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국세청장이 201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서울청과 중부청 관내 일선세무서를 방문했다. [사진2] 김 국세청장은 22일 오후 성동세무서와 강남세무서를 차례로 방문, 종소세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3] 성동·강남세무서에서는 별도 설치 운영되고 있는 전자신고지도상담창구를 직접 찾아 납세자들이 전자신고를 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4] 또 내달 2일까지 신고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질없는 신고업무 집행을 당부했다. 김 국세청장은 23일에는 남인천세무서를 방문해 소득세 신고 현장을 둘러봤다.
콩고 세관직원 대표단이 한국의 선진관세행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관세청이 이달 21일 부터 내달 3일까지 아프리카 콩고 세관직원을 초청한 관세행정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사진1] 이번 연수는 콩고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연수로, 이번 연수에는 세관직원 15명을 초청됐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기간 중 전자통관시스템 및 선진 관세행정제도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특히, 관세행정 개선을 위한 세계적 관심사인 ‘통관소요시간단축’ 문제에 대한 집중토론을 실시하여 콩고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최근 세월호 사고 이후 경제동향과 민생대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당정은 지난 9일 긴급민생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선제적 경기보완 방안의 세부과제들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관세청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 ASEAN 회원국을 대상으로 제9차 아세안 세관직원 능력배양 세미나를 열고 선진관세행정 전수에 나선다. [사진1] 5일간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총 8개국 16명의 세관직원이 참석하며, 세미나 주제는 최근 아세안 회원국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무역원활화’가 지정됐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 기간 중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해외구축 및 무역원활화 경험을 생생히 전수하는 한편, 아세안 회원국의 싱글윈도우 구축 현황 및 그 과정상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심도 깊게 토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CUPIA) 등 민간전문기관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해 아세안 지역의 수출입관련 현황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아세안 세관 직원들은 인천공항세관의 전자통관시스템 현장 체험과 함께, 현대자동차 등 AEO 인증업체를 방문하여 우리 기업의 선진 운영사례를 견학하게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아세안 싱글윈도우 구축 등 아세안 회원국과의 통관제도 조화와 세관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지속
백운찬 관세청장은 15일(목)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동남부 아프리카 지역 관세청장회의’에 참석, 동남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관세분야 경제·외교적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섰다. [사진2] 백운찬 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동남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성장과 관세행정의 발전을 높이 사면서, 관세청이 국제사회에서 상생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아프리카 지역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해 왔고, 그 방안의 하나로 이번 회의에 세관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진3] 백 관세청장은 이반 필라이(Ivan Pillay) 남아공 조세청장과의 회의를 통해 양국 간 세관상호지원협정 조기 체결과 남아공 조세청에 대한 능력배양 지원을 논의하는 한편, 과거 남아공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한 사례가 많아, 마약 등 위해물품의 국경 간 이동을 방지하기 위한 공조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백 관세청장은 통관분야 싱글 윈도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대표단과의 회의를 통해 우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관세청은 올해 에티오피아를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 업무재설계 사업’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등 한국의 싱글 윈도우 수출을 위한 기반을 닦고
현오석 부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 한·중 FTA 제11차 협상 및 한·베트남 FTA 협상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수출이 변화하는 대외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 경제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제혁신과 규제개혁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FTA 추진 기회를 활용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국가간 무역관계의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며 “FTA는 국가간 무역․투자를 심화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베트남 등과의 FTA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수출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한국관세사회는 1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국제관세사회연맹(IFCBA) 2014 서울 세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세계관세기구(WCO)를 비롯한 미국·중국·일본·캐나다 등 14개국 약 150여명의 각 국 대표단과 150여명의 국내 관세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이 개회식에 앞서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최근 발생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하고 있다. 국제관세사회연맹(IFCBA) 2014 서울 세계 컨퍼런스 개막식 전경. 이날 컴퍼런스에는 14개국 약 150여명의 각 국 대표단과 150여명의 국내 관세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피재기 IFCBA 서울컨퍼런스 조직위원장, 천홍욱 관세청 차장,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 George Zografos(조지 조그라포스) IFCBA 회장, Carol West(캐롤 웨스트) IFCBA 사무총장, Yoshihiro Kosaka(요시히로 코사카) WCO 인력배양 아․태 지역담당관> 천홍욱 관세청 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이 환영사를
현오석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롬 파웰(Jerome H.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와 존 윌리엄스(John C. Williams) 샌프란시스코 지역 연방준비은행장 등 연준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한국 경제상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양적완화와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 세계경제·금융시장의 주요 이슈가 논의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법무부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한 ‘2014 세계은행 기업환경개선 국제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경제 발전단계에 맞추어 기업 관련 제도와 정책의 내용을 과거의 보호와 지원 위주에서 개방과 경쟁을 촉진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변화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Doing Business 순위가 지난 2007년 세계 30위에서 작년에는 세계 7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한국 정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개혁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기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백운찬 관세청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孝 사랑'을 실천했다. [사진1] 백 관세청장은 8일 관세청 사랑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대전시 옥천로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예스 시니어(yes senior welfare center)를 방문, 삼겹살 구이와 야채쌈밥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요양시설 환경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2] 백 관세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워 요양시설에 입주해 있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사진3] 한편, 관세청은 전국 4천500여명의 세관 직원들이 매달 1천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나눔펀드’를 활용해 도움의 손길이 못 미치는 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난 2일 아메드 마부 무사비(Ahmed Mahboob Musabih) 두바이 관세청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선진화된 한국의 관세행정을 소개하고, 양국 간 관세행정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2] 방한한 A.M. 무사비 두바이 관세청장은 유니패스 구축으로 통관소요시간 단축 등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통관환경 분야에서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의 관세행정을 배우기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3]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번 만남에서 유니패스의 효율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성실무역업체(AEO) 인증제도에 대한 소개를 통해 세계 최다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국인 한국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사진4] 이와관련,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현재 8개국와 AEO MRA를 체결했으며, 현재도 교역규모가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MRA를 체결진행중에 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번 무사비 청장의 방한을 계기로 앞으로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지역에 전자통관시스템 전파 등 관세행정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년 두바이 세계 엑스포가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엑스포 유치 경
현오석 부총리는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비롯, KDI, KIEP, 산업硏, 국토硏, LG경제硏, 현대경제硏, SK경영경제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완만한 회복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아직 공고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민간부문 중심의 회복흐름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현오석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경제혁신장관회의 겸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성과·점검 관리방안 및 4월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지난 2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한 이후, 59개 세부실행과제 대부분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우리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과·점검 관리 방안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하반기부터는 월별 추진현황을 ‘경제혁신포털’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진2] [사진3] [사진4]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 들을 대상으로 세관 및 관세사 직업에 대한 현장체험의 장이 열렸다. [사진2]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29일 공릉중학교(이하‘공릉중’)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 행사를 개최해, 세관원 및 관세사 직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세행정의 역사를 생생히 체험 할 수 있는 관세박물관 견학의 시간을 제공했다. [사진3] 이날 체험현장에 참헉한 공릉중 학생들은 수출입 및 FTA업무 등 평소 생소하던 세관의 다양한 업무와 관세 관련자격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울세관 내에 자리한 관세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4] 체험행사에 참여한 공릉중 학생들은 “생소했던 세관공무원, 관세사에 대한 직업을 알게 되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5] 서울세관 관계자는 또한 “일반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는 등 세관의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무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운찬 관세청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공동위원장인 2014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가 24일(목)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2]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관세청의 주요 정책, 규제개혁 및 정부3.0 추진현황 등 최근 관세행정 쟁점들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고 국민과 기업 입장에서 보완사항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사진3] 민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관세청으로부터 경제 활성화, 세수확보, 국민안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관세청의 기업지원 정책과 현장중심 규제개혁을 높게 평가하면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서비스 확대를 당부했다. [사진4] 백운찬 관세청장 또한 위원들로부터 자문 받은 내용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주요 정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국민과 기업의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추진과정에서도 국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도록 관세청 홈페이지에 별도의 ‘정책 소통·공유 코너’를 신설을 약속했다.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