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서울세관과 함께 수출 길을 뚫어 나가다 역직구- 글로벌 오픈마켓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新수출판로 개척 G 밸리지원- 서울 서부권지역 특화산업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종합 지원활동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 AEO- AEO MRA(상호인정약정) 를 활용한 통관 소요시간 단축 및 물류비 절감 FTA- 新 보호무역주의 대두에 대비해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검증컨설팅으로 수출기업 FTA 활용 적극 지원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수출을 위해 더욱 높아진 허들을 뛰어넘어야 한다. 수도권 중심세관인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중소수출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한해 서울세관이 민·관협업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FTA 및 AEO 활용 지원에 나선 우수사례를 4회에 나눠 소개할 계획으로, 실제 서울세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수출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초창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들었다.<편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서 세미나 개최 한국조세정책학회(회장·오문성)가 오는 30일 초과이윤세 도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권명호 의원(국민의힘)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초과이윤세 도입 타당한가?’를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오문성 학회장(한양여대 교수)이 좌장으로 김완용 숭의여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며, 윤성만 서울과기대 교수의 ‘해외 주요국의 초과이윤세 도입 동향과 정책적 시사점’, 김갑순 동국대 교수의 ‘국내 초과이윤세 도입과 입법안의 적정성’ 등 2개 주제가 발표된다.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윤동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이 공동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과 상환부담 경감 업무협약 대출자 지원에 필요한 정보 실시간 공유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자에 세무컨설팅 양동훈 국장 "청년층 경제적 자립 도움방안 지속 마련"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이 손을 맞잡았다. 국세청은 24일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학자금 대출 상환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출자 지원을 위한 실시간 자료 연계 △상환 부담 경감제도 홍보 △성실 원천공제의무자 혜택 부여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창업 지원형 기숙사 입주생 대상 세무컨설팅 제공 등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 2010년 도입된 학자금상환제도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원하는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원)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대출해 주고, 대출원리금은 취업 등으로 소득이 발생한 후에 소득 수준에 따라 상환토록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자금대출과 자발적 상환업무는 한국장학재단이 담당하며, 소득에 따른 의무 상환업무는 국세청이 담당한다. 학자금대출 및 상환업무의 주요 기관인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
관세청, 정부 수출전략회의서 수출활성화 3대 과제 발표 일본·베트남과 해상 특송화물 목록통관제도 도입…물류비 절감 AEO MRA, 통관 장벽 높은 알제리·사우디와 우선 체결 이달 25일부터 자율관리보세공장에 모든 물품 반입 허용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행 3곳의 목록통관 허용 세관이 올 연말까지 전국 34개 세관으로 확대되며, 특송업체는 1개의 등록부호로도 지역·수출입 관계 없이 통합 사용이 허용된다. 정부가 수출위기 극복을 통한 국민경제 지속 성장을 위해 24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수출지원 전담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각 부처별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관세청은 수출 확대를 위해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지원 △국가핵심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보세제도 규제 혁신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우리 기업에 유리한 통관환경 조성 등 3대 과제를 역점 추진키로 했다. 우선 새로운 무역루트로 떠오른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절차를 간소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올 연말까지 목록통관 세관을 전국 34개 세관으로 확대하고, 특송업체가 1개의 등록부호로도 전국 모든 세관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수출입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일본·베트
관세청, 오는 25일 보세공장 운영 고시 개정안 시행 '매출 대비 수출비중 50% 이상' 지정요건 삭제 보세공장 내 특허 목적 부합한 모든 물품 반입 허용 무상 수출하는 1만불 이하 견본품, 보세운송절차 생략 가능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율관리보세공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정요건이 완화되는 한편, 우수업체의 경영자율을 최대한 보장하는 차원에서 자율관리보세공장의 특례가 확대된다. 또한 보세공장 운영 기업의 애로사항과 수요를 적극 반영해 △특허 △물품반입·보관·반출 △제조·가공 등 보세공장 전 과정에서의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관세청은 오는 25일부터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보세공장 운영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세공장제도는 수입신고 없이 외국 원재료를 국내 공장에 반입해 제조·가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현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산업에서 활용 중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의 보세제도를 활용한 수출 비중은 각각 96% 및 88%에 달하고 있어, 관세청의 이번 규제혁신안이 국가첨단산업의 초격차
서울 주택분 종부세 과세대상자 58만4천여명…5년만에 3.2배 급등 류성걸 의원 "서울·수도권 세금 변질 우려" 올해 서울지역 주택분 종부세 과세대상자가 2017년 대비 약 3.2배 급등한 58만4천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류성걸 의원(국민의힘)이 국세청의 2022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통계를 분석한 결과로, 지난 2017년에는 서울지역내 총 18만4천500명이 주택분 종부세 고지대상이었다. 서울시 구별 주택분 종부세 현황(단위 : 명, 억원, %)<자료-류성걸 의원실 제공> 구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인원 세액 인원 세액 인원 세액 인원 세액 인원 세액 인원 세액 합계 184,500 2,366 221,196
6급 518명, 7급 517명, 8급 776명 등 세무직렬 1천771명, 전산직 36명, 운전직 1명, 시설직 1명, 공업직 2명 특별승진 각 직급별로 5% 확대…6급 20%, 7급 15%, 8급 5% 국세청은 6급 이하 직원 승진인사를 23일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춰진 인사 발표다. 이달 25일자로 단행된 승진인사에서 6급 518명, 7급 517명, 8급 776명 등이 총 1천811명이 승진했다. 각 직렬별로는 △세무직 1천771명 △전산직 36명 △운전직 1명 △시설직 1명 △공업직 2명 등이다. 올해 확정된 6급이하 승진인원은 당초 공고한 1천809명에 비해 2명이 늘어난 규모로, 지난달 승진인사 공고시 공업직 승진 TO는 없었으나, 최종 승진발표에서 공업직 7·8급 승진 인원이 각각 1명씩 추가됐다. 각 직렬별 승진인원으로는 세무직렬의 경우 1천771명 가운데 6급 512명, 7급 504명, 8급 755명 등이며, 전산직 36명은 6급 5명, 7급 11명, 8급 20명 순이다. 또한 운전직 승진자는 6급 1명이 승진했으며, 시설직은 7급 1명, 공업직은 7급과 8급에서 각각 1명이 승진했다. 국세청은 이번 승진심사에서 일반승진의 경우 근
환율방어 수단 외화자금 빼돌린 법인 대표·다국적기업 '정조준' 사업구조 개편 위장 등 지능적 수법 동원…국부유출 구조 고착화 최근 3년간 역외탈세 조사로 4조149억원 과세…동시조사로 1조6천억 추징 오호선 조사국장 “역외탈세는 반사회적 위법행위…끝까지 추적 과세”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불안정한 상황임에도, 국부유출 구조를 고착화시키고 원화가치 하락을 부추켜 온 53명의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전격 착수됐다. 이들은 기존 역외거래의 은밀성에 기반한 탈세수법과 달리, 사업구조를 실질과 다르게 꾸며놓고 탈세거래를 정상거래로 위장하면서 국부유출 구조를 고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23일 실질과 다르게 사업구조를 꾸며놓고 내국법인의 자금 또는 소득을 국외 이전(국내→국외)하거나, 국내 반입돼야 할 소득을 해외 현지에서 빼돌리면서(국외→국내) 외화자금을 지속적으로 유출한 역외탈세자 혐의자 5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역외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는 유형은 △법인의 외화자금 유출 및 사적사용(24명)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무형자산 부당 이전(16명) △다국적기업의 국내이익 편법 반출(13명) 등 3가지 다. 가장 많은 조사대상자가
부산·인천·광양·평택세관에 '비상통관 지원반' 설치 수출화물 적재기간 구비서류 없이 연장 수입화물 반출기한서 파업기간 제외 부산항 국제무역선 활용한 환적화물 운송 허용 관세청이 오는 24일 0시부터 예정된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통관체계’를 가동한다. 관세청은 부산·인천·광양·평택 4개 주요 공항만 세관에 ‘비상통관 지원반’을 설치하는 내용의 수출입화물 비상통관 지원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물연대 파업 시작 예정인 24일 0시부터 파업 종료 후 물류가 정상화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이와 관련, 관세청은 23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윤태식 청장 주재로 통관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 파업 대응 비상 수출입물류통관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화물 산적, 수입·환적화물 반출입, 보세운송 등 통관물류 전반에 대한 비상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화물 운송에 차질이 발생해 수출신고가 수리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선적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비서류 없이 적재기한을 연장한다. 적재기한이 임박한 수출 건은 적재기간 연장 신청토록 사전 안내한다. 관세청은 또한 수입신고가 수리된 물품을 15일 이내에 보세구역에서 반출
재조사 후 원처분 유지 사유 명확화…납세자 주장과 다르거나 비협조로 사실관계 증빙 불가능 재조사결과 미통지시 처분기간 지난 날(60일)로부터 90일내 심사·심판청구 가능 국회 기재위 전문위원실 '타당한 입법조치' 평가, 국회 통과 가능성 높아 과세관청이 납세자의 조세불복 제기 이후 재조사 결정에 따라 다시금 재조사에 나섰음에도 당초 처분을 유지하는 경우, 원처분을 유지할 수 있는 사유가 명확해진다. 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을 통해 국세기본법 65조(이의신청·심사청구·심판청구 결정)의 재조사 결정시 과세관청이 원처분을 유지하는 근거 및 사유를 명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현행 법에서는 취소·결정 또는 필요한 처분을 위해 사실관계확인 등 추가적으로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 재조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취소·경정 또는 필요한 처분을 하도록 하는 재조사 결정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재조사 결과 원처분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는 명시돼 있지 않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재조사 이후 원처분을 취소·경정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 및 사유를 명확해 △청구인의 주장과 재조사 과정에서 확인한 사실관계가 다른 경우 △청구인의 비협조로 취소·결정 등을 위한 사
국세청, 조세심판 거친 행정소송 결과 조세심판원에 제출 의무화 세무대리업계, 조세심판원 전문성 평가받는 계기 마련 국세청장이 조세심판청구를 거쳐 행정소송까지 이른 조세불복 사건의 결과를 조세심판원장에게 제출토록 하는 세법 개정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심판결정에 대한 공적 책임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에서 조세심판을 거친 행정소송 결과 제출의무를 국세청장에게 부여하는 국세기본법 제81조 신설방안(기존 81조는 제80조의 2로 함)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의 입법발의 배경과 관련해 “심판청구를 거쳐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건에 대해 그 내용이나 결과 등을 심판청구에 대한 결정을 하는 조세심판원장에게 알리도록 하여 행정소송과 조세심판간 일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행 법에서는 국세기본법 또는 세법에 의한 처분으로서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거나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해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당한 자는 먼저 심사·심판에 의해 구제를 청구하고, 그 청구에 대한 결정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2차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구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세행정심판의 전치주의를 따른 것으로,
정책분야 최우수, 정민기 국세청 조사기획과 팀장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 현장분야 최우수, 배세령 대구청 팀장 '특별재난지역 인적용역사업자 소득세 감면' 성실한 납세자가 사업상 곤란한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납세자 스스로가 간편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기안한 국세청 조사기획과 정민기 팀장이 올 한해 국세청 적극행정 정책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국세청이 올해 최초로 도입한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는 간편조사 대상 납세자에게 조사 희망시기를 사전에 신청받은 후, 실제 조사시기를 결정할 때 최대한 반영해 중소납세자의 조사부담을 크게 완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 세액감면 대상을 인적용역사업자까지 확대한 대구지방국세청 배세령 팀장이 적극행정 현장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배 팀장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대한 적극해석으로 영세한 인적용역사업자도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총 2만3천여 인적용역사업자들의 회복을 도왔다. 국세청은 22일 ‘2022년 적극행정 성과공유 콘서트’를 오프라인과 유튜브 국세청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합동으로 열고 △중소납세자 세무조사 시기, 이제! 납세자
稅大 11명, 행시 5명, 7급공채 4명 국세청은 이달 30일자로 20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본청이 11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본청 승진 비중은 최근 4차례 인사에서 가장 높은데, 올 상반기와 비교해도 5% 높은 수준이다. 국세청은 본청의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청과 세무서의 우수자원에 대해 본청 근무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청 3명, 중부청 2명, 광주⋅대구⋅부산청 각각 1명, 국세공무원교육원 1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예상했던 대로 TO가 적어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한 지방청이 나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천⋅대전청이 주인공이 됐다. 임용구분별로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이 11명으로 55%를 차지했으며, 행시 5명, 7급공채 4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 차례 인사에서 7급공채 비중은 18.2%→12.5%→20.0%로 가장 높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만50세 이하 비행시 승진자는 모두 7명(35%)으로, 젊고 유능한 비행시 출신을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원에서는 2020년 하반기 이후 2년 만에, 지방청 여성 승진자는 2021년 상반기 이후 1년6개월만에 서기관 승진자를 배출하게 됐다. 승진자 20명 중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신청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비롯해 근로자들은 11월에도 꼼꼼히 챙겨야 할 사항이 많다. 우선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을 챙겨야 한다. 종소세 중간예납은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액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납부기한이 이달 30일까지다. 중간예납세액이 1천만원을 넘으면 내년 1월31일까지 분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자와 태풍(힌남노) 피해지역 납세자는 중간예납 납기가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 직권연장됐다. 이들은 대략 9만3천명, 2천793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또 올 상반기 사업실적이 부진한 사업자는 고지받은 세액을 납부하는 대신 이달 30일까지 중간예납 추계액을 계산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근로⋅자녀장려금의 ‘기한 후 신청’ 마감도 이달 30일까지인 점을 기억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22만 가구에게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도록 안내문을 이미 발송했다. 종전에는 안내문을 주민등록상 주소지로만 발송했으나, 이번부터 자영업자는 사업장으로, 상용근로자와 인적용역사업자는 현 근
윤태식 관세청장이 21일 대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며 고위공직자 릴레이 접종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접종률 제고를 위해 21일부터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릴레이 접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