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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유종환 세무사, '제2의 인생' 출발

유종환<사진> 前 서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이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소재 110-5 4층에 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계사년 새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유 세무사는 "세정협조자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따뜻한 세정이 국민들에게 설파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세무사는 1956년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석산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76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한 후 이듬해인 1977년 국세청으로 전입해 강진서를 시작으로 광주청 및 관내 일선서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0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정읍서 세원관리과장, 북광주서 세원관리1과장, 부가소득세과장, 광주청 법무과장, 서광주서 법인세과장 등 관내 주요 보직에서 탁월한 역량과 실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유 세무사는 지난 1999년에 창안분야 대통령 표창, 2003년 모범공무원, 2010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재직당시에는 항상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관리자로서 평가를 받아 왔다.

 

유 세무사는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세금으로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세무사로서 납세자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정협조자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만큼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으로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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