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국내 기업들의 한·중 FTA 100% 활용 지원업무를 담당할 종합센터를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사진2] YES FTA 차이나센터로 명명된 이번 종합센터는 총 85명의 한·중 FTA 전문가로 구성되며, 對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협정관련 상담, 원산지관리·품목분류 등 활용절차 안내, 중국 통관절차·비관세장벽 안내 및 통관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활용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사진3] 한편, 관세청은 지난 2일 한·중 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종합대책 후속조치로서 ‘한·중 FTA 활용 Double-100일 특별지원’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중 수출기업 지원에 착수했다. [사진4] [사진5] 관세청이 이날 밝힌 특별지원대책에 따르면, 한·중 FTA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청 및 세관의 FTA 전문가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지원단을 편성하고 가서명 직후와 발효전 2단계로 각각 100일 동안 대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지원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한중FTA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49회 째를 맞은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공무원 등 약 1천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주)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국세 3조4천억원을 납부해 최고액 납세자로 선정 된 삼성전자 이상훈 사장에게는 '국세 3조4천억 탑'을 전수했다. 이밖에도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및 8개 우수기관을 포상했다. 납세자의 날 행사가 열린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최경환 부총리는 치사를 통해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곳에 쓰여질수 있도록 재정의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가 (주)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우측>에 금탑산업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3조4천억원탑을 수상했다. 최경환 부총리가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에게 고액납세자탑을 전수하고 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주)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우측>을 비롯 산업훈장 수상자들의 모습. 사진 좌측부터 최경환 부총리, 임환수 국세청장, 김낙회 관세청장, 문창용
국세청은 2일 세종청사 이전 후 처음 맞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해에 이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선배 국세인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초청대상은 역대 청·차장, 지방청장, 본청 국장 등 고위간부들 뿐만 아니라 여성 관리자, 실무전문가, 세무사회 간부 및 국세동우회 회원 등 퇴직 후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0여명의 선배 국세인을 초청함으로서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실무전문가 등이 50여명 더 많이 참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임환수 국세청장<좌측>이 청사로비에서 대선배 추경석 전 국세동우회장을 맞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 및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재정개혁위원회를 개최 '2015년 재정개혁과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영하면서도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범정부적 재정개혁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진2] [사진3] [사진4]
주형환 기재부 주형환 제1차관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한국경영학회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경제 혁신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과 3세대 경영혁신 방안’ 세미나에 참석,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주 차관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회복모멘텀을 경기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한 기업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며 “30조원 규모의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들이 혁신적 사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1차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3년차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활력을 위해 노력하고 구조개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 소득재분배인가 증세인가’라는 주제의 납세자포럼은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 한 것에 대한 조세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납세자연합회는 '이날 소득재분배가 목적이었다면, 애초에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지 않고 고소득 근로자에 대해 세율을 상향조정했을 경우 현재와 같이 세부담의 역진성으로 인한 조세형평성의 문제는 야기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한국납세자연합회는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 소득재분배인가 증세인가’를 주제로 납세자포럼을 열었다.
김낙회 관세청장이 설 날인 19일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해,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2] 김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전후로 수출입 화물이 차질 없이 통관될 수 있도록 ‘인천공항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방문해, 신속한 통관 지원 등으로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애써줄 것을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앞서 관세청은 설 성수품 등의 신속한 통관 지원과 수출화물이 제때 선적될 수 있도록 이달 5일(목)부터 25일(수)까지 전국 47개 세관에 ‘설 명절 대비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편성·운영 중이다. 김 관세청장은 이날 여행 성수기를 맞은 여행자휴대품 통관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의 반출입 차단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진3] [사진4] 또한 설 명절에 고향을 찾거나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추운 날씨에 수출입 화물 통관과 밀수단속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과일·치킨 등 간식을 제공하고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를 모두 반납하고 서울 합정동 차세대시스템추진단 사무실을 방문해 오랜기간 시스템 개발과 OPEN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데이터 이행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22일에는 본청·지방청·세무서 전 직원들이 차세대 시스템 OPEN을 위해 출근한 상황에서 본청사에서 가까운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 국세행정 차세대시스템 접속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상황을 보고 받고 설 연휴 마지막 날 출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즐거운 설날…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한 귀성길, 건강한 연휴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세정신문 임직원 일동 배상.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이재옥 서울지부장>
기획재정부 방문규 2차관은 16일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기재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공주시 산성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방 차관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경기, 애로사항 점검과 시장을 둘러보며 사과·배 등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방문규 차관은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시금석이며,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고령화된 전통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청년상인 육성도 적극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관세청은 올해 첫 전국 세관장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사진2] 관세청 간부 및 47개 세관장이 참석하고, 문창용 기재부세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관장회의에서 김낙회 관세청장은 최경환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과 한·중 FTA 대비 관세행정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사진3] 김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 한해 경제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을 총력지원해 나갈 것임을 보고했으며, 총 7개에 달하는 구체적인 추진과제 또한 차질없이 집행토록 참석한 세관장들에게 주문했다. [사진4] 한편, 관세청은 인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이 시간·장소적인 제약으로 적시에 FTA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획가 부족한 점을 반영, 세관전문가와 관세사가 수출입업체를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일반버스를 개조한 ‘찾아가는 YES-FTA 센터’를 올 연말까지 1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사진5] 일반버스를 개조한 YES-FTA 센터를 최경환 부총리가 시승해 업무운영을 살피고 있다.
올해 한국과 IMF 연례협의(Article Ⅳ Consultation)결과에 대한 브리핑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IMF 회원국은 협정문 제4조(Article Ⅳ) 규정에 의해 IMF와 의무적으로 연례협의를 실시해야 한다. 금년에는 지난 2월2일부터 13일까지 브라이언 에이큰(Brian Aitken) 단장 등 7명 규모의 미션단이 방한해 우리나라에 대한 연례협의를 실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주형환 기재부1차관은 지난 11일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세종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경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형환 차관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의 생활공간인 만큼 시장 활성화에 정부 정책의 역점을 두어 추진해 왔다”며 “세종전통시장과 같이 도심에 위치한 시장의 주차 문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방문에 이어, 주 차관은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내 독거노인 등 요보호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김낙회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9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사진1] [사진2] 김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인대표들로부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구매했다. [사진3] [사진4] 김 관세청장은 이어진 행보로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원장·김익자)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라면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사진5] 김낙회 관세청장이 성우보육원을 찾은 가운데, 원아에게 관세청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