세와 고의적인 체납에는 엄정한 대응의지를 밝혔다. 박 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대다수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법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납세자에게 보다 좋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본·지방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납세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프로필] ▷1979년 ▷경북 포항 ▷포항제철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피츠버그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행시 51회 ▷동수원서 운영지원과장 ▷기재부 세제실 조세특례제도과·환경에너지세제과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국세청 국제조사과·창조정책담당관실 ▷국외훈련 ▷부산청 감사관 ▷금융위원
김민제 신임 성남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 신임 성남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수입 대부분은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뤄지는 만큼, 국세청은 성실납세를 위한 서비스 제공기관이라는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때 성실납세와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이 뒷받침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소통과 선제적인 세정지원 의지를 시사한 김 서장은 “지능적·악의적인 불공정 탈세에는 엄정 대응해 공평과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또한 “법령과 원칙에 근거한 업무처리로,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절차적·실질적으로 철저하게 보장돼야 한다”고 당부한 뒤 “자기계발에 부단히 힘써 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5년 ▷충남 서산 ▷검정고시 ▷경기대 경영학과 ▷중부청 조사1국 ▷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조사4국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홍성세무서장 ▷동안산세무서장 ▷성남세무서장(現)
이미진 신임 동안산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취임식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 신임 동안산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수입의 대부분은 납세자의 신고납부에 따른 것”임을 환기하며 “쉽고 편리한 시스템 뿐만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서 운용할 때 비로소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이를 위해 “징세기관의 입장이 아닌, 국민의 눈높이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납세자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등 적극행정도 주문했다. 이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가 아주 어려운 상황”이라며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실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다수의 국민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과세 실현과 함께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공정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정을 보다 신중하게 운영함과 동시에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탈세행위에는 엄정 대응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행정편의적이나 임시방편적인 방법이 아닌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집
윤재갑 신임 구리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윤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등으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금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서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적극적인 현장소통 의지를 강조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세행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서장은 또한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세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고 투명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반사회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1968년 ▷경북 영주 ▷영주 중앙고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 ▷7급 공채 ▷서울특별시 ▷대통령실 ▷남양주서 운영지원과장 ▷이천서 소득세과장 ▷잠실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국세청 운영지원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영주세무
조수진 신임 수원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는 세정의 주인이며 최우선 가치라는 생각을 항상 가슴에 새겨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유예)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조 서장은 이 과정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은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국세청의 존립 기반인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 노력과 병행해 신종 호황업종과 부동산을 이용한 편법적인 탈세 등에 대해서는 대응 역량을 집중하는 등 공평과세 구현에도 힘써 나갈 것임을 밝혔다. 조 서장은 또한 “국세공무원은 단순히 세법을 기계적으로 집행하는 기술자가 아니다”며, “납세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전문가적 양심과 가치관을 가져달라”고 독려했다. [프로필] ▷1972년 ▷경북 상주 ▷상주여고 ▷세무대학 10기 ▷방통대 무역학과 ▷대구세무서 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