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융복합 핵심기술로 국가 신성장동력인 RFID(전자태그,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국제전시회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는 오는 23~25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RFID/IoT World Congress 2013'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전시회에서는 FRID/USN, IoT, M2M, NFC, 빅데이터관련 제품 및 솔루션, IT융합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FRID, IoT와 관련해서는 주류·의류·패션관, 의약품·식품관, 물류·유통·건설관 등에서 관련서비스와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RFID는 주류(酒類) 유통분야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적용·시행하고 있다. RFID를 활용해 양주 제조장에서 술병에 전자칩을 부착해 출고한 후, 거래단계마다 휴대용 단말기로 모든 거래내역을 관리하고 있는 것.
이번 전시회에는 이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보나뱅크를 비롯해 퓨전소프트, 손텍, 아이디로 등이 참가한다.
신제품·솔루션 설명회와 기술이전 설명회도 열린다.