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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이준일 (前 광주청 조사1국장) 세무사 개업

이준일(前광주청 조사1국장. 사진) 세무사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직에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26일 광주청 조사1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이 세무사는 광주 동구 황금동 43-3번지 소재, 제일세무회계사무소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납세자보호지킴이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세무공무원 재직 당시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조사지휘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이 세무사는 국세청의 막중한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익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직생활에서 얻은 절제와 자존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본연의 위치에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세정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무당국과 관내 사업자를 위해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일 세무사는 1954년 전남 진도 출신으로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8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청 및 관내 일선서 조사, 세원, 부가 등 주요보직 계.과장 및 광주청 감사관, 논산서장, 조사2국장, 조사1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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